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2일 화요일

geothermal well, lithium, birkshire




http://www.thinkgeoenergy.com/buffetts-berkshire-hathaway-plans-lithium-extraction-from-geothermal-operations/
In a fundraising document, cited by the Financial Times, describes the Salton Sea as potentially one of the largest lithium resources in the world.

버크셔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geothermal well에서 리튬을 추출해서 전기차,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할 것이라는 뉴스는 일단 오보로 확인되었다.
geothermal well은 애초에 지열발전을 위해 뚫었던 것이지만, 염수에 녹아나오는 금속을 산업적으로 이용가능한 모양이다.
덕분에 미국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클 수도 있는 리튬 공급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미국에는 없는 것이 없는 모양이다.

전체 프로젝트의 규모가 3조에 못미치기 때문에 버크셔의 규모에 비해 미미할 수도 있으나 byd 지분투자 포함 전기차, 이차전지 관련한 산업에 대해 버크셔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튬, 코발트, 니켈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이차전지 원가를 낮추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제로 금속가격이 하락하고, 전지 원가도 끊임없이 내려가고 있으니 그런 주장은 시들해졌다.
그러나 남미의 오지가 아니라 미국에서 리튬의 공급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높은 금속 가격이 공급 증가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가격을 안정시켜서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만큼 장기적으로 높게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예가 될 것이다.
또한 비싼 금속을 덜 쓰기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어 수요가 예상보다 감소하는 변화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만약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리튬 공급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귀결되면 후발주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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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https://www.samcotech.com/best-way-recovering-lithium-from-geothermal-brine/
Energy and mining companies, as well as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are funding research initiatives to find the best methods for “mining” geothermal brines for the valuable metals they contain, which can include silica, manganese, zinc, and—what this article focuses on—lithium.
http://www.pole-avenia.com/wp-content/uploads/2018/07/7-ERAMET.pdf

https://www.hatch.com/en/About-Us/Publications/Blogs/2018/10/Geothermal-energy-the-missing-link-in-the-lithium-story
The Salton Sea area of Southern California is one of the world’s most active geothermal hotspots.



https://money.usnews.com/investing/news/articles/2019-01-20/berkshires-lithium-venture-may-supply-us-automakers-including-tesla-ft

https://finance.yahoo.com/news/berkshires-lithium-venture-may-supply-185043290.html

https://en.wikipedia.org/wiki/Geothermal_heat_p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