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3일 토요일

mers 신규격리자 추이 - update 0616


격리자증감 = 신규격리 - 격리해제

수백명 범위에 있던 신규격리자수가 천명대를 넘어섰다.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upd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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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update


치사율 14/145 = 9.7%
환자 발생은 감소 추세이지만, 신규격리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전파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 4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끝내 밝혀지지 않거나, 앰뷸런스도 병원이라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면 지역사회감염이 아니라는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
1, 14, 16번 외에 추가적인 슈퍼전파자의 가능성도 배제하기에 이르다.
많은 학교가 6월 15일 휴업을 중단하고 등교를 시작할 것이다.

치사율이 낮아지지 않으면, 이번 유행이 통제되어도 차후 지속적인 공포와 패닉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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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update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issue.visualdive.co.kr/mers/

아래 링크는 서울시 메르스포털. 위의 정부 메르스포털보다 적어도 3시간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정말 이 정부에 뭔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16/150 = 10.7%

치사율은 증가하고 있고, 환자발생은 감소하고 있다.
병의원에서 4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정부는 아직 지역사회감염의 발생을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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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update


19/154 = 12.3%

치사율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사스의 치사율은 9.6%였다.
환자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격리자수는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규격리자는 다시 천명 아래로 내려왔다.

4차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사회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전력투구해서 잠복기를 넘기는 것이 현재 기대할 수 있는 최선으로 보인다.


16일 data: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18477&iid=1255153&oid=421&aid=0001472035&ptype=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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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삼성서울병원 감염자분포


<메르스 확진환자 56명의 증상 발생일 기준 분포현황>
http://www.samsunghospital.com/mers/hospitalView.do?BNO=8


삼성서울병원서 잠복기 끝나도 메르스 확진자 계속 나와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7663244

"그러나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로 발표된 146번 환자(55)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노출된 지 16일 만에 증상이 발현된 데 이어 이날도 14번 환자 접촉 후 18~19일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3명이나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