2024년 9월 16일 월요일

korea memory cycle 20240916 - peak out or not



kosis 메모리 수출금액으로는 18년 고점권 근처에서 노이즈 범위 이내.
전년동월비로는 이미 peak 지났을 수도.



bok 집적회로 수출금액지수 yoy는 peak 지났을 가능성.
가격이나 단가의 yoy는 고점권.

물량 yoy는 이미 최저점을 향해가고 있으니 논외.

장기추세로 보면 단가가 12년 이후 10년동안 유지하던 저점을 한 단계 내려와서 고점을 형성 중.

반도체 가격은 10년마다 1/10토막 나는 추세가 12년까지 지속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22년까지 하단을 유지한 것이 예외적이고, 메모리 슈퍼싸이클의 효과.

향후 하락 추세를 유지할지는 두고 봐야.




한국 메모리 수출 금액은 대략 삼성과 하이닉스의 메모리 매출과 동행.

셋 다 전고점 돌파. 향후 몇분기 추세 유지하거나 고원 형성 가능성.


분기 숫자로는 아직 peak 판단 어렵지만, nvda opm 1분기 peak 가능성.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9/opm-nvda-vs-dram-dram-maker-20240904.html

메모리 opm peak는 매출 peak근처라 3, 4분기 지켜봐야.


직전 18년 22년 peak에서 수출보다 매출 감소가 먼저 발생.

연결 매출에는 해외 자회사향 물량은 차감됨.

수출에는 포함될 수도 안 될 수도.

자료는 월별 수출이 먼저 나오지만 실적 감소는 분기별 연결 매출에 먼저 나타남.

대기업 매출이 거의 실시간 집계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내부인이 수출 자료보다 실적 감소를 2-3개월 먼저 알 수 있음.

다만 월별 자료의 변화가 노이즈인지 추세인지 알려면 3-5개월의 시간이 필요함.

내부인의 판단도 한계가 있다는 것.



요약

한국 메모리, 반도체 peak out 가능성 있지만, 노이즈를 배제하기에는 이름.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us interest rate, term spread 20240911

 



10y-2y로 보면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해소되었다. (그림 없음)

그러나 10년물 2년물 차이가 중요할 합리적인 이유는 없다.

필요에 따라 기준금리부터 30년만기 채권까지 중에 두 개를 골라  차이를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2년물은 단기금리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1년물 이하는 단기금리의 특성을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공유한다.

미국 단기금리의 특성은 무엇인가?

연준의 결정에 따라간다는 것이다.



fred에서 길게 볼 수 있는 단기금리는 3개월물을 짜깁기한 것을 쓸 수 있다.
그것으로 장단기 금리차를 구해서 연결하면 위와 같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역전의 해소는 아직 이르다.

왜?

해소하려면 기준금리가 많이 내려오거나, 장기금리가 올라가야 한다.

장기금리가 올라갈 수 없으니 기준금리가 5-6번 이상 내려와야 한다.

당연히 침체를 막기위한 회피기동에나 나오는 수준이다.

침체의 가능성이 올라갔지만, 임박한 신호가 어디에 떴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만약 나온다면 10y-3m나 10y-기준금리의 역전도 당연히 나타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침체도, 장단기 금리의 역전 해소도 아직은 아니다.





몇 개의 금리를 100년 이상 길게 보인 것이다.

금리의 장기 싸이클이 명확히 보인다.

지금은 금리의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시기이다.

길면 30년 이상 금리상승이 진행될 것이고, 단기적으로는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다.

이것은 연준이 결정하지 못한다. 열심히 따라다닐 뿐이다.



현재의 금리 변동은 50년대의 침체 3개나, 70년대 이후의 스태크플레이션 4개의 초기와 비교할 수 있다.

60년대와 90년대에 2번 정도 연준의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 이후에 침체없이 지나간 적이 있다. 높은 확률이라고 할 수는 없다.

1950년대 이전에는 장단기금리차가 40년 정도 역전되지 않았다.

경기선행지표도 아니었다.

연준이 인위적으로 단기금리를 낮게 유지하거나, 고정했고, 위 그림에도 나타난다.



1950년대 이후 실업률과 장단기금리차가 경기침체의 핵심적인 선행지표로 작동했으나 최근 2년간 마치 고장난 것처럼 침체없이 지표의 악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착륙, 연착륙, 이미 착륙, 노착륙 중에 최근의 시기가 어떤 것으로 귀결될지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최근 위험이 커져있다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만약

1) 실업률이 현재 수준에서 2-3개월 이상 지속 상승하고 
2) 그런 저런 이유로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3-4번 이상 내리면
3) 위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해소될 수 있다.

그러면 침체를 기정사실화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요약

침체가 당장 오기는 어렵고, 오더라도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2024년 9월 7일 토요일

initial claims vs unemployment rate 20240907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3/initial-claims-vs-unemployment-rate.html

고용과 실업 지표들이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개월 전과는 다르다.



실업률이 역사적 저점권에서 상승하고 있다.

이것을 샴룰로 보거나 전년대비 0.4%p상승한 것을 기준으로 보면 침체의 가능성이 2020년 판데믹 침체 이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실업률은 장기간에 걸쳐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비례한다.
노이즈를 고려해도 몇개월 선행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신규실업수당청구가 최근 정체되고 있어서, 2023년 중반 이후처럼 감소한다면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고, 침체가 지연되거나 오지 않을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미국에서 고용시장의 호황이 1-2년 전에 지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물가 급등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수요의 감소를 반영한다. 기름값의 하락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최근 몇개월간 이어진 실업률의 빠른 상승이 일자리 증가율 감소와 취업희망자의 증가(이민자의 증가 등) 중에 어느 것의 영향이 큰지는 당장 판단하기 어렵다.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연준의 기준 금리인하가 과열의 해소인지, 침체의 대비인지도 판단하기 어렵다.

반면 시장의 급변동을 조심할 필요가 커진 것은 판단하기 쉽다.



요약

미국 실업률이 내려갈 폭은 적고 올라갈 폭은 크다.



관련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8/unemployment-rate-logistic-model.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4/us-gdp-gap-vs-unemployment-rate-20240404.html






2024년 9월 4일 수요일

OPM - nvda vs dram maker 20240904

 


위 그림은 nvda와 dram업체들의 opm.

박스는 nvda opm의 상승구간.


16년 이후 dram업체들의 슈퍼사이클이 진행중.

nvda의 opm 고점과 저점이 메모리업체들의 고점과 저점에 2-4분기 이상 선행.

특히 고점은 규칙적으로 2분기 선행.

역사가 반복되는 경우 nvda의 opm 고점이 1분기에 지나갔다면, 메모리업체의 고점은 3분기.


nvda의 이익률이 하락하면 hbm의존도가 급증한 하이닉스의 매출과 이익률도 당연히 꺾일 것.

일년 이상 납품도 제대로 못한 삼성과 마이크론은 볼 것도 없음.

레거시 디램 업황은 중국 부동산 붕괴가 진행된다면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8월 이후 반도체산업 조정은 이런 상황을 반영 중일 듯.


만약 빅텍의 capex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슈퍼사이클 연장 가능.

빅텍의 ai 투자는 msft, meta, googl, amzn이 선도. tsla도 상당히 기여.

apple은 뭐하는지 모르겠음. 


상위권의 파운데이션모델을 자체 보유한 meta, google의 ai 투자가 성과를 내지 못하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전략의 msft, amzn, apple이 불리하지 않은 게임.

nvda는 물들어 올 때 바짝 벌어놔야, 혹시 llm을 뛰어넘는 ai가 나타나서 대세가 되고, gpu 투자붐이 식었을 때 도태되지 않을 수 있음.


meta, google이 ai 투자를 지속하려면

1. ai가 매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거나 비용을 줄여줘야 하고

2. 스케일링 법칙이 지속되어야 하고

3. 데이터 고갈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고

4. 미국, 유럽의 독점 규제가 투자를 막지 않아야 하고

5. 기타 사회적 부작용(딥페이크, 실업, 정치적 악용...)


아직 불투명하지만

1. ai는 광고매출이 주된 수입원인 두 회사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2년간 인건비 감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이고

2. 스케일링 법칙은 현재 1-2조 이하의 모델에서 수십조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이고 

3. 데이터 고갈에 대한 염려는 이른 듯하지만, 합성데이터도 여러 경우에 유용하다고 하고, 저작권 등 유료 데이터 사용과 관련된 문제들은 점차로 해결되는 것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4. 독점 관련한 문제들은 적어도 몇년에서 십여년이상 질질 늘어질 가능성이 높고

5. 사회적 문제는 역사적으로 기술 발전을 틀어막기보다는 승자를 바꾸는 역할 정도...



요약

걱정거리가 있지만, 기대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님.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글쎄 20240807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해 엔화강세가 촉발되었고, 일본 주식 시장의 투매와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의 투매로 이어졌다는 소설에서의 문제는 1) 엔캐리 트레이드가 존재했나? 2) 그것이 청산되었나? 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미국 헤지펀드들의 엔화매도 잔고가 어쩌구 하는 것은 그저 전문적으로 환율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하는 주체의 계좌 상황일 뿐이고, 전체 규모도 알 수 없고, 이게 엔캐리 트레이드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돈 많은 주체가 패면 대상이 뭐든 단기적으로 빠질 수 밖에 없고 그런 것은 일본 당국의 달러매도 개입시에 몇 %의 엔화강세가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을 엔캐리청산이라고 부르지 않는데, 이것은 애초에 엔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 미국 헷지펀드는 엔매도를 해서 당겨온 달러를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금리가 높은 곳에 투자해서 수익을 추구한 것인가?

그럴리가 없다. 왜? 손해였으니까.


2020년에 버핏은 일본에서 수조를 차입해서 캐리하지 않고 일본의 5개 상사 주식에 그대로 투자했다.

물론 다른 누군가는 엔화를 빌려서 미국주식에 투자했을 수도 있다. 이것이 엔캐리트레이드인가?

그럼 엔화를 빌려서 헤지 안 하고 몇년짜리 투자를 진행했을까? 

헤지하면 이자절감보다 비용이 큰데 왜 일본에서 빌려서 미국에 투자하나?

정신이 나간게 아니면 최근 몇년간 엔매도 거래는 엔캐리 트레이드라기 보다 그냥 엔화 약세에 베팅한 것이다.


엔 캐리 여건이 없었음에도 엔캐리 청산에 대한 얘기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기사, 보고서가 넘쳐나는 와중에 다른 의견이 있는 보고서 두 개가 나왔다.


훌륭하다.




엔캐리 트레이드의 주체나 규모는 보고서 쓰는 사람이 정하기 나름이지만 그것에 대한 언급도 보통은 없는데 비해 nh의 보고서는 언급하고 있다.

일부에서 엔화를 빌려서 미국에서 주식투자를 했다고.

이것이 회자되고 있는 바로 그 "엔캐리 트레이드"인지는 모르겠다.






신한의 보고서는 대놓고 엔화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이라고 한다.

엔캐리는 커녕 외국인의 일본 주식매수가 유입되었다고 한다.
아예 오해의 여지도 없다.



급격한 엔화 강세가 나오면 일본당국의 개입이나 엔캐리트레이드청산이라는 선입견이 가득한 해석이 쏟아져 나온다.

이번에는 일본당국의 개입이었을리는 없고, 당연히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이 가져올 변화가 트리거였을 것이다.

일본은행의 긴축은 예상하지 못할 것도 아니고, 미지근하고 수긍할만 것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왜 이런 시장의 반응이 나타났을까?
위 보고서의 견해를 참고해서 생각해보자.



일본 경제는 30년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 있다.

물가, 임금인상의 스파이럴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고, 여기에는 12년에 시작된 아베노믹스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제로금리, 채권시장을 통한 양적완화뿐 아니라 주식시장, 리츠(부동산) 시장에 대한 직접 매수 개입으로 자산가격의 상승까지 유발하는 급진적인 정책을 23년까지 10년 이상 지속했다.


18년 이후 미국에서 양적 긴축 기조로 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일본의 긴축은 23년에 시작되었고 약 5년의 시차가 있다.
물론 20년의 판데믹이 아니었다면 일본도 더 빨리 긴축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23년 일본중앙은행장이 바뀌고도 긴축은 아주 느리게 물가, 임금을 확인하면서 진행되었고, 미국의 22년 이후 가속된 긴축에 따른 고금리로 인해 엔화 약세 압력이 가중되면서 약 30%의 절하가 나타났다.

이것이 헤지펀드의 과도한 엔화 약세 베팅때문인지, 디플레탈출에 따른 펀더멘탈 변화의 결과인지는 보기에 따라 다를 것이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일본 기업 등 실수요자의 컨센은 달러당 130-145 엔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ir자료 전망에 보통 올라옴)

변동성을 고려해도 160엔 이상은 단기적으로 과도하다는 판단을 다수가 했을 것이고 미연준의 기준금리인하 가능성과 일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쳐진 시기는 베팅에 적절한 타이밍이었을 것이다.

일단 엔화 약세 추세가 끝났다고 본다면 엔화약세로 인해 급증한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달러를 보유하고 있던 수출기업들의 경우 신속하게 달러를 매도할 이유가 생긴다. 

동시에 외환시장의 투기적 거래자들에게 마진콜이 가능성이 생겼을 것이다.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이대로 두어서 외환, 주식, 채권 시장이 안정된다면 다행이지만, 자산 시장의 붕괴로 인해 일본의 30년 디플레 탈출이 무위로 끝나고 부동산 시장도 냉각되고, 임금, 물가의 상승이 멈춘다면 일본은행에 대한 비난은 수십년을 지속할 수 있다.

10여년에 걸친 노력이 헛수고가 되는 것이고, 아마 소멸하고 있는 일본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일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 당국은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무제한으로 개입할 것이다.

외환, 채권, 주식, 리츠 (부동산) 모두가 대상이다.



그래서?

지금 확인하고 있는 것은 다수가 원하는 환율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엔화 약세의 방향이 바뀌기 위해서는 일본 전체가 디플레의 망령에서 완전히 벗어냐야한다. 

세대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는 일이, 겨우 두해 진행된 인플레이션으로 달성되었을 가능성은 없다.





요약

엔 캐리 트레이드도 없고, 청산도 없다.

엔화 공매도의 청산이 있을 뿐이다.







2024년 8월 5일 월요일

japan bank vs us 10-yr treasury 20240805

 


한국 증시의 8%대 하락도 크지만 일본의 12%대 하락은 놀라운 수준이다.
그 중 대표 수출주, 금융주는 더욱 하락폭이 크다.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 말이 많지만, 믿을 바가 못 된다.
엔화 강세는 엔선물/현물투자자들이 열심이 살 때 발생하고 관련된 지표는 엔화강세와 동어반복에 해당하는 무의미한 지표이다.

22년 이후 24년 상반기까지 미국금리상승과 엔화약세가 진행되는 동안 일본 보험사, 은행 등은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는 커녕 기왕 보유증이던 미국채 등에 대한 매도가 증가하고 엔화 자산에 대한 투자나 엔화 현금 보유가 늘었다.

5%가 넘는 헤지비용을 고려하면 미국채가 아니라 금리가 4%이상 낮은 일본국채에 대한 투자의 수익성이 더 높았던 시기였다. 엔 캐리로 이익을 낼 조건이 아니었다고.


그런 조건에서 일본 금융사들의 주가 상승은 미국채, 미국지방은행채 등 해외자산에서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일본내 예대마진 개선,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성과 개선, 경기 확장 등에 대한 기대 등이 원인이었다.







동아시아 주식시장 폭락을 선도한 일본 은행주 etf와 미국채 etf를 비교했다.

명확히 대칭이다.

미국채가 안전자산의 대표라고 보면 일본 은행은 정확하게 위험자산의 대표라고 부를만하다.
과장하면 미국채 인버스라고 해도 될 듯하다.

일본은행주식의 최근 급락은 판데믹 초기의 급락과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미국채보다 늦게 미국의 금리하락/침체 가능성을 일본의 은행과 주식과 엔화가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뒤늦은 긴축에 대한 위험관리 때문일 수도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두 자산의 대칭적 움직임이 명확하고 어떤 것이 안전자산인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금리급락과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조건에서는 앞으로도 일본은행주식을 청산할 가능성이 있다.





요약 

1) 미국 금리상승의 수혜를 입었던 일본 은행 업종이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2) 지나고 보면 과거의 수혜가 당연해 보이지만, 기왕에 보유한 막대한 미국 채권때문에 당시에는 당연한 것도 아니었다. 당연해 보이는 미래도 의심할 필요가 있다.



 




2024년 8월 4일 일요일

unemployment rate - logistic model 20240804

 


https://informationtransfereconomics.blogspot.com/2017/01/dynamic-equilibrium-presentation.html


미국 실업률에 일정한 기울기를 갖는 직선을 더하면 하락구간이 고원기로 바뀌고, s자 모양의 로지스틱 모델로 쉽게 피팅을 할 수 있다.

그러면 2차대전 이후 침체기간의 미국 실업률은, 금융위기와 판데믹 시절을 제외시, 일정한 진폭과 기울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최근의 실업률 상승이 금융위기 이전의 침체 패턴을 반복한다고 가정하면?

1) 실업률 상승의 시작은 이미 1년 전에 시작되었고,

2) 현재는 중반의 가속기에 진입하고 있고,

3) 실업률 상승의 전체 기간은 2년반 - 3년정도 지속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현재와 비슷한 구간은 1989년과 2000년의 두 침체기이다.


다만 전형적이지 않은 두 번의 침체를 겪은 이후이고, 침체에 선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경기 지표들의 유효성이 다시 검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의 실업률 상승이 어떤 경과를 지나게 될 지 미리 알 수 없다. 결과적으로 침체가 선언될 지도 미리 알 수 없다.

주로 금융위기 이후 무제한 양적 완화에 의한 경제 체제 교란이 원인일 것으로 본다.



요약

최근 미국의 실업률 상승이 침체 신호라고 가정할 경우, 경험적으로 실업률을 로지스틱모델과 비교하면 진폭으로는 급가속구간의 초입이고 기간으로는 초반을 지나 중반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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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로지스틱 모델에 대해서는 과거 판데믹 시절 글 참조.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2/novel-coronavirus-outbreak-logistic.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2/hubei-novel-coronavirus-outbreak.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1/korea-covid-19-6th-wave-getting-bigger.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2/korea-covid-19-20201218.html

코비드 확진자와 사망자를 여러 나라와 시기에서 로지스틱 모델로 피팅하고 경과를 예상해볼 수 있었다. 특히 초반을 지난 경우 추정치는 실제치와의 차이가 급격히 감소한다. 

실업률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실업률 상승의 초기(2-3개월 경과)인지 중반(1년 전후 경과)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