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8, 2013

coding for kids



미국, 영국에서 상류층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프로그래밍, 혹은 코딩 교육을 시킨다는 얘기들이 있었다. 외국어, 예술, 스포츠 같은 전통적인 귀족 교육 커리큘럼 외에 점점 더 많은 애들이 고액의 개인교습을 통해 코딩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프로그래밍 학습은 언어의 습득과 비슷한 면이 있다. 새로운 언어의 습득에는 결정적인 시기(critical period, window)가 존재한다. 발음, 억양에 대한 창은 청소년기, 문법에 대한 창은 20대 초반 경에 닫히고, 단어에 대한 창은 노년까지 잘 닫히지 않는다고 한다. 유치원부터 억지로 가르칠 필요는 없을지 모르나, 조기 교육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신동, 천재가 존재할 가능성도 높다. 한국에서처럼 20대 이후에 교육이 시작되면 매우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수학, 논리학의 적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관련 학습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런데 미국과 영국에서 코딩을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빌 게이츠나 저커버그 같은 사람들도 캠페인에 동참을 하고 있고, 소위 지도층이라 할만한 사람들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혹은 방과후 수업에서 적용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정규교과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움직임도 존재한다.

제조업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소프트웨어,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을 대부분 장악해서, 전 세계의 it하드웨어산업을 하청업체로 전락시키고, 부가가치의 대부분을 미국으로 흡수하고, 이를 통해 금융위기를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의 단서를 만들어 낸 미국의 우위는 적어도 단기간에 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제도화되면 장기적으로 영어와 더불어 미국과 영국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아직 다른 나라에서 그런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가 없는 것을 보니 더욱 그렇다.



http://code.org/

https://www.codeclub.org.uk/














헤지펀드



한국 주식시장이 장기적인 박스권에 갖힌 동안 한국에도 헤지펀드, 특히 롱숏펀드의 전성시대가 오는 모양이다.
반면 서양에서는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
금융 위기 이후 높은 수수료와 인덱스보다 형편없이 낮은 성과가 문제지만, 80년대 90년대의 높은 수익율에 대한 의심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헤지펀드는 노골적으로 불법적인 활동으로 문제가 된 펀드가 아니라도, 다른 어떤 종류의 펀드보다 운영자들에게 유리한 펀드라는 것이 정설이 되어 간다. 장기적으로는 그만큼 가입자들에게 불리하지만, 더 불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일정하게 편입하고 리밸런싱하는 것으로 헤지펀드보다 높은 성과와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향후에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vs 워런 버핏, 수익률 게임의 승자는?, WSJ




금융위기 이후 2009년 부터 5년째 인덱스 수익율이 높고, 계속 앞섰다.
버핏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을 듯.
양적완화, 자산군 간의 상관관계 변화 등으로 인해.
충분한 설명이 되기 어려워 보인다.

장기간의 박스권에 헤지펀드가 유리한가?
한국에서는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은 모양.
그러면 미국 90년대에는.

헤지펀드 초기의 특이한 전략들의 성과가 높은가?
증명하기 어려울 듯.
그러나 아래 FT의 기사는 그런 점을 시사하는 듯.






Studies question hedge fund returns, FT

1980년부터의 수익율 연구에 따르면 헤지편드는 실제 연 6% 정도의 수익율을 보였고, 채권의 5.6%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

더 큰 문제는 작고 새로 생긴 헤지 펀드의 수익율이 더 높아서, 매수 후 보유 전략이 적용되기 어렵고 덩치가 큰 펀드일수록 초과수익율 내기 어렵다.

직접 읽을 만하다.


08년까지는 헤지펀드가 주식인덱스를 앞서지만, 주식채권 비율 6대4를 유지하면 그렇지도 않다.
일정비율의 채권이 안정성과 초과수익 모두를 유지한 셈이다.
채권금리가 장기간 상승하는 시대가 온다고 해도 중기 이하 만기의 채권을 만기보유한다면 과거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caterpillar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construction-equiment.html

http://www.caterpillar.com/investors/financial-information/year-in-review

http://www.caterpillar.com/cda/files/2674611/7/2012_Year_in_Review_updated%20maps_9.11.13_ENGLISH.pdf

http://www.caterpillar.com/investors/events-and-presentations/presentations


중국 굴삭기시장의 축소가 거의 멈추어가고 있고, 고마츠, 히다치, 캐터필라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 이외 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 성장하고 있고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거의 도달했다.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기업들도 그렇게 전망하고 있지만, 시장의 위축이 더 이상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실적이 2011년 이후 정체, 하락하고 있지만 2013년, 혹은 2014년이 저점일 가능성이 있다.
상대적으로 일본, 미국 기업들의 회복에 비해 한국 기업들이 늦다.
비슷한 현상이 철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 조선업의 회복이 빠른 것은 경쟁력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본다.

















출처: 키움증권



CAT Revenue (Quarterly) Chart


CAT Revenue (Quarterly) Chart



CAT Chart
CAT data by YCharts




http://www.4-traders.com/CATERPILLAR-INC-4817/financials/

Caterpillar Inc. : Income Statement 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