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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일 목요일

korea export 20160901




수출이 20개월 만에 양전환.

14년부터 시작된 수출 감소의 강도와 기간은 외환위기,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90년대 이후 최대.

2014년이 아니라 2010년부터 따지면 가장 긴 수출 침체.




디플레의 망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시할 필요 있음.
그런데 중국 pmi를 보면 이미 벗어났을 가능성 존재.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수출, 수면 바로 아래




한국수출이 정체/감소하는 동안 경상수지, 무역수지의 흑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그래서 불황형 흑자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그게 대략 2011년 이후였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중국의 경기가 꺾이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원자재가격의 하락이 진행되었고, 2014년 말부터는 유가의 급락이 발생했다.
전세계의 생산자물가는 마이너스권에서 지속되었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비중이 높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철강 등 중간재의 비중이 높은 한국수출의 특성상 수입과 수출 모두 감소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도, 중국의 경기가 바닥권에서 회복되지 않고 있는 동안은 가격의 하락을 방어할 무역량의 증가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렇게 몇년이 지난 지금 6월 수출이 발표되었다.
아직도 보도자료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쥐에 올라오지 않으니 원문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기사에 인용된 숫자들을 보면 매우 고무적이다.
6월 수출 2.7% 감소 '연중 최저'…수출 회복 '청신호'(상보)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701000095
(무역수지 그래픽) 
수출, 수입 증가율이 1월을 기점으로 상승하고 있다.
수출이 하반기에 상승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 중요한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라는 것이다.

한국의 경상수지는 무역수지와 큰 차이가 없으니 사상최대를 조만간 경신할 것이다.
사상 최대 근처인 외환보유고도 정부의 방침에 변화가 없다면 커질 확률이 높다.
해외투자가 커져서 자본금융수지의 적자가 커져도 현재 환율수준은 미국, 유럽보다 한국에 투자해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더 크다.
주식시장도, 채권시장도 비슷하다. 부동산시장도 그럴 것으로 보지만, 비교할 숫자가 없다.

더구나 금융당국이 금리를 내리고 추경을 편성하고 다른 부양책까지 쓰면 기대수익률은 더 올라갈 것이다.
원화 절상압력은 전에 없이 높아질 것이다.
빅숏에 브렉시트에 별 얘기가 나와도 회복될 것은 회복된다.

아직은 금융위기 이후 회복되어 유지되는 세계 경기가 꺾이기에 이르고, 세계경기의 카나리아라는 한국수출은 정확히 그 반대를 시사하고 있다.


요약
물가가 오르면 한국수출도 회복된다.


퀴즈
그럼 물가는 한국수출에 선행하나?
그럼 원자재지수를 반영한 이전의 경기선행지수는 왜 먹통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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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6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58361&bbs_cd_n=81









2016년 5월 1일 일요일

cosmetics export 2016050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cosmetics-export.html


수출 잠정치
cosmetics 4월 yoy 34.4%



3월 수출에서 중국 사상최고치 돌파보다 홍콩의 급증이 더 특기할만.
이유는 다들 추정중인 듯.

- 통제 강화된 인천 따이공 밀수 대신 홍콩 경유 심천 따이공 밀수 증가
- 홍콩의 중국인 비자 통제 강화 이후 중국인 따이공 감소 홍콩인/외국인 따이공 증가 진행.
- 중국인 입국 감소 후 홍콩 내수 침체에서 회복 중?
- 한류영향으로 홍콩, 마카오 등에서 한국 화장품 수요 증가.  sasa 등.
- 4월 역직구 세제 변경후 중국인의 홍콩 직접 구매 대비 재고.
- 한류 효과로 증가된 아시아권 수출 물량(현지, 면세점 등)의 홍콩 경유 증가.

핵심은 중화권의 수요가 실제로 증가했다는 점일 듯.




전체 수출 금액 증가 수준으로 보면 3월 홍콩 수출의 증가는 4월에도 이어졌을 가능성.
(15일 이후에나 세부 내역 확인 가능)
따이공 수요도 실제 수요. 중국당국이 인천, 홍콩 루트를 전부 막는 것은 불가능.
점차 위생허가 취득 이후 합법적 수출 증가되는 중.





장기 추세는 중화권뿐 아니라 미국, 일본을 포함하는 전세계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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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mp.com/topics/parallel-trading
The influx of parallel traders who buy their stock tax-free in Hong Kong to resell it in mainland China at a profit is causing growing unrest. Residents of Sheung Shui, a town close to China's border, say the increase in parallel importers has pushed up retail prices and causes a general nuisance. Importers argue that their trade benefits the Hong Kong economy.
http://www.scmp.com/news/hong-kong/economy/article/1936705/slump-shenzhen-visitors-hong-kong-parallel-traders-are-still

http://www.chinadailyasia.com/hknews/2016-04/06/content_15411498.html

http://www.china.org.cn/china/2016-04/12/content_38226530.htm

http://www.ejinsight.com/20160408-how-to-root-out-cross-border-parallel-goods-trade/

http://www.globalwindow.org/gw/overmarket/GWOMAL020M.html?BBS_ID=10&MENU_CD=M10103&UPPER_MENU_CD=M10102&MENU_STEP=3&ARTICLE_ID=5036715&ARTICLE_SE=20301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651

http://www.kita.net/newsBoard/foreignNews/view_kita.jsp?sNo=31377

http://www.kita.net/newtri2/report/iitreporter_view_kita.jsp?sNo=1453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3119286612618416&SCD=JH41&DCD=A00804

http://www.theb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360







2016년 4월 2일 토요일

australia, indonesia pmi - something different



https://www.markiteconomics.com/Survey//PressRelease.mvc/53da72127f084ff4912b821971815838

http://www.businessinsider.com.au/boom-australian-manufacturing-hits-a-12-year-high-2016-4


Australia Manufacturing PMI

source: tradingeconomics.com





두 나라는 이미  1년 가까이 제조업 pmi가 상승하고 있고, 최근 몇개월간 강화되었다.
추세는 비슷하나 호주는 2004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높고, 인도네시아는 이제 막 확장국면에 진입했다.
한국, 중국과는 직접, 간접으로 관련되어 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다.
pmi는 주가도 아니고, 유가도 아니고, 환율도 아니라서 하루아침에 방향이 바뀌기는 힘들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china-pmi-long-or-short-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the-end-of-current-business-cycle.html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canary in the coal mine - korean export or oil price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export-change-chart-2015-6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august-economic-bellwhether-2015-9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september-2015-2015-10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october-2015-2015-11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december-2016-1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은 광산의 카나리아이다.
한국의 수출을 다루는 기사에는 항상 똑같은 상투적인 비유를 한다.
허나 다른 전문가들도 한국의 수출에 대해서 비슷한 관점에서 보는 듯하다.

그런데 한국의 수출과 거의 판박이처럼 동행하는 지표가 있다.



한국의 수출, 수입과 유가를 전년동월비로 비교하면 90년대 중반이후 거의 시차없이 동행하고 있다.
수출입은 imf의 11월까지 자료이고 한국은행의 자료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국의 수출이 세계 경기를 민감하고 빠르게 보여준다면, 유가도 마찬가지이다. 구리나 금값과는 조금 다르다.

한국의 수출은 전세계의 많은 국가, 지역의 수요를 다양한 분야, 업종에 걸쳐서 반영한다.
한국의 수입에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수입도 수출과 비슷한 함의를 갖는다. 그것은 한국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때문에 그러하다.
http://atlas.media.mit.edu/en/profile/country/kor/

한국의 수출이 유가와 동행한다는 것은 유가가 원유의 공급뿐 아니라 원유의 수요를 한국의 수출만큼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급충격의 강도가 진폭을 결정하지만, 유가의 변동/싸이클 자체는 수요에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수요가 어디에 있나? 중국.


도식화 해보자.

공급 충격 -> 유가급락 -> 한국의 수입 감소 <-> 한국의 수출 감소 <- 전세계 수요 감소, 특히 중국





원래 값을 비교해도 90년대 초반부터 대개 일치한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수출입이 유가의 정체이후 하락에도 불구하고 좀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최근 1년반 가까이 서로 대칭인 유가와 달러가 전세계의 금융과 경제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전년동월비에서 하락속도가 감소하고 있는 유가가 바닥을 확인하면 한국의 수출입도 그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지난 20년 간의 기록이 뒷받침한다.



빨강: 수출물량지수 8.3.1.2.
주황: 수입물량지수 8.3.1.4.

한국은행의 물량지수로 보면 지금은 수출입에서 문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수출과 수입이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이든 수입이든 단가, 금액이 아니라 물량으로 보면 감소하지 않았다는 점도 중요한 사실이지만 당장은 디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시점이니 나중에나 부각될 수 있을 듯하다.





기름값과 한국의 수출에 공히 반영되고 있는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분기별)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과거 원화가치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한 이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지면 원화가치가 상승해서 환율을 일정한 범위로 회귀하도록 하는 환율과 외환수지의 피드백 억제에 의한 조절이 발생했다.
지금은?

그런데 현재의 환율 수준은 달러대비로 보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아래), 명목실효환율로 보면 위에서처럼 몇 개월전까지 강세가 지속되었다. 그것은 유로, 엔화의 약세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원화가 다른 신흥국통화대비 강세였기때문이기도 하다. 중국, 대만, 싱가폴 등의 통화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3년여간 원화의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최고값을 경신하는 것을 가지고 투자부족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과잉투자,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작금의 중국이나 과거의 일본을 생각해보면 한국은 빨리 철든 것일 수도 있다.



한국은행의 그림으로 환율과 경상수지(월별)를 봐도 3년간의 경상수지 흑자는 괄목할 수준이다. 이런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자본금융계정의 적자가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foreign-reserve-bop-exchange-rate.html

한국이 달러를 효율적으로 퍼내서 원화의 가치가 낮게 유지되고 경상수지흑자를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자본 유출로 인해 원화가치가 낮게 유지되어서 경상수지가 흑자라고 해도 비슷할 수 있지만 탄탄하게 유지되는 외환보유고를 보면 이것은 본말이 전도된 해석일 가능성이 높다.


이제 궁금했던 질문을 해 보자.

1
만약 유가하락이 멈춘다면?
만약 달러강세가 멈춘다면?
만약 달러대비 원화약세가 멈춘다면? (원화 자체는 이미 충분히 강했으니)
한국의 수출, 수입, 경상수지는?

2
만약 외부의 위험을 반영해서 환율이 급등한 이후 정상화된다면?

3
만약 외부에서 위기가 발생하고 한국으로 전염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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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수입과 유가의 전년동월비를 각각 x축, y축에 표시했다.
수출보다는 수입이 더 관련성이 높지만,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직선적이라기보다는 포화곡선을 연상시키는 관계이다.
기름값이 두배가 된다고 수입이 두배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하다.
그러나 유가의 변동폭이 30-40% 이내라면 직선적이라고 할 수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world-gdp-vs-oil-and-gold-151218.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oil-federal-funds-rate-cycle.html

원자재 생산비용, 가격, 교역조건, 마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blog-post_30.html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Similarity: Germany vs Korea


두 나라 사이에 비슷한 점이 보여서 몇 가지 지표를 확인했다.




한국은행 자료이다. (어제 기준으로 한국은행 통계싸이트가 많이 개편되었다)

한국과 독일의 금리는 비슷하다.
추세도 노이즈도 비슷하고, 금리차도 일정하다.



미국, 일본을 추가해보면 그 유사성이 두드러진다.
fed에서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의 장기금리와 비교해도 독일과의 유사성은 프랑스, 영국 등의 서유럽,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남유럽과 대비된다. (귀찮아서 생략)
동유럽과는 비교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독일과 한국의 특별한 공통점은 수출의존도가 독보적으로 높은 선진국이라는 점이다.
한국을 선진국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물가도 이정도면 많이 비슷하다.
미국물가는 장기로 보면 변동성이 훨씬 높다.
일본은 장기 디플레이션과 아베노믹스로 인해 아예 다르다.



광의통화라고만 나오는데, M2나 그 이상을 얘기할 것으로 본다.
일본, 미국은 2008년 이후 전혀 다르다.
독일만의 데이타는 없다.

정책의 차이인지를 보려면 기준금리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일본, 미국과 다르다.
금융위기 직전 일시적으로 금리를 올렸다가 급히 낮춘 것까지 닮아 있다.
금융위기 이전에 한국만 뻘짓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후견지명으로 한국을 판단하려면 유럽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상에서 최근 5년물 이상 장기국채금리의 차이는 기준금리의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물가차이가 적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독일이 남유럽의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부양적인 금융정책이나 환율정책의 혜택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성장률.
이것도 미국, 일본보다 더 비슷하다.
레벨은 금리가 더 낮고 물가는 비슷한 독일의 성장률보다 한국이 꾸준히 높다.
뿐만 아니라 다른 세나라도 아직 한국에 미치지 못한다.
남유럽 포함 대부분의 나라는 독일과도 비교될 수 없는 수준이다.

혹시 한국의 기준금리가 높아서 경기침체가 걱정되나?
그러니 미국이 올려도 한국은 내려야 하나?
아니면 자본 유출을 걱정하면서 따라올려야 하나?

내가 보기에는 완화든 긴축이든 실행의 여지가 양쪽으로 충분히 남아있지만, 당장은 행동이 필요없다.
미국 눈치를 봐야되니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이 돌아가면서 금융완화정책을 쓰고 있는데 더 위험하지도 않은 한국이 미리 정책수단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



총저축률(누런색)과 국내총투자율이다.

경상수지 = 총저축 - 국내총투자

한국이 저축은 많고 투자가 부족한가?
그래서 경상수지가 흑자인가?
불황형 흑자라서 미래가 암울한가?
그러면 독일이 한국보다 더 암울하고, 더더더 암울해지고 있다.

한국은 저축도 많고, 투자도 많다. 중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한국에 부족한 것은 정부와 가계의 지출, 소비이다.


국가별 수출입 내역을 찾아보는 중에 쓸만하면서 좀 특이한 싸이트를 발견했다.
일부자료의 분석 방법이 기존에 없던 것이고, 데이타의 표현방식도 좀 다르다.
더 패셔너블한 느낌.

http://atlas.media.mit.edu/en/profile/country/kor/
http://atlas.media.mit.edu/en/profile/country/deu/



한국의 수출대상국과 비중이다.
중국과 신흥국이 높아서 문제란다.
그래서 문제인지, 그 나라들이 골병이 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 문제인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신흥국 비중이 적어보이는 독일이 한국보다 유리한가?
그럴려면 중국과 유럽을 비교해봐야 한다.
독일의 유럽의존도는 한국의 중국의존도보다 높다.
2-3년 후의 일은 모른다고 보고, 5년-10년 후에 한국이 독일보다 불리하다고 할 수 있나?




다각화된 산업별/품목별 수출 비중.
위가 한국, 아래가 독일.
한국이 더 편중되어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



한국과 독일의 지표상 유사성은 우연일 수 있다.
그러나 성장률, 물가, 금리, 유동성 추이가 상대적으로 매우 비슷하고 수출의존도, 산업구조에서 비슷한 점이 존재하기때문에 추적할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9월 2일 수요일

hong kong, dollar peg, HSCEI, els








유안타증권



버블보다 위험한 증권사, el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els.html


지수형 ELS 7년만에 첫 원금손실구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58&oid=009&aid=0003557176


[단독] 홍콩 금융당국, 韓증권사에 H지수선물 보유고 축소 통보…ELS 발행 위축될듯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2/2015090202027.html
"금감원에 따르면 H지수를 기초지수로 발행된 ELS는 6월말 잔액 기준 36조3000억원에 이른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H지수 선물옵션 롱포지션(매수) 계약을 보유 중이다. 36조원은 H지수 선물시장의 최근 1년간 평균 미결제약정금액 22조6000억원의 160.3%에 해당하는 수치다. 추후 H지수가 급락해 국내 증권사들이 이 물량을 한꺼번에 청산할 경우 H지수는 추가 폭락할 수 있다."



https://www.google.com/finance?q=usdcny&hl=en&ei=fdXmVdMPiKTSBIW5i-AP





https://www.google.com/finance?chdnp=1&chdd=1&chds=0&chdv=1&chvs=Logarithmic&chdeh=0&chfdeh=0&chdet=1441224000000&chddm=165&chls=IntervalBasedLine&cmpto=INDEXDJX%3ACH30%3BCURRENCY%3ACHFUSD&cmptdms=0%3B1&q=NYSEARCA%3AEWL&ntsp=1&fct=big&ei=8dbmVfCeL4SD0gS_up3ACQ&hl=en

몇년간의 유로 페그 포기 이후 스위스프랑, 스위스주가, 미국상장etf의 변화


Hong Kong Foreign Exchange Reserves
감소한 적이 없는 홍콩의 외환보유고.



중국, 미국보다 많이 상승한 실질 부동산 가격.




Hong Kong Inflation Rate

United States Inflation Rate

China Inflation Rate

미국, 중국보다 높은 물가.



만약 홍콩이 달러 페그를 포기하거나 목표 레벨을 바꾸면, 물가, 주가, 부동산의 불균형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아시아 금융허브로서의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스위스가 유로 페그를 포기했을 때 나타났던 시장의 충격은 9개월 내에 거의 해소되었으나 유로와의 격차는 유지되고 있다.



10년동안 벌어진 위안과 홍콩달러의 차이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벗어난 것이라면 주식시장이나 환율시장에 혹은 양쪽 합쳐서 약 20-30% 정도의 교정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한국 증권사들의 수십조에 달하는 els판매는 이러한 변화의 방아쇠 혹은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실제로 발생하면 금융위기 이전 중국 주식,  금융위기 이후 브라질 채권에서 입은 손실보다 클 수도 있다.

홍콩시장 하락 -> 고평가 중국시장 더 하락 -> 중국자본 도피, 홍콩달러 상승압력 -> 페그제 포기 혹은 레벨 변화 -> 홍콩시장 더 폭락 -> 이후 안정화

예를 들면 이런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대비할 필요는 있을 듯.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the-impossible-trinity-china-rising.html




이번 혼란이 지나가고 나면 홍콩도 중국도 결국 우상쪽의 한국, 일본이 있는 동네로 좀 더 가까이 모일 듯.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반복되는 역사 - 일본, 한국, 중국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china-market-cap-vs-gdp.html

폭락하던 중국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

증시안정기금·깡통계좌 일괄 반대매매…韓교훈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025
[차트] 한국 깡통계좌 교훈에서 본 중국증시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507091110401454806_1/article.html

중국의 증시 안정대책이 한국의 89년 이후와 비슷하다고 한다.

Asia’s mixed record in stock market interventions
http://www.ft.com/intl/cms/s/0/dbc4c442-246b-11e5-bd83-71cb60e8f08c.html#axzz3fXPqC9nv

또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위기 시에 국가가 직접 나서거나 관련기관을 동원해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중국 외에 대만 등 많은 국가를 포함한다.

http://www.valuewalk.com/2015/07/china-japan-1965/
"The Barclays analyst suggests that Japan's experiences should be a lesson for China and apparently believes things could get much worse in China before they get better."

그런데 일본에도 1960년대에 그러한 어두운 역사가 존재한다고 한다.
아마 그 때 일본이 올림픽을 앞두고 있었어도 선진국이라고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china


이후 경과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대만이나 대개 일시적 반등 후 추가하락과 횡보가 1-3년 지속되다가 회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 25배 수익..증안기금은 대박펀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0389053

한국의 증시안정기금은 장기간에 걸쳐 적당한 수익을 내고 04년에 청산되었다.
15년간 지수 고점이 1000 근처에 갖혀있었는데도 그러했다.

중국 증시가 별종 같아도 성장을 하는 아시아의 국가들이 시차를 두고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중국도 그럴지, 15년 후에 확인해보자.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music, streaming, japan





data는 아래표.
digital 음원 시장규모는 표에서 역산. 단위 백만$.
나라별 시장 특성이 매우 다르다. 선진국, 신흥국의 구별은 무의미.
한국, 스페인 시장 성장. 일본 감소.



http://www.riaj.or.jp/e/issue/
http://www.riaj.or.jp/e/issue/pdf/RIAJ2015E.pdf



일본 디지털 음원 시장 축소 지속중이나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
스트리밍 시장의 초기단계.


일본 음반대여점 축소.


http://www.digitalmusicnews.com/permalink/2015/04/27/the-world-just-isnt-that-into-spotify-tidal-deezer-or-beats

http://qz.com/299349/apple-is-about-to-change-streaming-music-and-spotify-should-be-worried/

http://qz.com/284176/why-music-must-embrace-the-latest-wave-of-industry-disruption/

http://www.digitalmusicnews.com/permalink/2014/06/26/streaming-isnt-saving-music-industry-new-data-shows

http://blog.thecurrent.org/2014/02/40-years-of-album-sales-data-in-one-handy-chart/

http://www.etnews.com/20150616000176
[이슈분석] '애플뮤직' 등장...요동치는 시장

http://www.etnews.com/20150415000212
세계 디지털음원 매출, 음반 매출 첫 추월 눈앞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2
알리바바 참전…‘글로벌 스트리밍 대전’ 가시화

http://realsound.jp/2015/06/post-3537.html
정액제 음악 서비스의 새로운 조류 배 Apple Music, Spotify, AWA, LINE MUSIC 무엇을 바꿀 것인가?


http://www.musicman-net.com/SPPJ01/69.html

http://japan.cnet.com/news/service/35065027/
"AWA」나 「LINE MUSIC '에서 과열 정액제 음악 서비스 정리

http://kiritsume.com/2015/06/12/how-do-you-like-line-music-which-is-a-little-cheaper-than-awa/
[음악 배달] AWA보다 조금 싼 LINE MUSIC 어떻게?

http://katatemadesign.com/2015/06/11/streamingservice_awa_linemusic_applemusic/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AWA · LINE MUSIC · Apple Music 비교! 결국 어느 것이 좋습니까?

http://osa030.hatenablog.com/entry/2015/06/13/160353
정액 음악 전달 서비스 「AWA "와"LINE MUSIC "을 비교하여 보았다

http://from-18.com/2015/06/11/line-music-start/
LINE MUSIC이 시작되었다. / AWA이나 Apple MUSIC과 조금 비교.

https://aisatnahp2014.wordpress.com/2015/06/11/awa-and-linemusic/
지금 화제의 AWA와 LINE MUSIC 다른 점을 대략적 써 보았다.

"LINE MUSIC '과'AWA"는 어떻게 다른가? 음악 전달 서비스를 비교 · 분석

http://timetoenjoy.info/archives/2131
통신량주의! "LINE MUSIC '에서 통신 속도 제한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설정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japan yen, korea won




http://www.wsj.com/articles/bank-of-japan-governors-remarks-jolt-markets-1433914409
“Generally and theoretically speaking, the fact that the real-effective exchange rate has come this far means that it is unlikely to move further in the direction of yen weakness,” Mr. Kuroda said.

고목에서 꽃이 피는 기적을 만든 구로다의 말.
REER가 이정도 내려왔으니 더이상 엔약세 방향으로 움직이기 어렵다.

그래서 일본은행이 발표하는 REER를 보면

http://www.stat-search.boj.or.jp/


70년대 수준으로 내려왔으니 그럴 수도 있지만, 60년대 수준으로 가지말라는 법도 없으니 아닐 수도.


bis의 neer(역수로 표시)와 neer, reer의 비율로 계산한 교역상대국대비 inflation을 겹쳐보면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reerneer-inflation-ratio-from-bis.html

상대물가가 내려오면서 엔화 강세가 유지되었으니 물가가 횡보하면 환율이 물가를 중심으로 진동하고, 상대물가가 높아지면 엔화가 더 낮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정상이다.

향후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교역국대비 더 높다면 (그렇다고 믿으면) 엔화약세가 여기서 멈출 이유는 없다.
그러나 엔화약세로 부담을 느끼는 가계, 내수기업들과 수출기업들 사이의 균형을 위해 속도조절이 필요할 수도.



한국은?


아직 상대물가의 방향 변화를 확신하기에 이르다.



그러나 확대해보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약 교역국대비 50년간 앞서있던 인플레이션의 방향이 바뀌면 원화약세를 기대할 수 없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말거나 한국이 다른 신흥국과 같거나, 비슷하다고 볼 이유가 전혀 없다.

한국의 물가, 국제수지, 환율의 수십년에 걸친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10년짜리 미국 경기, 기준금리의 순환적 변화는 노이즈에 불과할 수 있다.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net interest margin, us bank and korean bank





nim for us bank is falling

but




nim for us bank is
- relatively stable over 30 years
- less than 30-yr mortgage rate
- not dependent on federal funds rate




data:
http://www.forbes.com/sites/greatspeculations/2015/02/18/q4-2014-u-s-banking-review-net-interest-margin/
http://www.forbes.com/sites/greatspeculations/2014/09/11/a-quick-comparison-of-interest-margins-for-the-largest-u-s-banks/

average value is lower than fred value (? d/t different criteria).
short-term falling trends is maintained.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20150422.html


예금은행 신규 예대금리차




그림: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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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미국 은행들의 nim은 유지가 된다.
반면 한국 은행들의 nim, nis는 유지가 되지 않는다.

일본이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nice신용평가의 아주 좋은 시리즈 보고서가 있다.

금리변동에 따른 금융업 영향분석 - 1. 은행 (부제: 1%대 순이자마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은행의 리스크와 전망) 이혁준A 2015/03/06



이 중에 일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국과 비슷하고 미국과 다르다.
뭐가 문제일까?

좀비기업의 청산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blog-post_29.html

한국 금융업이 보이는 미국과의 차이점, 일본과의 유사점 자체를 최근에 파악했기 때문에 이유를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정경유착에 기초한 관치금융과 금융의 뒷받침이 필수적인 토건산업과 중공업이 사양산업화되는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금융과 산업이 총체적으로 좀비화되는 과정을 일본은 90년대부터 변함없이 거치고 있고, 한국은 외환위기,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강제적으로 상당부분의 부실기업이 정리되었으나, 여전히 관치의 지배를 받는 금융'기관'의 속성때문에 nim, nis의 하락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도 금융위기시에 대마불사, 재정투입 등의 개도국스타일 개입이 나타났지만 불가피했고, 위기국면이 지나면서 원래대로 시장에 주도권을 넘겨주고 있다.



source: Financial Results of Japan's Banks for Fiscal 2013, boj

boj에 들어가서 데이터를 확인해보려고 했지만, 은행관련 보고서에 예대금리차에 해당하는 그림을 하나 찾았을 뿐이다. nice의 그림과 차이가 있지만, 낮고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특성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