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8, 2014

exchange rate since 1971






달러대비 파운드의 약세는 지난 100년간 지속되었다.
최근 약세가 강화되기보다는 80년대 중반에 바닥을 확인하고 횡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캐나다달러,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도 2000년대 중반의 붐을 제외하면 대동소이하다.

스위스프랑, 엔, 유로는 40년간 강세를 보였다.
유로 도입 이전의 도이치마르크는 유로와 그대로 연결해도 추세에 큰 차이는 없다.
유로의 가치는 40여년간 주요국 통화가치 변화의 중간에 위치한다.

이번 경기싸이클 후반까지 몇 년 정도 달러 대비 거의 모든 주요국 통화의 약세가 유력하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의 향배가 불투명하다면, 경기싸이클을 넘어서 달러의 방향을 점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는 일이다.

그럼 단기적으로는?
달러인덱스 내의 유로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변동성 또한 낮지 않다.
단기적으로 유럽경기가 다른 주요국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낮다.
80년대 초반, 90년대 후반 약 5년씩 지속된 강달러의 시대가 재현된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north sea


벌써 오늘이다.
제국이 망하는 과정의 맨 마지막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도 언어도 다르니, 독립이 스코틀랜드에 중요한 가치라면 웨일즈, 북아일랜드도 붙어있을 이유가 굳이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 한 번 확인해보고 싶다.

호황이고, 번영의 기초가 굳건할 때라면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해도 단기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독립이 가능하던 시기는 벌써 20년전에 지나갔을지 모른다.

어려운 경제로 인해 힘을 받는 분리독립은 꿈은 그럴 듯하나 스코틀랜드이든, 우크라이나이든 좋은 결과를 낳기 어려워 보인다.












http://calumjc.blogspot.kr/2012/10/the-beauty-of-statistics.html





http://www.independent.co.uk/news/uk/politics/independence-row-gets-vicious-as-first-minister-alex-salmond-accuses-uk-government-of-being-thieves-who-plunder-scotlands-oil-and-gas-reserves-9150233.html


http://www.economist.com/news/britain/21597890-scottish-nationalists-are-right-charge-britain-has-mismanaged-north-sea-oil-unionists


http://www.cges.co.uk/news/964-has-north-sea-oil-passed-its-peak-


http://blogs.wsj.com/moneybeat/2014/09/08/scotlands-pipe-dream-in-three-charts/




big betting



10조 5500헉.
대한민국에 이렇게 통이 큰 자가 있다닛.


아래는 한전의 대차대조표 일부이다.

연결 재무상태표
제 54 기 반기말 2014.06.30 현재
제 53 기말        2013.12.31 현재
제 52 기말        2012.12.31 현재
(단위 : 백만원)
 
제 54 기 반기말
제 53 기말
제 52 기말
자산



 자산총계
158,871,513
155,527,334
146,152,820
부채
   
 유동부채
20,688,985
20,213,849
18,817,079
 비유동부채
86,454,487
83,862,749
76,271,539
 부채총계
107,143,472
104,076,598
95,088,618
자본



   자본총계
51,728,041
51,450,736
51,064,202
자본및부채총계
158,871,513
155,527,334
146,152,820

연결로 부채가 107조로 1년 반만에 12조가 늘었다. 자본이 51.7조로 거의 그대로이다.
시총은 30조에 조금 못 미친다.

삼성의 베팅은 4조원대라서, 현대차가 5조를 베팅했어도 낙찰에 성공했을 것이라고 하니 5조에 해당하는 금액은 한전에게 망외의 소득이다.
대략 기업가치의 16%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5조만큼의 부채감소,자본증가로 인한 재무구조의 안정효과도 매우 크다.
주가는 7-8% 수준의 상승을 보이니 충분히 반영된 것은 아닐 것이다.




한전의 주주구성이다.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한국정책금융공사최대주주보통주192,159,94029.94192,159,94029.94-
대한민국정부특수관계인보통주135,917,11821.17135,917,11821.17-
보통주328,077,05851.11328,077,05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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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베팅금액중 51%는 한전을 보유한 정부의 돈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관련 세금도 결국은 정부, 서울시로 돌아가는 돈이다.
한전 재무구조개선, 주위 부동산에 대한 영향까지 고려하면 현대차의 이번 베팅은 조금 과장하면 나라 경제를 구하는 수준이 아닐까 한다.
적어도 이번 정권에서 벌인 어떤 경제정책보다 큰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본다.

길게 보면 계산이 다를 수 있으나, 당장은 한전, 현대차그룹, 삼성전자의 희비가 갈리는 것을 피하기는 어려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