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26, 2015

대우조선 cp 발행내역 확인



대우조선, 바닥난 현금..급전 마련 '전전긍긍'
매영업일 CP, 차입단기화 심화…업황·재무악화, 신용위험 급상승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06240100048110002903

24일자 기사이다.
cp 발행 내역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을 때 아래의 증권정보포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발행일 금액 만기
15-2-12 500 15-6-23
15-2-13 1000 15-6-29
15-2-13 500 15-6-23
15-4-27 2000 15-6-25
15-4-28 1000 15-6-18
15-6-17 500 15-9-18
15-6-17 700 15-8-27
15-6-18 450 15-9-18
15-6-18 50 15-8-27
15-6-18 200 15-7-28
15-6-19 100 15-7-28
15-6-24 200 15-9-24

18일 만기 1000억을 17일 1200억을 발행해서 막았다.
23일 만기 1000억을 18일 800억을 발행해서 막았다.
25일 만기 2000억을 24일 200억으로 막기에 부족하니 어디선가 빌려왔을 것이다.
29일 만기 1000억도 아직 남아있지만 결국 막기는 할 것이다.

단기 cp로는 5000억을 돌려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기가 더 긴 cp를 포함하면 cp총액은 1조2200억으로 나온다.
13년까지 만기 3년 이상의 cp를 대량 발행한 듯.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moneyMarke/BIP_CNTS04002V.xml&menuNo=124#










건설업, 미청구공사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재료비의 관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blog-post_26.html


조선업종의 미청구공사를 확인하면서, 건설업종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아래는 2001년부터 2015년1분기까지 연도별 수치이다.


업체마다 계정 설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미청구공사를 매출채권으로 묶어놓아서 따로 확인하고 대우(조정)으로 표시.
현대엔지니어링을 보유한 현대건설, 두산인프라를 보유한 두산중공업은 별도로 표시.

현대건설, 현대엔지(연결별도차이에 해당), GS건설, 삼성엔지의 미청구 공사가 증가한다.



매출채권 관련항목을 묶어서 보면 증가하는 그룹, 횡보하는 그룹, 감소하는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현대엔지(연결별도차이)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삼성엔지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유독 공격적인 듯.

조선해양과 해외건설은 둘다 세계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업황에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설업체마다 전략의 차이도 큰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재료비의 관계


수출입은행, 성동조선, 대우조선해양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blog-post_38.html 

대우조선해양(042660) CEO 기자간담회 개최. 해양부문 충당금 발생 가능성 열어둬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p_page=&sCode=110&t_uid=5&c_uid=60748&search=

대우조선해양 관련 글을 올린 이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간담회가 있었다.
어떤 식으로든 해양플랜트 관련 부실을 털기 시작할 것이다.
부실 규모에 대한 추정은 어렵지만,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과 비교해보면 짐작할 수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청구공사, 부채비율, 현금흐름 등 어떤 지표로도 다른 업체과 비교시 열위에 있지만, 시간이 너무 들어서 미청구공사와 관련한 부분만 확인했다.

결론

매출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 미청구공사 항목이 비례해서 증가한다.




위의 숫자는 네이버증권에서 제공하는 재무제표를 이용한 것이다.
기타단기채권이 미청구공사를 포함하고 조선 3사의 경우에는 그것이 거의 전부이다.
매출채권및기타채권항목을 비교해도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

위는 미청구공사(기타단기채권)을 비교한 것이다.
2014년 이후 대우조선만 미청구공사액이 증가한다.
빅 배스로 부실을 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과의 차이가 4.5조로 벌어졌다.
그러나 이미 2013년에도 대우조선의 미청구공사 증가액은 다른 기업보다 1조 이상 많다.

도대체 4.5조의 차이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2014년에 대우조선만 매출액, 수주잔고가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세계 1위라고 한다.(아래 그림)

매출액 대비 미청구공사증감액을 확인해보면 2013년, 2014년 모두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런데 1분기에는 매출액의 45%에 해당하는 미청구공사액의 증가가 있었다.
누적액도 그렇지만, 비율도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과거 자료를 분기별로 확인했다.


아래는 재무제표에서 분기별 매출, 재료비, 미청구공사액을 직접 확인한 내용이다.
(실수 가능하니 숫자가 의심스러우면 직접 확인 요망)


조선 3사의 역마진, 제로마진 프로젝트라는 해양플랜트 부문의 매출이 대우조선해양에서도 11년 말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료비도 매출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반대로, 즉 재료비에 비례해서 매출을 계상한다고 보는 것이 실제 상황에 부합할 것이다.

해양부문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재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는다.



부문별로 재료비와 매출의 비율을 확인해보면 약 50%로 일정한 범위를 유지한다.
해양플랜트의 비중이 커지면서 대우조선해양 전체에서 재료비의 비중을 결정하는 것이 해양플랜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청구공사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증감액을 계산했다.
13년 1, 2분기에  1조 이상 급증한 이후 5천억 수준으로 낮게 증가하다가 지난 1분기에 2조원의 급증이 나타났다.

13년에는 매출액대비 30% 수준이었지만, 15년 1분기에는 45% 수준이다.



매출액대비 미청구공사 증감액의 비율과 매출액대비 재료비의 비율을 비교했다.
2013년 이후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위의 관계를 아주 단순하게 정리해본다.
평균적으로 발생한 재료비의 2배를 매출로 놓는다.
시행착오를 통해 발생한 청구불가능한 재료비는 미청구공사로 넘긴다.



여기부터는 소설이니 안 읽어도 그만.

어제 송가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모양이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야말 쇄빙 LNG선 균열, 차라리 잘 됐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511944/?sc=naver
SCF 자금융통으로 한 숨 돌린 대우조선해양 ‘야말 쇄빙LNGC’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325010015468

미청구공사에는 대손충당금을 설정하지 않는다.
매출채권, 장기매출채권에는 충당금을 몇 %에서 최대 60%까지 설정해야 한다(아래).
프로젝트가 완료되기 전에는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미룰 수 있다.
그러나 헤비테일 구조에서는 프로젝트가 완료되기 전까지 운전자금으로 쓸 현금이 들어오지 않는다.

부족한 현금은 사채를 늘리고, 대금지불을 늦춰서 막을 수 있다.
또 산업은행이 대주주이니 어떻게든 현금은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운전자본을 부채로 조달할 수 있고, 조달처가 정부라면 부채비율이 무한정 늘어나도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 프로젝트 완료시 드러나는 누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의 서류상 이익으로 덮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천문학적인 손실이 드러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손실이 발생하면 자본이 감소하고, 주주에게는 위험한 신호이다.


그림 출처:
조선업종 신용등급 방향성과 주요모니터링 요소. 2015. 4. 28 한국기업평가
(이 보고서 강추)

그런 면에서 과거 수주잔고의 증가는 이해가 가지만, 출혈 저가수주를 감당하는 것에도 재무적인 한계가 있다.
어제 사장의 간담회 발언은 이제 그 한계에 도달했으니, 돌려막기를 그만 둔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러나 산처럼 쌓인 수주잔고를 보면, 그것으로 충분한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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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래

대우조선해양


가. 계정과목별 대손충당금 설정내용
(단위 : 백만원)
구 분계정과목채권금액대손충당금대손충당금
설정률
제16기
1분기
매출채권284,4864,0121.4%
미청구공사9,434,666--
단기대여금144,1227,3095.1%
미수금133,3849,2086.9%
미수수익46,68930,46265.2%
선급금1,565,7061,0070.1%
장기매출채권1,233,673561,43945.5%
장기대여금102,1943,3483.3%
장기미수금4,847--
장기미수수익3,540--
합  계12,953,307616,7854.8%
제15기매출채권314,71012,3293.9%
미청구공사7,406,135--
단기대여금142,8184,4483.1%
미수금176,7379,2205.2%
미수수익41,08029,69572.3%
선급금1,743,7286770.1%
장기매출채권1,243,259435,79035.1%
장기대여금85,8023,2253.8%
장기미수금4,909--
장기미수수익3,353-
합  계11,162,531495,3844.4%
제14기매출채권440,5682,6580.6%
미청구공사5,881,937--
단기대여금7,8091361.7%
미수금139,7959,4116.7%
미수수익51,97623,32944.9%
선급금1,574,6151,0630.1%
장기매출채권1,272,841270,53821.3%
장기대여금210,4863,5931.7%
장기미수수익2,6901,92971.7%
합  계9,582,717312,6573.3%

나. 대손충당금 변동현황
(단위 : 백만원)
구     분제16기 1분기제15기제14기
1. 기초 대손충당금 잔액합계495,384312,657202,127
2. 순대손처리액(①-②±③)4,078-6,149-5,318
 ① 대손처리액(상각채권액)---
 ② 상각채권회수액---
 ③ 기타증감액4,078-6,149-5,318
3. 대손상각비 계상(환입)액117,323188,876115,848
4. 기말 대손충당금 잔액합계616,785495,384312,657



현대중공업(연결)


가. 대손충당금의 설정현황(연결기준) 
1) 계정과목별 대손충당금 설정내용
(단위 : 백만원)
구   분계  정  과  목채권 총액대손충당금대손충당금
설정률
제 42 기
1분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8,565,351       1,339,97015.6%
미  청  구  공  사       7,463,049               3480.0%
기 타 유 동 자 산       2,470,351                 630.0%
장기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1,055,273         193,07018.3%
장 기 미 청 구 공 사                  -                  -0.0%
제 41 기매출채권 및 기타채권7,010,5571,276,44518.2%
미  청  구  공  사7,154,3913460.0%
기 타 유 동 자 산2,896,322620.0%
장기매출채권 및 기타채권1,135,335205,20318.1%
장 기 미 청 구 공 사--0.0%
제 40 기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7,909,026        855,461             10.8%
미  청  구  공  사     6,676,658            1,546               0.0%
기 타 유 동 자 산     2,780,326                61               0.0%
장기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1,417,928        329,243             23.2%
장 기 미 청 구 공 사--0.0%

2) 대손충당금 변동현황
(단위 : 백만원)
구          분제 42 기 1분기제 41 기제 40 기
1. 기초 대손충당금 잔액합계     1,482,056     1,186,311960,734
2. 순대손처리액           6,542           3,92496,841
3. 대손상각비 계상(환입)액          57,937         299,669322,418
4. 기말 대손충당금 잔액합계      1,533,451     1,482,0561,186,311

삼성중공업

가.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1) 최근 3사업연도의 계정과목별 대손충당금 설정내역
(단위 : 백만원)
구 분계정과목채권 총액대손충당금대손충당금
설정률
제 42 기
1분기
매출채권5,322,63038,0730.7% 
단기대여금56,3487,29712.9% 
미수금64,1863,0214.7% 
장기매출채권296,924201,12967.7% 
장기대여금22,2441,4396.5% 
장기미수금65816424.9% 
합계5,762,990251,1234.4%
제 41 기매출채권6,272,74238,4000.6% 
단기대여금62,8638,42513.4% 
미수금37,8233,2588.6% 
장기매출채권425,386260,06461.1% 
장기대여금38,7312,7497.1% 
장기미수금72016522.9% 
합계6,838,265313,0614.6%
제 40 기매출채권5,782,41913,4380.2%
단기대여금54,3228,81316.2%
미수금32,8964,65814.1%
장기매출채권420,725255,20460.6%
장기대여금37,8754,37711.6%
장기미수금18315986.9%
합계6,328,420286,6494.5%
※ 매출채권은 재무상태표의 미청구공사 금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최근 3사업연도의 대손충당금 변동현황
(단위 : 백만원)
구     분제42기 1분기제41기제40기
1. 기초 대손충당금 잔액합계313,061286,649211,608
2. 순대손처리액(①-②±③)43,809167229
 ① 대손처리액(상각채권액)43,809167229
 ② 상각채권회수액---
 ③ 기타증감액---
3. 대손상각비 계상(환입)액-18,12926,57975,270
4. 기말 대손충당금 잔액합계251,123313,061286,649







메르스보다 5일 늦는 정부, 잠복기보다 3일 빠른 정부


1
격리자와 격리해제자누적치의 합은 신규격리자의 합과 같다.


2
메르스 확진자 누적곡선(남색)과 신규격리자 누적곡선(노랑)은 약 5일의 차이가 난다.
정부의 방역대책이 메르스보다 5일이상 정도 지속적으로 늦었다는 것이다.
만약 확진자가 급증하던 시기에 대응속도를 높였다면 메르스확산의 경과가 달랐을 수도 있을 것이다.

격리해제자누적곡선이 환자누적곡선과 11일정도 차이가 난다.
잠복기가 최소 14일이지만 적어도 며칠은 더 추가해야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의 대응이 최소 3일이상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르스 노출이후 격리가 지연되어서 해제가 빠를 수 있지만, 그점을 고려해도 평균 격리기간이 약 6일에 불과하니 충분할 가능성이 없다.
마찬가지로 잠복기 이후 발병자를 고려하면 경과가 달랐을 가능성이 있다.

24일부터 신규격리자의 증가속도가 조금 빨라졌다.
또한 26일부터 격리해제자의 증가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그래서 감소하던 격리자의 숫자가 정체되고 있다.
이것이 메르스 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3
혹시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의심할수도 있으니 첨언하자면, 평택성모와 삼성서울의 메르스 유행은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위의 해석은 이후 메르스 유행의 경과와 상관없이 유효하다.

위 그림은 아래 데이타에서 뽑은 자료이다.
신규확진자 수치가 현재 정부의 발표와 다른 것은 초기 언론에 공개된 숫자가 추후 변경되었기 때문이고 지금 내가 바꿀 이유가 없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0623-tai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