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6일 월요일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3번 (끝) ex-sinc korea covid-19 logistic mode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2번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1-2-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3번, 4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3-4-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5번 -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5-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1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1-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2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2-20200316.html

공정성이란? 증거 6-3번과 관련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3-20200316.html


한국의 신천지 사냥으로 인해 인해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되어 있다는 증거를 위에서 제시했다.

증거 6-3번에서는 신천지를 제외한 한국의 확진자, 사망자 모델을 만들어서 전체 확진자, 사망자와 비교할 것이다.
현재의 치사율은 2.19%이고 모델을 이용하면 최종 치사율은 3%에 도달한다.





순서대로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신천지 관련 확진자, 신천지 제외 확진자이다.
위 그림은 누적, 아래는 신규 확진자를 표시한다.

16일 현재 전체 8236명 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5011명, 기타는 3225명이다.
질본은 매일 지역별로 신천지 관련자를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다.


전체 확진자에서 보이지 않는 높은 변동성이 신천지 확진자, 기타 확진자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매일 신도 확인, 관련자 확인을 통해 조정 과정을 거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14일 같은 경우 누적으로 신천지 제외 확진자는 126명 감소했다.
신천지와 관련된 모든 확진자는 전부 신천지 항목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예를 들어 콜센터 관련 확진자, 줌바댄스 관련 확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노이즈가 크지만 추세를 확인하는 것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다.
당연히 아래처럼 모델링도 충분히 가능하다.


14일의 큰 조정을 빼면 신천지 사냥은 종료되었다.
15일은 7명 감소, 16일은 5명 증가해서 실질적으로 신천지 확진자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

반면 신천지 제외 확진자는 15일 83명, 16일 69명 증가했다.
신천지 사냥이 끝나면 한국의 코로나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밀접접촉이 일어나는 어떤 집단에서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이 모두가 신천지가 뿌린 씨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런데 신천지에 누가 씨를 뿌렸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더구나 31번 신천지 확진자가 나온 시기에 신천지와 관련없는 확진자들도 동시에 증가했다는 점이 명확하다.


아래에 로그축에서 2월 19일 전후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2월 29일이 신천지 사냥의 정점이었다는 것은 전에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시점에 신천지 누적확진자가 기타집단의 누적확진자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정확히 29일에 신천지가 기타집단을 넘어섰고 이전에는 두 집단의 크기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2월 19일 대남병원과 신천지 교회의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고 이전에는 누구도 그 존재를 몰랐다.
대남병원 사망자 7명은 19일부터 25일 사이에 분포하고, 신천지 사망자 5명은 2월 27일부터 3월 11일 사이에 분포한다.
대남병원의 확진자는 전체의 90%를 넘고, 100명을 넘는다.
정황으로 볼 때 대남병원에서 신천지보다 늦게 감염자가 나왔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
한달이 되어가도록 질본이 조사를 지속해도 확인할 수 없다면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


초기의 집단감염 중 온천교회와  천주교 성지 순례단도 신천지와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시기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들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2월 중순 대구 경상 지역에 감염자들이 여기저기서 급증하고 있었다는 가설에 부합한다.



요약하면 신천지 사냥이 끝난 3월 10일 이후 대다수의 확진자는 신천지와 관련이 없고, 2차 확산이 확인된 2월 19일 이후 신천지와 관련없는 다수의 집단 감염이 동시에 확인되었다.
코로나 무풍지대로 알려졌던  대구경상지역은 정부의 감시망에서 벗어나서 사실 2월 초 이후 코로나의 배양접시 역할을 했다고 봐야 한다.


그것은 한국의 다른 지역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신천지는 밀접접촉을 하는 초대형 집단이었고 그래서 피해가 컸지만, 수십명에서 백여명에 이르는 다른 집단에서도 동일한 집단감염의 상황이 반복되어 오고 있던 것이다.



아래에 신천지를 제외한 확진자, 사망자를 이용해 모델을 만들었다.
신천지 31번 환자 이전 자료도 제외했다.

신천지 사망자 5명 중 날짜를 확인한 3명은 그 날짜에서 제외했고, 확인할 수 없는 2명은 사망자가 급증한 날에서 제외했다.
그래서 총 사망자는 70명이다.





16일 0시 현재 확진자는 3197명, 사망자는 70명, 치사율은 2.19%이다.
우연히 전세계 많은 국가들에서 보이는 치사율과 비슷하다.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모델의 최대확진자는 3280명, 최대 사망자는 100명이다.
최종 치사율은 3.0%이다.
코로나 감염의 최종국면에 도달한 중국의 치사율은 현재 3.97%이다.
충분히 비슷하다.




이제 다시 질문해보자.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낮은가?
아니다.

낮아 보이는 이유는?
신천지 사냥으로 죽기 어려운 50대 이하의 확진자를 늘렸다.

그래서 어떤 일이 발생했나?
무고한 60대 이상 노인들이 입원할 병상을 무증상, 경증의 젋은 신천지 교도들이 초반에 차지했다.
그래서 병상수가 최대 2000개 이상 부족하게 되었다.

한국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에 진단받지 못하고, 치료받지 못한 고위험군 환자들이 사후진단받거나, 대기하다 죽었다.

그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되었나?
신천지 사냥이 끝나는 3월 10일까지 그랬다.

그 이후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
사망자의 진단 후 생존기간이 초기 2-3일에서 9-12일로 증가했다.

지금 나아졌나?
숫자 상으로 그렇다.



그럼 뭐가 문제인가?
1) 신천지 사냥에 정부가 정신팔려 있는 동안 고위험군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2) 중국에 대한 사대 정책으로 인해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보다 초월적으로 높은 코로나 발생률,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3) 신천지를 다 때려잡았다고 대깨문들이 자뻑하고 있는 사이 수도권, 충청권에서 집단 감염, 지역사회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는 신천지도 규모만 다른 집단보다 큰 집단감염의 최대 피해자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수 대깨문들뿐 아니라 상당수의 국민들은 정권의 마녀사냥이 정당했다고 믿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의 코로나 피해국이고, 신천지는 그 한국에서 최대의 피해를 입은 집단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전세계에 코로나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각국의 코로나에 대한 방역대책이 천차만별인 것은 그런 점을 반영한다.

그러나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 죄를 뒤집어 씌우는 짓은 방역대책이 아니고, 전형적인 마녀사냥일 뿐이다.
유럽, 미국에서 한국사람을 포함한 동양인들이 바이러스 취급을 받는 것과 한국에서 신천지 교도가 코로나의 원흉 취급을 받는 것은 다르지 않다.





요약

신천지는 다 잡았지만, 코로나는 잡지 못했다.
오히려 고령의 환자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공정성이란? 증거 6-3번과 관련 20200316



어떤 분의 질문이다.

한국과 다른 나라를 비교할 때 신천지처럼 확진 또는 감염 위험을 인지한 상태에서 집단 행사, 일상 활동을 강행한 유사 사례 수를 10만명 기준으로 먼저 비교해봐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현재 한국의 방역 수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기본적으로 신천지 사례를 감안했을 때 검진, 확진, 안정, 격리, 치료 관련 프로토콜이 효과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것 아닌가요?

두번째 질문은 그런 전제가 틀렸다는 것이 이 글들 전체의 내용이니 따로 답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첫번째 질문은 동일 조건의 비교가 필요하다는  질문이니, 고려할 가치가 있다.
공정하게 비교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질문 두 개에 담긴 편견은 그러한 공정성과는 매우 거리가 있다.



"신천지처럼" "확진 또는 감염 위험을 인지한 상태"에서 "집단 행사, 일상 활동을 강행"한 "유사 사례"를 비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에서 2월 19일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이란, 이탈리아 순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19일 이전에 신천지 집단 내에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다는 것을 누가 "인지"했나?


그럼 19일 이후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가 위험을 "인지"한 이후 누가 "집단 행사, 일상 활동을 강행"했나?
우리는 상당히 자세히 알고 있다.
20일 짜파구리 미팅부터 봉쇄된 신천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독교 집단, 체육시설, 병원, 요양원, 콜센터 등 회사, pc방.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실제로 온 국민이다.


2월 19일 이후 며칠 이내의 확진자들은 전부 19일 이전 감염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 시기의 확진자들은 신천지든 아니든 독립적인 감염원에 의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월 이후 상당수의 확진자들은 19일 이후에 감염된 것으로 무방하다.
더구나 신천지는 2월말까지 대한민국의 어느집단보다 거의 완벽하게 봉쇄되었다.
3월 이후 신천지를 제외한 한국의 확진자는 신천지와의 관련성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러한 가설이 성립하면 신천지의 "유사사례"는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신천지를 제외한 한국의 확진자, 사망자, 치사율, 발생률, 사망률을 살펴보면 된다.



다시 말하면



질문자의 의도가 "신천지"처럼 행동하는 집단과 비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한국 개신교의 집단감염 사례가 적절하다.

"위험을 인지한 상태에서" 벌어진 상황을 비교하려면 신천지 제외 한국이나 전세계가 다를 바 없지만, 박원순처럼 미필적 "고의"를 묻는 것이라면 검찰이나 법무부에 물을 일이다.

"집단행사, 일상활동을 강행"한 경우라면 역시 교회가 가장 적당하고, 체육시절, pc방도 비슷하다. 병원, 요양원,요양병원은 피치 못한 경우라고 봐야 한다.

"유사 사례"는 비교가능한 subgroup을 분리해야 하는데 성별, 연령대별로 비교하는 것처럼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경우는 많지 않다. 나는 신천지 제외 한국을 사용하려고 한다.




길게 작성할 예정인 증거 6-3번은 질문자의 의도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한국의 확진자를 신천지와 신천지 이외 집단으로 분리해서 몇가지 숫자를 확인해볼 예정이다.

정부가 자료를 분리해서 발표하고, 국민들 머릿 속에도 그렇게 나뉘어져 있기도 하고, 향후 코로나의 향방에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2번 20200316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2번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1-2-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3번, 4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3-4-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5번 -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5-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1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1-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신천지에 대한 전수 조사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낮게 왜곡되어 있다.
증거 1번에서 5번까지는 치사율이 낮은 이유로 20대, 30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인구당 확진자수 즉 발생률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럼 인구당 사망자수 즉 사망률이 높은 것은 왜 그런가?

특히 후베이외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독일 같은 나라들과 비교해서 높은 이유를 찾아 볼 필요가 있다.

6-1번 증거에서 신천지 사냥이 진행되는 동안 60대 이상의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였다.

6-2번 증거는 실제로 사망자 전체에 대한 확진일, 사망일, 사망까지 걸린 날짜를 확인해서 신천지 사냥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보일 것이다.


6-1번 증거에서 신천지 사냥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 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전체 사망자 75명 중 50대 이하, 대남병원 사망자를 제외한 것이다. (1-8번, 10-11번, 57번 제외)

확진후 사망까지의 기간(생존 기간)이 초기 평균 2일에서 최근 10일까지 증가했다.

특히 63번 사망자 이후 그 기간이 특별히 증가했다.





사망일을 기준으로 생존 기간을 표시한 것이다.
3월 9일 혹은 11일 이후 생존기간이 급증한다.

대통령이 3월 초 "신천지 전과 후로 다른 양상"이라고 콕 찝어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위의 그림을 보면 "신천지 사냥 완료 전과 후"로 생존 기간에 차이가 보인다.


이런 것은 통계처리를 할 필요조차 없다.


이것은 정부가 대구의 코로나 고위험군 감염자에 대한 대응을 초기부터 했더라면 더 오래살거나 죽지 않았을 노인들이 다수 사망했을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파란선은 60대 이상의 일별 확진자이다.
분홍선은 60대 이상의 사망자를 확진일 별로 합산한 것이다.

공식자료의 확진일과 사망일의 기준은 하루까지 지연되기 때문에 기사에서 뜯어낸 사망자의 확진일, 사망일과 하루 이내의 차이는 피할 수 없다.

초기의 사망자는 대부분 확진 전이나 확진 후 2-3일 내에 사망했지만, 최근들어 생존 기간이 연장되었고, 3월 7일 확진자 고점 전후의 환자들은 이후 사망하더라도 생존기간이 연장되거나, 사망하지 않을 수 있다.

진단 후 적어도 2-3 주 이상은 지나야 완쾌나 사망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3월 하순까지는 사망자가 증가하고, 치사율, 사망률이 함께 즈가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증거 6-2번은 신천지 사냥기간 동안 사망자의 생존기간이 2-7일로 낮게 유지되다가, 사냥 완료 이후 사망자의 생존기간이 9-12일로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처음부터 대구지역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대응을 우선순위에 두었더라면 늦어도 2월 말부터는 사망자의 생존기간이 늘고 상당수는 죽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증거 6-2번은 3월 10일까지 60대 이상 환자들이 확진후 며칠 이내에 조기 사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치사율이 낮은 것은 20, 30대 신천지 신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로 확진자를 수천명 늘린 것에 기인한다.
정부의 정책은 확진자를 늘려서 치사율을 낮추었을 뿐 아니라, 사망자를 늘려서 사망률을 늘렸을 가능성을 높게 시사한다.


증거 6-3번에서는 한국의 확진자를 신천지와 나머지로 구분해서 비교하고 로지스틱 모델을 이용해 치사율 전망을 할 것이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신천지 사망자는 5명이고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신천지 사냥이 한국의 코로나방역에서 찢어진 콘돔을 쓰고 있는 것과 같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요약

3월 10일 이전 60대 이상 노인 사망자의 다수는 조기 진단, 치료를 받았으면 죽지 않을 수 있었다.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1번 20200316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2번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1-2-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3번, 4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3-4-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5번 -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5-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신천지에 대한 전수 조사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낮게 왜곡되어 있다.
증거 1번은 한국과 중국의 연령대별 치사율 자료를 비교해서 한국의 20대, 30대 확진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이 치사율을 낮추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증거 2번은 연령 표준화를 통해 한국의 치사율을 중국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치사율이 상승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증거 3번은 코로나 치사율이 아니라 코로나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면 한국의 인구대비 확진자와 사망자가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과 비교할 만한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증거 4번은 아시아의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과 비교하면 한국은 방역에 완전히 실패한 나라라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에 대한 사대가 원인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증거 5번은 중국을 3 지역으로 나누어 비교하면 대구 혹은 한국의 치사율보다 사망률이 현실에 부합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증거 6번은 길어져서 6-1, 6-2, 6-3으로 나누었다.
6-1번에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 치료보다는 신천지 신도 추적에 집중하는 동안 고령 사망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상당한 노가다를 견딜 힘을 불어 넣어준 자들에게 감사한다.





연령대별 확진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오랫동안 유지했던 20대의 추이를 보면 신천지 사냥의 시작과 끝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작은 2월 26일, 끝은 3월 9일이라고 할 수 있다.




2월 26일과 3월 15일의  연령대별 누적확진자이다.
2월 26일에도 이미 기형적인 분포를 보이지만, 3월 15일에는 더 심해졌다.

저렇게 열심히 진단을 해서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환자의 진단, 분류, 치료 뿐 아니라 밀접 접촉자의 추적과 격리자의 관리 등에 제한된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사망자에 대한 자료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2월 25일 이후의 누적 사망자와 연령대별 치사율이다.

2월 26일부터 3월 9일 신천지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누적 사망자, 연령대별 치사율의 변화는 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무섭게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80대 치사율은 10%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는 독감과 비슷하니 겁내지도 호들갑떨지도 말라는 전문가 개새들이 제발 입 좀 닥쳤으면 좋겠다.





기준이 왜 26일인가?

25일까지 사망자 11명은 대남병원 7명을 포함해서 이후 사망자들과 인구 구성이 다르다.
26일 이후 사망자는 64명중 50대가 59세 한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60세 이상이다.
그러나 25일 이전 사망자 11명 중 대남병원 사망자가 7명이고, 50대 이하가 또한 7명이다.


기회가 안 될 수도 있으니 여기서 언급하자면, 확인된 대남병원 사망자는 7명이고, 언론보도자료에 공개된 신천지 사망자는 5명이다. 이 중 확인할 수 있는 사망자는 첫번째, 5번째이다.
그런데 대남병원 사망자의 사망날짜가 전부 신천지 사망자보다 앞선다.
대남병원, 신천지 모두 확진은 전부 19일 이후 집중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보면 대량 확산이 어디에서 먼저 시작되었는지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본다.






2월 26일 이후의 증가한 확진자와 사망자를 표시한 것이다.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고위험군이 주로 70대 이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확진자는 주로 20대와 50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것을 보여준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았는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대규모 집단감염은 신천지를 포함해서 최초의 감염자를 파악하기 어렵고, 최초의 감염자를 확인한 경우에도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역시 파악하기 어렵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집중적인 진단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고려자의 사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고, 최대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병상을 구하지 못해 대기하는 동안 여러 명의 노인이 사후에 진단되거나, 대기 중에 사망했다.

기왕에 대구 경북에 집중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20일 경 명백했다.
당시의 진단능력은 1000여건 수준이었고 제한된 자원을 투입한다면 어디에 써야했을까?




증거 6-2번에서는 사망자 75명 전원에 대한 확진일, 사망일, 사망까지 걸린 날짜를 조사해서 코로나 사냥이 끝난 이후 사망자의 확진 이후 생존기간이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요약
60대 이상에서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안 정부는 50대 이하를 대상으로 무엇을 하고 있었나?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5번 - 20200316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2번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1-2-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3번, 4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3-4-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신천지에 대한 전수 조사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낮게 왜곡되어 있다.

증거 3번, 4번에서 사망자가 5명이상 발생한 나라에서 코로나 치사율이 독일 다음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는 이란, 이탈리아, 스페인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의 치사율은 죽지않는 20대, 30대 확진자에 의해 다른 나라보다 낮게 보이지만, 낮은 치사율은 자랑이 아니라 대구의 사망자들이 비효율적이고 무책임한 정책의 결과라는 증거이다.

더구나 사스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었던 아시아권의 대만, 싱가폴, 홍콩이 코로나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현 정권의 무능은 두드러진다.



증거 5번



중국을 코로나의 근원 우한,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성,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으로 나누어서 대구, 한국 전체와 비교했다.

한국의 치사율은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과 비슷하다.
그러면 코로나 발생률과 사망률은 어떠한가?

한국의 코로나 발생률, 사망률은 공히 후베이성 제외 중국의 16배이다.
후베이성과 붙어있는 중국의 다른 성보다 한국에서 비교할 수 없게 높은 사망률이 나오고 있다.

대구를 비교해보면 치사율은 후베이성보다 1/4, 1/5로 낮지만, 사망률은 우한제외 후베이성지역보다 높다.

우한 옆의 도시들은 우한보다 덜하지만 코로나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데 대구는 그보다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고령자들에 대한 확진이 늦어져서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을 자료로 확인했다.
왜 늦어졌을까?


증거 6번은 그래서 길어질 것이다.





요약

대구는 우한보다 덜 비참하지만 우한 옆은 도시들보다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후베이성에 붙은 도시들보다 16배 높은 코로나 발생률,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치사율은 진실을 가리고 있는 안대에 불과하다.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3번, 4번 20200316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2번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1-2-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신천지에 대한 전수 조사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낮게 왜곡되어 있다.

증거 3번과 4번은 치사율이 낮게 왜곡되어 있다는 간접 증거가 될 뿐 아니라, 낮은 치사율과 달리 높은 코로나 발생률과 높은 코로나 사망률이 현실을 더 잘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증거 3번


사망자수가 5명 이상인 나라 중에서 치사율을 보면 한국이 독일 다음으로 낮다.
그래서 한국의 방역체계가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나?
그럴려면 의심스러운 이유로 확진자수가 증가하더라도, 인구당 코로나 환자수가 적거나, 혹은 사망자수가 적어야 한다.

위에는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구해서 확진자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발생률에서 한국이 이란, 스위스와 같다.
이탈리아는 한국의 두배를 조금 넘는다.

스위스는 10만명당 확진자가 비슷하지만 사망자가 훨씬 적다.

그래 아직 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
그러니 한국과 스위스를 비교하면 안 된다.
그래?

그럼 대깨문들이 왜 유럽의 치사율과 한국의 치사율을 비교하고 있냐?
사망률로 비교하고 발생률도 비교해야 되지 않겠냐?




사망률 순서대로 정리했다.
한국이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중국, 스위스 다음이다.

대깨문들아. 자랑스럽냐?






증거 4번



중국과 붙어있고 과거에 사스로 작살났던 나라에 홍콩, 대만, 싱가폴이 있다.
그 나라들 지금 어떠한가?
홍콩, 대만의 치사율이 높다고?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 사망자수를 비교해보자.

확진자에서 한국은 홍콩의 8배가 넘고, 사망자수에서 3배에 육박한다.

확진자에서 한국은 대만의 70배가 넘고, 사망자수에서 36배에 육박한다.

확진자에서 한국은 싱가폴의 4배가 넘는다. 싱가폴에는 사망자가 없다.

일본과 비교하시 싫지?

네 나라를 합쳐서 한국과 비교해보니 어떤가?

확진자에서 20배가 넘고, 사망자에서 9배가 넘는다.


한국의 방역수준을 숫자로 비교하니 어떤가?

홍콩, 대만, 싱가폴이 왜 낮은지 짐작이 되지 않나?




요약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코로나 발생률, 코로나 사망률과 함께 봐야 진실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악의 수준이고, 기껏해야 이란, 이탈리아 다음이다.
쪽팔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고를 쳐놓고 자뻑에 국민들이 고생하다 죽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