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copper/gold




copper/gold vs us stock index



copper/gold vs stock index yoy



1990년 말 이래 copper/gold나 oil/gold는 지수와의 관련성이 높다.
대부분의 지표들처럼 yoy와 비교해야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다.

90년대 말 이후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만큼 많은 경제지표, 시장지표들이 동조화되어 있다.
환율, 금리, 물가, 주식, 부동산, 원자재 등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지표들도 마찬가지이다.
총체적으로 위험 신호로 볼 수도 있고, 세계화된 자본주의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인 트렌드(뉴노말이든 뭐든)가 아니라 초장기 경제 싸이클의 일부 국면에서 나타나는 것이라면 원래의 관계로 복원되는 시기에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출신의 많은 퀀트, 헤지펀드들이 사라질 것이다.

과최적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성공한 누구라도 마찬가지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alphago-overfiffing-over-optimizing.html




peak of gold/oil - vix, tip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oil-is-cheap-but-gold-is-not.html



gold/oil

역사적 고점을 확인했다.
금값은 여전히 기름에 비해 3배정도 비싸다.



gold/oil vs vix

vix도 단기 고점을 확인했다.
다른 위험지표들도 대동소이.




gold vs tips


tips(실질금리의 프록시)와 비교하면 금값의 단기 고점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아직은 기름값만 역사점 저점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기름값이 몇년 혹은 몇십년의 저점을 확인한 것이라면 다른 자산의 가격도 안정될 것이다.
디플레이션의 우려도 감소할 것이다.
그러면 지연된 경기싸이클이 진행될 것이다.

명목임금, 실질임금의 상승은 소득증가, 소비증가의 관점뿐 아니라 물가상승의 관점에서 봐야해야 한다. 완전고용에 준하는 미국경제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다시 물가가 오르고, 기준금리와 단기금리가 오르고,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는 데까지 얼마나 남았을지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





-------------------

마크로 지표를 깔끔하게 보여주는 싸이트

http://www.macrotrends.net/1329/us-dollar-index-historical-chart

http://www.macrotrends.net/1380/gold-to-oil-ratio-historical-chart

http://www.macrotrends.net/1441/gold-to-silver-ratio-historical-chart

http://www.macrotrends.net/1378/dow-to-gold-ratio-100-year-historical-c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