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24, 2015

inflation, foreign reserve, krw


환율이 궁금하면 당장은 외환보유고와 물가를 보면 된다.
기준금리, 시중금리는 잠시 밀어두면 되고, 성장률은 멀리 치워둬도 상관없을 듯.

어떤 관계는 변하고, 어떤 관계는 변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자본수지의 방향이 바뀐지 몇년이 지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여전히 달러대비 원화강세, 그것도 장기간에 걸친 초강세. 800-900.
단기적으로는 적당한 이벤트 발생 후 순식간에 1100.
위로는 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모르겠다.



fig. 1
외환보유고 vs 환율


fig. 2
장기금리차 vs 외환보유고
좁혀질 듯. 어디로?


fig. 3
물가차이 vs 환율.

환율의 살짝 오버슈팅.
아직도 물가는 유가의 함수.
그러나 물가차이는 무엇의 함수일까?


fig. 4
물가 vs 물가 차이
유가약세 원화약세에 의한 한국물가하락의 완충 효과는 사라질 때가 되어 간다.
원자재가격 바닥이 확인되면 미국 물가상승이 한국보다 가속될 듯.



fig. 5
지속적 자본 유출.
천지개벽 전에는 특별히 바뀔 이유가 없을 듯.


fig. 6
외환보유액 vs 준비자산누적
외환보유고의 비달러자산 평가액 감소의 영향력.



fig. 7 누적 오차 vs 환율

환율이 앞서가는 모양.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3-3-3-reserves-and-3-errors.html




역발상 조심 - bp의 예



https://en.wikipedia.org/wiki/Deepwater_Horizon_oil_spill


"In July 2015, BP agreed to pay $18.7 billion in fines, the largest corporate settlement in U.S. history.[32]"

18.7 billion $짜리 벌금으로 bp가 어떻게 되는지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다.



fig: google

최저점에 샀으면 약간의 단기차익이 발생하지만, 직전이나 직후에 사면 다른 정유회사를 아무것이나 산 것과 비교해서  큰 득이 없고, 충분히 빠지기 전에 사면 엄청난 손실로 끝난다.
그러니 역발상은 개나 줘버리고, 악재 발생 후에 빨리 팔수록 득이었다.


폭스바겐 벌금 추정치가 알려진 것처럼 최대로 잡으면 미국에서 48.7만대로 18 billion $이다.
우연히 bp의 벌금과 비슷하다.
bp의 석유는 아무리 성분이 달라도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코모디티라고 한다.
그러나 자동차는 내 눈에는 거기서 거기같아도 타는 사람들은 전부 다르다고 한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중요한 자동차 산업에서 vw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는 향후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달려있다.

폭스바겐 스스로 보고한 대상 차량만 1100만대이다.
이 중 유럽에서 판매된 것은 다들 비슷하게 속인 것이라면 큰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은 사정이 다르다.
별 일 아닌 문제로 수천억의 벌금을 뜯어내거나, 시장에서 퇴출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나라이다. (마이크론, 네이버 라인 등은 당장 떠오르지만 찾아보면 셀 수도 없을 것이다)
또 대기오염 문제도 유럽보다 훨씬 심각한 나라이다.
그러니 폭스바겐의 충당금 8.*조는 현재 상황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최소 bp이상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가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고, 역발상을 고려하더라도 안개가 어느 정도 걷힌 후에도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데 xom, rds, cvx에 비교될만한 자동차/부품 회사는 전세계에 널려있다.



---------------
추가

http://www.businessinsider.com/volkswagens-cheating-engines-cant-be-easily-fixed-2015-9

엔진을 고치는 것이 쉽지 않고, 최악의 경우에는 BUYBACK을 할 수도 있다고.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5/09/22/volkswagen-ag-dont-wade-in-yet.aspx









Wednesday, September 23, 2015

디젤 전성시대의 끝?



수입차로 시작된 한국의 디젤 전성시대는 조기에 막을 내릴수도.

폭스바겐발 '디젤차의 위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92319551
[현대·기아차 기로에 서다]③ 바야흐로 디젤 전성시대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528
디젤차 전성시대, 가솔린 뛰어넘는 매력은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5090318050763251&md=20150904085052_AO
디젤차 전성시대… 상반기 판매비중 50% 돌파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38873200475234003
디젤차 전성시대… 막강 수입 디젤차에 '도전장' 내민 차는?
http://www.nocutnews.co.kr/news/4442124


폭스바겐 관련 뉴스를 요약하면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연 3만명중 1만2천명은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면 살 수 있었다.

실주행환경의 배기가스에 대한 조사결과는 이미 1년 전에 미국 당국에 보고되었다.
독일 정부도 최소 몇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

대부분의 유럽차들은 연비, 배기가스 관련한 많은 규제를 속임수로 통과하고 있었다.
업계 내부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을 뿐 아니라, 유럽 정부들도 대개는 알고 있었다.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디젤엔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폭스바겐 사장뿐 아니라 폭스바겐 자체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현재로서는 사건의 전개방향 자체가 예측불가하다.

디젤뿐 아니라, 가솔린 엔진에서도 다양한 속임수가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다고 한다.
모든 업체로 조사가 확대되면 순수 전기차업체 이외에 반사이익을 얻는 자동차관련기업이 전혀 없을 수도 있다.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동차 회사 전체에 대한 불신 지옥이 펼쳐질수도.




http://www.theicct.org/sites/default/files/publications/EU_pocketbook_2014.pdf

"Remarkable differences among the performance
of all the vehicles tested were found, with a few
vehicles performing substantially better than others.
This supports the notion that the technology
for clean diesels (i.e., vehicles whose average emission
levels lie below Euro 6 emission limits under real-
world driving) already exists. Unless these technologies
are adopted, the high on-road emissions of NOx
from the new diesel tech  nology classes of passenger
cars could have serious adverse health effects
in the exposed population, including asthma onset
in children, impaired lung function, cardio  vascular
disease and premature death (HEI, 2010)."


실주행상황에서 일부 차들의 성능이 다른 차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은 실제로 클린 디젤 기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적용되지 않으면 건강에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2013년에 모든 승용차가 euro 5 통과.
그러나 실주행 환경에서는 디젤차 중  3가지만 euro5 기준을 통과.





유럽차들의 디젤차 비중이 특별히 높다.
그 중 bmw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회사가 위 그림의 가장 아래 점에 해당할 수도.
그러나 실제연비와 비교해보기 전에는 판단 불가.


http://www.turnermason.com/blog/2013/10/01/oh-lord-wont-you-buy-me-a-mercedes-benz-or-audi-vw-or-bmw-as-long-as-its-diesel/

New Vehicle Diesel Market Share

Vehicle NOX Emissions Regulations




Volkswagen scandal: nearly 12,000 deaths could be avoided if industry met emissions targets
http://www.telegraph.co.uk/news/health/news/11883416/vw-scandal-emission-target-death-rate.html

http://www.telegraph.co.uk/news/uknews/road-and-rail-transport/11883343/volkswagen-scandal-campaigners-expose-world-biggest-car-company.html

http://www.telegraph.co.uk/finance/newsbysector/industry/11884260/European-stock-markets-set-to-open-lower-as-VW-emissions-fallout-deepens-LIVE.html



http://www.greencarcongress.com/2015/09/20150921-vw2l.html

Broadly, there have been two catalytic approaches used to reduce exhaust NOx: urea-based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CR) and lean NOx trap (LNT) catalysts.
Gen1

Gen 1 exhaust treatment



Gen2

Gen 2: SCR






Gen 3: the EA288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5/09/22/business/international/vw-volkswagen-emissions-explainer.html



-----------
추가

http://www.vox.com/2015/9/21/9365667/volkswagen-clean-diesel-recall-passenger-cars

8조 원 ‘폭스바겐 사태,’ 한 연구진의 의문 제기로 시작됐다 WSJ






Monday, September 21, 2015

volkswagen, dirty diesel



Volkswagen CEO 'deeply sorry' for breach of US environment rules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9/20/us-usa-volkswagen-ceo-idUSKCN0RK0IK20150920

"We have admitted to it to the regulator. It is true. We are actively cooperating with the regulator," a spokesman for Volkswagen said on Sunday.

http://www.wsj.com/articles/volkswagen-ceo-apologizes-after-epa-accusations-1442754877

"Experts say that the software enables cars to get better fuel economy at the expense of higher nitrogen-oxide emissions, which was likely one reason VW was using them..."

”From an industry perspective it may set back diesel technology as a means for auto makers to reach the requirements for high fuel economy,” he said.


독일차의 클린디젤 명성에 똥물이 튄 듯.
미국 정부를 속인 것이라, 연비를 속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듯.
사과는 번개처럼 빨리 했으니, 과거의 토요타나 현대처럼 비난을 받지는 않을 수도.


https://www.google.com/finance?chdnp=1&chdd=1&chds=0&chdv=1&chvs=Logarithmic&chdeh=0&chfdeh=0&chdet=1442766830191&chddm=1305&chls=IntervalBasedLine&cmpto=TYO%3A7203%3BETR%3AVOW&cmptdms=1%3B1&q=KRX%3A005380&ntsp=0&fct=big&ei=k9_-VeH6IMuY0ASqzp-QAQ&hl=en







Thursday, September 17, 2015

6mo-3mo spread





만약 금리를 올린다면 0.25%씩 천천히 올릴 것이다.
그런데 6개월물의 금리는 마침 0.25%로 올라와 있다. (재무성 데이타는 16일까지)




길게 보면 기준금리와 1년물까지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다. (fred는 15일까지)
2년물과는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물은 1년물 이하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최근 유효기준금리 수준보다 6개월물의 금리가 더 높아졌다.



6개월물과 3개월물 간의 차이를 길게 확인해봤다.
차이가 벌어져서 길게 유지되는 시기는 기준금리 인상에 선행하거나 동행한다.
금리인상 이후 차이가 감소하는 것은 3개월 물의 금리가 6개월물에 후행하기 때문이다.





04년의 금리인상은 94년의 기습적이고 빠른 금리인상과 대비된다.
채권투자자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9월일 가능성도 반반보다는 높게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Thursday, September 10, 2015

us economic cycle - 물량기준 재고출하 싸이클


아래는 nh증권 보고서의 그림이다.
공장이 안 돌아간다. 안기태. 2015.09.09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금액으로만 살펴보던 많은 생산, 무역 관련지표들을 단가, 물량까지 고려해서 볼 필요가 늘었다.
다른 보고서에서는 재고출하와 관련해서 물량 기준 자료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fred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us-corporate-profi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us-capital-and-durable-goods-early-sign.html

이제까지 살펴보던 대부분의 지표들도 명목금액, 혹은 실질금액(개념상 물량과 가깝다) 지표이고 일부(자동차판매량 등)만 물량지표라고 할 수 있다.




최근을 제외하면 물량 기준과 명목 기준으로 특별히 차이가 나는 시점이 있다.
당연하지만 유가가 급락했던 1986년이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아래 그림을 보자.



최근을 제외하면 재고출하가 모두 감소하는 국면에서 불황에 빠지지 않은 시점이 한 번 있다. 불황은 시작되고 1-2년이 지나서 사후에 확정되지만, 다른 지표들까지 고려하면 지금 미국이 불황이라고 보기 어렵다.

86년, 87년은 30년짜리 장기 원자재 싸이클, 장기 물가 싸이클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와 가장 닮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60년짜리 금리 싸이클까지 고려하면 40년대 이전까지 보면 좋은데 그것은 조금 아쉽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1/1986-korea-oil-yen-dollar-yuan-interest.html

당장 3저 호황의 시절이 재림하기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나 대략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유가급락의 영향이 감소하는 시점이 눈앞이라서,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감소할 것이다.
이후에 벌어질 상황은 지금까지와는 다를 것이다.
중국, 미국도 기준금리를 조정하고, 돈을 풀거나 조여서 금융, 실물시장을 조작하고 간접적으로 물가를 조절할 수 있지만, 물가는 좀 더 정책 당국자들의 손 밖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물가가 세상 모든 지표들의 괴리를 키웠으니, 물가가 다시 좁힐 것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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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5/6.html



RMB domination






위안화의 급격한 변동이 발생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중국위안, 한국원, 대만달러, 싱가폴달러가 3% 이내 절하되었다.
홍콩달러는 달러에 고정되어있으니 변동율을 실제로 0% 전후이고, 표시할 필요없다.

역외 위안 (usdcnh)은 역내 위안, 기타 통화보다 1% 이상 추가 절하되었고 폭이 넓어지고 있다.




5년으로 확대해서 보면 위안을 제외한 한국, 대만, 싱가폴 통화의 변동이 크고 일시적으로 비동기화될 때가 있지만 결국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의 위안화 급변동에도 불구하고 위안의 상대적인 강세는 지난 몇년에 비해 여전히 확대되어 있다.




역내위안 역외위안의 차이는 한달 전까지 매우 좁은 범위에서 유지되었지만, 지금은 차이가 크게 벌어져있다.
역외에서 위안화에 대한 매도 압력이 높다는 것이다.

이것은 페그제가 위협받을 정도로 홍콩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외환시장개입이 잦아지고, 외환보유고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중국 경제의 펀더멘탈과 관련이 있든 없든, 위안화에 대한 약세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안화의 약세전환과 관련통화의 약세심화에도 불구하고 유로, 엔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같은 선진국 통화대비 강세는 지난 몇년 동안에 비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이 공개적으로 위안의 추가적인 약세에 대한 기대를 억제하려고 하는 듯 하다.
그러나 자본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고, 환율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의 감소가 커졌고, 중국 외환보유고의 유동성에 대한 의심이 커져있고, 위안약세의 효과가 수출입과 수지에 빠르게 반영되는 것으로 보이고, imf는 통화의 일물일가 원칙이 지켜져야 sdr에 편입할 요건을 갖추는 것이라고 하고, 환율을 시장에 맡기면 금리정책에 대한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면 어떤 선택을 할지 알기 어렵다.



중국과 관련된 뉴스나 지표들이 나타내고 있는 것을 간단히 요약해보자.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준에 따라 1등이나 2등. 몇년 후에는 모든 기준으로 1등 먹을 듯.
GDP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역사적으로도 고성장으로 선진국 근처에 도달한 중규모 이상의 국가 대비 최고 수준.
리커창지수 등의 제조업 관련지표들은 몇년째 하향 중.
다양한 3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고, 성장률의 많은 부분을 담당. 금융부문의 성장률은 특히 뻥치기 좋음.
국가 전체의 부채, 특히 기업의 부채 증가속도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버블붕괴가 나타나던 수준에 접근 혹은 초과.
임금상승은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르고 중진국 함정이든 루이스 변곡점이든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가 눈 앞에 펼쳐져 있음. (2차대전 이후 몇 나라만 통과했다고)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회복되면 한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성공가능성을 낮다고 보거나, 성공하면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른 것보다 it, 자동차, 기계, 조선 산업이 한국의 핵심 수출산업이고 많은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러 기업에서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일본의 침체가 2012년 이후 3년 동안 더 진행된 상황을 가정하면, 그것이 한국경제에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미국에 긍정적, 일본에 부정적인 반응이 일반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양가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강력한 경쟁자이면서 가장 큰 수출수요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침체는 한국에 부정적이지만, 중국기업의 성장은 한국기업에 위협적이라는 것이다.

위안화의 약세가 홀로 진행되면 유로, 엔의 약세처럼 한국에 위협적인 면이 더 부각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 입장에서 아시아 통화들이 위안에 연동되어 약세를 나타내는 것은 달러, 유로, 엔화에 대한 약세로 인해 물가, 수출 등에서 손 안 대고 코푸는 효과가 있으니 겁낼 일은 아니다.

나는 원화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최근 몇개월간 강화된 전세계 금융, 자산 시장의 동조화가 일단락되면 깡패처럼 몰려다니던 자산 가격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 흩어질 것이고, 그러면 바뀔 것이다. 벌써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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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509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366&aid=0000289290

"중국이 홍콩의 역외 위안화 시장에 개입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1%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전날 역외 위안화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1.11% 상승하면서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이 6.4위안 밑으로 내려갔다.홍콩에 역외 위안화 시장이 개설된 2010년 이후 최대 폭 위안화 가치 상승이라고 FT는 전했다."


자국의 증시개입도 실패했는데, 역외의 환율시장 개입이 성공할 가능성은 글쎄.
환율안정이 필요하다면 위안이 다시 페그제로 돌아가는 것이 그나마 가능성이 높을 듯.






Monday, September 7, 2015

은행, 조선 - 좀비의 확산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가계부채가 위험하다고 여기저기서 얘기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조선, 기계, 철강 등 좀비기업들이 포진한 산업의 부채, 국책은행의 부채, 공기업의 부채 순으로 순으로 문제가 되고, 가계부채가 가장 나중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플랜트 수주는 감소하고, 기존의 수주는 최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위기 의식이 공유되지 않는 조직에서 구조 조정이 쉬울리가 없다.


5대 조선업체 금융권 빚 50조원 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1/0200000000AKR20150901188700002.HTML?input=1195m

‘5대 조선사’ 빚 25조원이 2개 국책은행에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7689.html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5대 조선사에 대한 은행의 대출 등 신용공여액이 5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이 제공한 탓에 조선업황 부진에 따른 국책은행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드릴쉽 2척 공급계약 종료일 연장계약

대우조선해양, 드릴쉽 수주계약 해지…불확실성 야기 -삼성

최악의 경영위기, 조선 노조는 공동파업 으름장

현대미포조선 오늘 파업 찬반투표
세균, 곰팡이, 바퀴벌레, 쥐, 하이에나 같은 청소부들이 없는 자연은 시체의 산이 될 것이다.
죽어가는 산업과 기업들을 시장에 맡겨서 처리하도록 두었으면 벌써 많은 변화가 진행되었을 것이다.
물론 당사자들의 고통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세상에는 자본주의나 시장을 만악의 근원으로 보는 자들이 정치권에 많은 듯하고, 많은 국민들의 인식도 대동소이하다.
그러면 살려내든 먹어치우든 스스로 나서서 정리를 해야 한다.
그래도 당사자들의 고통은 피할 수 없다.
고통이 끝없이 연장되거나 다른 피해자를 만들 뿐이다.


좀비기업의 청산






Sunday, September 6, 2015

malaysia, 1mdb - 결국 터질 듯



`골드만삭스 불법판매` 논란 있었던 말레이시아채권 투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58&oid=009&aid=0003565300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교보생명 KB손해보험을 비롯한 국내 10여 개 금융회사들은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억4000만달러(약 6400억원) 규모 1MDB 채권을 매수했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시가 평가 시스템상으로는 원금 대비 채권 가격이 20%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그 가격에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없어 거래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1300억원가량 손실을 입었지만 이 채권은 실질적으로 원금 회수가 불확실한 정크본드(쓰레기 채권)란 의미다."

최근 한국의 금융권과 관련해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2년 전의 문제였고, kic 등은 손실을 보지 않고 조기에 회수했다는 기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금융사들도 당연히 위험관리를 위해 정리했을 것으로 여겼으나, 전혀 아닌 모양이다.

사고를 치고, 실수를 하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 당연하지만, 그것을 반복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관리하는 자들이 하나같이 저런 수준이라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global 호구 lis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9/global-list.html

동부화재 2200억원
LIG손보 1000억원
메리츠화재 550억원
현대해상 330억원
교보생명 500억원
KIC가 지난 4월 800억원
하나생명
KDB 생명
교원공제회 5000만달러
사학연금 5000만달러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DB대우증권 5000만달러

goldman and 1mdb

말레이시아 금융불안


채권 잔액은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금융위기의 가능성이 높은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이고, 상황이 악화되면 오랫동안 돈이 묶이거나 휴지가 될 수 있다.


스위스 검찰, 말레이시아 총리 계좌 수사 돌입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705817.html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의 개인 계좌에 말레이시아 국영 기업인 1말레이시아개발회사(1MDB)의 돈 7억달러가 흘러 들어간 의혹에 대해 스위스 정부가 수사를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23일 보도했다. 58년째 집권하고 있는 만년 여당 통합말레이국민기구(UMNO)를 흔들고 있는 1MDB 스캔들이 국제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말레이시아, 달러페그제·자본통제 도입 배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0/0200000000AKR20150820109200009.HTML?input=1195m



부정부패 스캔들로 시달리는 총리가 하는 얘기라 안심할 수 없다.
그러면 과거 데이타를 돌아 볼 수밖에 없다.





만약 정치적 불안이 지속되고, 외채가 끝없이 증가하고, 달러 유동성이 감소하면 달러 페그를 하고 외환보유고를 지키기 위해 자본 통제를 했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필연적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신뢰할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브라질, 러시아만큼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russia, brazil - 거기서 거기?



http://www.tradingeconomics.com/russia/indicators

내가 러시아에 대해서 아는 것을 다 적어봐야 10줄을 넘기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아래의 브라질보다 안정되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원자재에 의존한 경제가 가진 한계가 명확하다고 해도, 비상시에는 비상수단을 써야하고 그것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장기적으로 차이를 낳을 수도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brazil.html







brazil - 도루묵



브라질 중앙은행, 보유외환 풀어 헤알화 방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6/0200000000AKR20150906018300094.HTML?input=1195m

"외환 전문가들은 헤알화 약세가 중국 증시 폭락 등 외부 요인보다는 국내 정치·경제적 위기에 더 큰 이유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브라질에서 외환을 풀어 헤알화를 방어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본다.

브라질 채권, 전문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blog-post_5.html



위는 15년 9월 현재.
아래는 14년 6월.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brazil-inflation-risk.html

인플레이션이 가속되고 있다.
전세계의 디플레이션이 문제가 된 상황에서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이 왜 발생하나?
헤알이 싸구려가 되고 있고, 많은 상품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1년전과 비교해 반토막에 불과한 헤알에 비교해서, 10%에 못 미치는 인플레이션을 믿을 수 있나?
난 못 믿는다.
인플레이션이 수십%에 달하는 나라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인플레이션 수치를 믿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을 믿을 수 없으니 실질 GDP도 믿을 수가 없다. 그들이 일부러 조작을 하지 않아도 그렇다는 것이다.
가속화되는 인플레이션을 보면 현재의 금리 15%가 적정한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브라질의 정치적 상황이 금리인상을 막고 외환보유고를 퍼내는 선택을 강요한 것이라면 브리질은 끝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brazil-out.html

사실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외환보유고는 외국인 투자와 기름을 판 돈을 쌓은 것이다.
석유값이 100불로 언제 돌아가겠나?
최대기업 페트로브라질이 정치적으로 부정부패, 분식회계의 온상이고, 대통령도 직접 관연되었다는데 브라질에 투자하고 싶은 외국인이 과거만큼 있을까?

어느 정도 수준에서 진정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2002년 정도까지 되돌아 가는 것을 봐도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Saturday, September 5, 2015

us economic cycle 20150905 - corporate profi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profit-investment-s.html

지수가 앞서갔을 수도 있으나, 미국 기업의 이익이 꺾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당장 미국 경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us-capital-and-durable-goods-early-sign.html

자본재 내구재 지표들도 지켜볼만 하다.




명목지표로 본 경기싸이클은 상승, 하락이 갈려 있지만, 주요 지표들은 버티고 있다.




실질지표들은 물가하락으로 인해 매우 강한 모습이다.


어제 발표된 고용지표들도 탄탄하다.
금리를 올려 과잉 유동성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면, 최적의 시기는 작년에 이미 지난 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은 타이밍을 완전히 놓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이 신흥국을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반응할 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미국 대신 중국, 유럽이 스스로 돈을 푸는 것으로 미국돈을 대체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다. 일본도 필요하면 더 풀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미국 기준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지난 6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 있다.
어렵지만 잘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els run - 특별계정, 고유계정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hong-kong-dollar-peg-hscei-els.html


bank run, fund run이 생기면 해당 금융사의 영업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금융시장 전체의 마비가 발생할 수 있고, 패닉이 확산되면 많은 금융자산들의 가격이 급락하게 된다.

지금 금융당국의 강경한 행보는 els run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els를 발행해서 짭잘하게 돈을 벌던 증권사들이 당국의 정책에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들은 월요일부터 홍콩 h 지수를 대상으로 하는 els의 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한다.


홍콩H지수 ELS 시장서 '퇴출'…당국, 원금손실 경고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4/0200000000AKR20150904162200008.HTML?input=1195m


ELS 특별계정 운용방안에 실효성 의문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82716104346930&outlink=1

"이번 당국의 발표대로라면 앞으로 증권사는 ELS 판매로 벌어들인 돈, 즉 특별계정 에 잡힌 자금으로 어떤 자산을 사서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에 대해 구분하여 회계처리해야 하며 이 부분은 외부로도 공시된다."


‘홍콩 HSCEI 지수’ ELS 발행에 금융당국 제동거나

"금융당국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생결합증권 발행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강력한 제재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특정상품에 대한 강압적인 제재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고유계정과 섞어 운용하는 일부 증권사들이 있어 이들의 경우 고객 환매 등이 몰렸을때 유동성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홍콩, 한국의 금융 당국이 모두 한국의 증권사들이 시장의 안정성을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전에 자제했어야 한다.
최악의 순간에 증권사의 손발이 묶이는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 있다.


지수형 ELS 첫 원금손실구간 진입에 금융위 ‘뒷북대책`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수가 급등할수록 향후 하락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지수가 올라갈 때 발행을 제한해야 맞는 것 아니냐"며 "오히려 지금 발행을 금지하면 투자자들의 투자 기회만 날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금 홍콩 h 지수가 상해지수 항생지수보다 더 떨어지게 만든 것에는 한국 증권사들이 상당부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금이 투자기회라면 els가 아니라 홍콩주식에 직접투자해도 그뿐이다. 왜 els를 통해 높은 위험에 추가로 엄청난 수수료를 감수하면서 투자해야 하나? 과거 els의 성과가 얼마나 부실한지는 금감원의 자료에 지나치게 잘 정리되어 있다.


els의 부실한 성과 - 금감원의 보도자료


한국의 증권사들이 홍콩선물시장에 보유한 미결제약정의 규모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삼성증권보고서에는 국내 증권사들의 els헤징물량이 상당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출처: HSCEI 선물: ELS 연계거래 점검, 삼성증권 2015.8.28 
분홍 밴드는 미결제 약정 증가 추정을 위해 추가.


한국 증권사의 홍콩 h지수 관련 els 잔고가 36조라고 보도되고 있는 점, 지수하락으로 배리어에 근접할 수록 헤지를 위한 선물/현물의 매수가 증가해야 한다는 점, 한국, 홍콩의 금융당국이 최근 연달아 경고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결제 약정 증가의 대부분이 한국의 els때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15년 증가된 미결제 약정 10-15 만계약의 가치는 약 7-10조.
(10만*45만 = 450억 HKD = 7조)


월요일부터 홍콩 h지수 관련 els의 판매가 대부분 중단되면 7월까지 월평균 5조 이상, 8월에 감소했어도 4조에 육박한 선물/현물 매수세력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악순환의 방아쇠를 당길 요소는 전세계에 많이 쌓여있다. 그런 상황이 시작되면 els 투자자의 손실뿐 아니라 대량으로 els를 판매한 증권사의 고유계정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투자에 고려해야 한다.

홍콩시장, 투자자의 패닉 발생이 한국 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고리가 생겼고, 사라지려면 상당기간이 지나야 한다. 홍콩 시장의 급락해도, 한국els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감수하고 환매를 요구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만 않으면 증권사들은 손실을 피할 수도 있다.

지켜 보자.





Wednesday, September 2, 2015

hong kong, dollar peg, HSCEI, els








유안타증권



버블보다 위험한 증권사, el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els.html


지수형 ELS 7년만에 첫 원금손실구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58&oid=009&aid=0003557176


[단독] 홍콩 금융당국, 韓증권사에 H지수선물 보유고 축소 통보…ELS 발행 위축될듯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2/2015090202027.html
"금감원에 따르면 H지수를 기초지수로 발행된 ELS는 6월말 잔액 기준 36조3000억원에 이른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H지수 선물옵션 롱포지션(매수) 계약을 보유 중이다. 36조원은 H지수 선물시장의 최근 1년간 평균 미결제약정금액 22조6000억원의 160.3%에 해당하는 수치다. 추후 H지수가 급락해 국내 증권사들이 이 물량을 한꺼번에 청산할 경우 H지수는 추가 폭락할 수 있다."



https://www.google.com/finance?q=usdcny&hl=en&ei=fdXmVdMPiKTSBIW5i-AP





https://www.google.com/finance?chdnp=1&chdd=1&chds=0&chdv=1&chvs=Logarithmic&chdeh=0&chfdeh=0&chdet=1441224000000&chddm=165&chls=IntervalBasedLine&cmpto=INDEXDJX%3ACH30%3BCURRENCY%3ACHFUSD&cmptdms=0%3B1&q=NYSEARCA%3AEWL&ntsp=1&fct=big&ei=8dbmVfCeL4SD0gS_up3ACQ&hl=en

몇년간의 유로 페그 포기 이후 스위스프랑, 스위스주가, 미국상장etf의 변화


Hong Kong Foreign Exchange Reserves
감소한 적이 없는 홍콩의 외환보유고.



중국, 미국보다 많이 상승한 실질 부동산 가격.




Hong Kong Inflation Rate

United States Inflation Rate

China Inflation Rate

미국, 중국보다 높은 물가.



만약 홍콩이 달러 페그를 포기하거나 목표 레벨을 바꾸면, 물가, 주가, 부동산의 불균형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아시아 금융허브로서의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스위스가 유로 페그를 포기했을 때 나타났던 시장의 충격은 9개월 내에 거의 해소되었으나 유로와의 격차는 유지되고 있다.



10년동안 벌어진 위안과 홍콩달러의 차이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벗어난 것이라면 주식시장이나 환율시장에 혹은 양쪽 합쳐서 약 20-30% 정도의 교정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한국 증권사들의 수십조에 달하는 els판매는 이러한 변화의 방아쇠 혹은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실제로 발생하면 금융위기 이전 중국 주식,  금융위기 이후 브라질 채권에서 입은 손실보다 클 수도 있다.

홍콩시장 하락 -> 고평가 중국시장 더 하락 -> 중국자본 도피, 홍콩달러 상승압력 -> 페그제 포기 혹은 레벨 변화 -> 홍콩시장 더 폭락 -> 이후 안정화

예를 들면 이런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대비할 필요는 있을 듯.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the-impossible-trinity-china-rising.html




이번 혼란이 지나가고 나면 홍콩도 중국도 결국 우상쪽의 한국, 일본이 있는 동네로 좀 더 가까이 모일 듯.


official recession of canada. who's next?



Canada officially enters recession
http://news.yahoo.com/canada-officially-recession-first-half-2015-131114485.html

캐나다가 공식적인 침체에 빠져들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2/canada-doomed-country.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2/canada-brazil-russia-is-in-same-boat.html
미국 노동 참여율의 하락은 인구구조와 관련이 없다고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blog-post.html

거품과 과열의 흔적은 도처에 깔려 있었고, 어느 면으로 봐도 브라질, 러시아 다음은 캐나다의 차례였다. 다만 시간 문제였을 뿐이다.
원자재 수출 후진국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지만, 그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봐야 할 정도.

http://www.wsj.com/articles/is-australia-sliding-into-recession-1441091988

호주도 머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공식화되지 않았다.
한국에게는 덜 중요한 나라같지만,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태국같은 나라와 더불어 주목할 필요는 있다.
그런데 저런 나라들을 전부 합쳐도 중국의 경기보다 중요하지는 않다.


원자재 수출국들 전부를 저 지경으로 만든 중국이지만, 어디에 어느 정도의 거품이 있는지 혹은 없는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투자 과잉, 공급 과잉, 임금 상승, 물가 상승, 환율제도의 불안정, 정치적 불안정, 주식시장 거품 붕괴 등 어디 하나 좋아 보이는 것이 없지만, 공식발표되는 높은 성장률이 전부 거짓말이 아니라면 겁나는 수출, 제조업 등의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크면서도(ppp) 성장이 빠른 경제이다.
09년보다 민간부채가 거의 2배로 늘어서 위험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부채증가속도가 아니라 GDP대비 부채의 규모로 보면 겨우 미국의 금융위기 직전 수준에 불과하고, 과거 붕괴직전의 일본 수준에 미치지 않는다. 게다가 정부의 부채는 다른 선진국보다 훨씬 낮아서 지방정부부채, 민간부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과거의 개입을 다시 할 여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더구나 아직 금리, 지급준비율 수준이 높아서 필요한 돈을 풀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
외환보유고가 감소하고 있어도 여전히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고, 중국 필요 수준의 몇 배이상이고, 환율을 시장에 맡기면 감소속도가 증가할 이유도 없다. 또한 위안이 멀지 않은 미래에 무역,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유로, 엔, 파운드에 버금가는 지위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정부가 떼먹지 않는다고 믿음이 조금만 남아 있어도, 여전히 선진국대비 높은 금리로 인해 해외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이 아니라 중국 국채에 투자할 이유가 있고 급격한 자본 유출도 제한적일 수 있다. (이것은 한국도 비슷할 듯)

루머와 달리 중국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기만 하면, 적어도 한두해 정도는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볼 이유는 없다. 주식시장을 막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본다.

만약 공식적인 수치보다 물가는 높고 성장은 낮다면 중국당국이 최근처럼 자신있게 환율, 금리, 지준율을 조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을 미국과 협의 또는 조율하는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중국이 할 만할 일을 하고 있고 그것이 작동을 한다면 금융 위기 이후 몇번 겪었던 과거의 혼란처럼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후에는 변화가 보일 것이다.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이 모두 많지만, 최악의 지표들이 상당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는 보인다.
현재 수준보다 더 악화되는 것은 중국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동반 악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침체의 전염을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