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bitcoin price 20171224





data:
https://www.coindesk.com/price/

15년 이후 100배가 넘게 상승하는 동안 발생했던 것과 같은 자잘한 조정은 무시하고 비트코인 탄생 후의 큰 상승과 하락만 박스로 표시.
만약 최근의 2만불 전후가 고점이면 85% 하락시 3천불. 90% 하락시 2천불.
추가 상승후 4만불 전후가 고점이면 85% 하락시 6천불. 90% 하락시 4천불.

조정에 걸리는 시간은 6개월, 1년에서 대략 2년으로.

그 다음은?

페퍼민트의 번역문
http://newspeppermint.com/2017/12/20/m-bitenergy1/
http://newspeppermint.com/2017/12/20/m-bitenergy2/
와이어드의 원문
https://www.wired.com/story/bitcoin-global-warming/

최근 본 관련 글 중 가장 공감되는 비트코인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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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1/bitcoin-10000.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bitcoin-log-price.html

비트코인의 교훈 - 멍청한 가족은 해고 못 함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blog-post_14.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6/crypto-bubble-fiat-money.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bitcoin-creator.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8/gartner-hype-cycle-2014.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mining-cost-bitcoin-gol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1/bitcoin-vs-gold.html
http://bitcoin.org/bitcoin.pdf 사토시의 논문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bitcoin-price-vs-google-trends.html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달러약세 원화강세 weak usd, strong krw 20171222


10월 이후로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왜 그런가? 앞으로는?

원화의 장기적인 가치는 물가가 결정하고 단기적인 수급은 외환보유액과 관련성이 높다.
외환보유액은 경상수지, 자본금융수지, 비달러자산의 달러환산평가액변화를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이것은 미국, 유럽,일본을 포함해서 전세계 통화에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통화량 m1(mb나 m2보다는)과 외환보유액의 비율이 여러나라에서 여러 시기에 환율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일본, 한국, 독일, 대만에서 확인했다.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외환보유액보다 더 관련성이 높을 뿐아니라 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최근 몇년간 한국에서 경상수지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화의 약세가 유지되는 괴리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 유럽, 일본의 중앙은행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양적완화를 시작한 이후 자산규모의 증가비율이 환율과 관련성이 높다는 것도 확인했다.
한국은 이런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런 점을 이해하더라도 단기적인 환율의 등락은 다른 모든 것보다 환율시장의 수요 공급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달러기준으로 본 환율 그림 확인.
그림출처는 전부 stooq.com



3개월 간의 환율 변화.
원화의 독야청청.

달러, 엔, 유로, 위안은 좁은 범위의 등락.
상대적인 강약을 논할 필요가 없다.



1년 간의 환율변화.
유로의 강세후 5개월간 박스권.
위안의 중반 강세후 보합.
최근 원화의 강세.
올해들어 엔화의 좁은 범위 등락.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 추세 지속.

순서는 유로 > 원 > 위안 > 엔 > 달러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시작해서, 미국으로 달러가 회귀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그럴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은 그럴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5년 간의 변화.

2012년말부터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발동을 걸기 시작했다.
엔화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17년이후 명확해진 달러대비 기타 통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엔화의 약세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엔화강세를 예측하는 사람들이 펀더멘탈을 보고 그러는지는 알수 없으나 이해할만 하다.

유로의 약세는 16년말을 끝으로 강세 전환했다.
달러인덱스를 60%이상 구성하는 통화이기 때문에 유로가 강세를 유지하는 한 달러가 강해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엔, 파운드, 스위스프랑, 캐나다달러, 오스트레일리아달러가 전부 약세를 보여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달러 약세가 유지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2/korea-export-vs-ism-pmi-dollar-oil-tech.html

미국경제호황이 유지된다.
유가 강세가 유지된다.
한국 수출 강세가 유지된다.

그러면 어떤 상황이 이어지나?

물가상승압력이 유지된다.
기준금리상승 환경이 유지된다.

정말 그럴까?

2018년 6월까지 유가의 기저 효과만으로 전세계 ppi, cpi 증가율(yoy)은 상당한 상승을 피할 수 없다.
피하려면 유가가 다시 50불 밑으로 쑥 내려가야 한다.
40불대의 유가가 지속되는 것은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가 아니다.






10년 간의 변화.
2007년말은 금융위기가 성숙되어가고 있었고,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 10월에서 두달 지난 시기이다.


통화 강세의 순서는
위안 > 엔=달러 > 원 > 유로

이상한 듯도 하고, 당연한 듯도 하다.
그렇게 오랫동안 약세를 유지한 엔이 달러와 겨우 비슷한 수준이라니.
최근 그렇게 강해보이는 원화가 아직도 그렇게 약세라니.
3년을 버티면서 추세를 뒤집고 1년을 달린 유로가 꼴지수준이라니.






30년간의 변화.
감상은 각자.





달러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지만, 필요하거나 관련성이 높은 조건은?
유가상승.
미국 물가상승.
미국 경제 호황 지속.
유럽경기 개선 지속. 양적 완화 축소.


원화강세가 지속되기 위한 조건은?
수출 호조 유지.
경상수지 흑자 유지.
외환보유액 증가세 유지.
M1 yoy 하락추세 유지.



외환보유액과 통화량의 관계, (외평채+통안채)의 역할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blog-post_10.html

외환보유액, 통화안정증권, 외국환평형기금 20171009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20171009.html

통화량, 외환보유액, 가계부채 Korea Foreign Reserve, MB, M1, M2 20171007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korea-foreign-reserve-mb-m1-m2-20171007.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kospi-m1.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exchange-rate-model-usdkrw-m1-reserve.html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Micron, CY Q4 2017



http://investors.micron.com/results.cfm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6/mu-cy-q2-2017.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memory-supercycle-boom-bubble-and.html



가이던스를 훨씬 넘기는 실적. 다시 완만한 가이던스.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수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반도체 매출, 장비소재 매출.

그러나 저점수준에 불과한 장비소재매출/반도체매출 비율.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korea export VS ism pmi, dollar, oil, tech pulse, term spread 20171204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2/korea-export-20171204.html




12년 이후의 갭을 잘 좁히고 있었지만, 한국수출 증가율이 떨어져서 다시 벌어졌다.
ism pmi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추세에서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신규주문, 100-고객재고 등을 고려해도 잘 유지되고 있다.



37년간의 하락추세에서 벗어난 cumulative pmi는 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한국 수출과의 높은 관련성을 80년대중반이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원엔보다 달러인덱스가 한국수출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쉽다.




기름도 비슷하지만 높은 관련성을 보이는 것은 90년대 중반이후이다.

한국수출, ism pmi, dollar index, oil price는 일시적인 노이즈를 제외하면 90년대 중반이후 20년이상 높은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ism pmi는 높은 것이 좋고, 높아지는 것이 좋다.
달러값은 싼 것이 좋고, 싸지는 것이 좋다.
기름값은 높은 것이 좋고, 높아지는 것이 좋다.

당연한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한다.
특히 기름값.

80년대의 3저호황은 기름값이 낮아서 호황이었던 것인지, 기름값이 낮은데도 호황이었던 것인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좋기는 기름값은 낮은데도 세계경기는 좋고 수출은 비싸게 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좋은 것이지만, 그런 상황은 쉽게 오기 어렵다.


ism pmi는 고점권이지만,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름값은 역사적으로 낮고, 높아지고 있지만 상승추세인지 알 수 없다.
달러값은 상당히 높고, 추세가 꺾여서 낮아지고 있다.
금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3저라고 주장하기도 조금 부족하지만, 3고라고 뻥치는 자들은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한국수출은 미국 경기와 관련이 높다.
한국반도체수출은 미국 it경기와 관련이 높다.
그냥 한국 수출을 미국 it경기와 비교해도 관련성이 높다.
미국 it경기는 지금 좋지만, 95년, 2000년과 비교하면 아직 좋아질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
ism pmi와는 조금 다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6/tech-puls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samsung-vs-top-6-tech-capital.html





금리차는 경기선행지표의 대표이다.
한국수출은 세계 경기의 카나리아이다.
달러인덱스는 기름값보다 정확하게, 거의 한국수출만큼 민감하게 미국 혹은 전세계의 경기싸이클을 반영한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1/regular-us-economic-cycle-20171118.html

금리차, 주가지수yoy, 실업률, 실질임금 등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는 지표가 아니다.
물론 같이 보면 더 좋다.

당분간 전세계가 좋을 것이다.
만약 한국이 조금 어려워져도 미국, 중국, 일본, 북한 잘못은 아니다.




korea export 20171204


여전히 수출은 강하다.
그러나 속도는 10월, 11월 연속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9월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연단위로는 14년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쉬어갈 가능성도 보인다.



수출은 11월로는 사상 최고이고, 과거의 고점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
여전히 반도체, 화학 등이 성장을 주도.




12개월 누적으로 본 수출입과 무역수지.
수출과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무역수지는 최고점을 높이고 있다.

위 그래프에 포함된 기간 중 비슷한 시기가 2004년 전후, 2010년 전후.
이중 수출, 수입의 변곡점과 관련된 시기는 2010년 전후.





전년동월비로 본 수출과 수입은 9월까지 이어진 질주를 멈춘 모습.
3%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은 주로 수출과 수출관련투자로 인한 것이고, 정부의 역할은 특별히 기대할 것이 없다.

내수 소비, 정부 지출을 통해 기저효과로 인한 수출의 둔화를 커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당장 최저임금인상이 다음달로 다가오고 있다.
일자리가 줄어서 소득,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소득이 늘어서 소비가 늘어나는 기적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시장은 정말 그런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