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6, 2013

amazon the suicide bomber of retail


http://ycharts.com/analysis/story/whos_safe_from_amazon_the_suicide_bomber_of_retail
소매 시장의 자살특공대.

매우 인상적인 표현이다. 미국 소매업체들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려면 아마존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비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아마존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아마존을 빼고는 산업과 기업에 대한 평가가 무의미하다. 이제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2013년 한국의 해외 직구 시장 규모가 1조에서 2조 사이라고 한다. 한국 소매 산업 성장율이 최근 몇년간 한자리 수에 불과하지만, 직구 시장 성장율은 수백% 수준이었다. 이 중 아마존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기때문에, 조 단위에 육박하는 매출이 진출하자마자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은 한국의 직구 소비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기때문에 윈-윈이 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 10여년간 마진을 거의 없애면서 빠른 배송과 가격 인하에 많은 자원을 투입했다. 그래서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거의 없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거품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자본이 허락한다면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보다 성장의 초기에 시장을 장악하는 유리하고, 실제로 아마존은 온라인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일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한국시장에 첫발을 들여 놓은 후에는 그저 해외 직구 수요를 대체하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의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이 발생할 것이다. 아마존의 구매력을 고려하면 소비자에게는 즐거운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마존과 기타업체들의 경쟁력을 비교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아마존, 한국 온다"..토종 유통업체 '좌불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