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9, 2013

smartphone market share



2012년 4분기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6500만대 전후일 것이다.
삼성은 공개하지 않는다.
애플의 판대대수는 4780만대이다.
나머지 업체들의 판매대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억대가 넘는다고 보자.
그러면 위와 같은 그림이 되고 작년 판매대수는 6.8억대가 된다.
7억대가 넘을 것이라고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애플과 삼성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더 정확하고, 나머지 업체들의 숫자는 누가 어떤 방법을 써도 상당히 불확실하다.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2012년의 스마트폰 성장은 50%전후로 매우 높다.
상반기에 증가속도의 둔화가 의심되었으나 하반기에 가속되었다.



삼성과 애플, 기타로 나누었다.
2012년 3분기까지 삼성과 애플을 제외하면 스마트폰의 성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삼성과 애플의 성장만 존재했던 시장에 2012년 4분기에 변화가 발생했다.
이전에도 삼성의 성장의 일부는 중저가폰에 의존했으나, 기타 업체의 중저가폰도 판매의 증가가 명확해진 것이다.



삼성, 애플, 기타로 나누어 보면 4분기 판매 증가는 애플, 기타, 삼성 순이다.
그러나 작년 1분기 이후만 비교하면 기타업체들의 성장은 매우 빠르다.
계절성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삼성보다 빠르고, 애플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12년에 가속화된 기타 업체들의 성장 속도가 유지될 경우 삼성, 애플의 프리미엄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애플은 매출성장을 위해 저가 아이폰 생산의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고가 아이폰의 판매잠식을 낳고 기왕에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이익율을 더욱 빨리 낮추게 될 것이다.

삼성은 이미 풀 라인업을 갖추고, 전 세계 모든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저가폰의 확산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애플 판매량의 1/2에 불과한 고가 프리미엄폰의 판매를 늘리는 것이 수익성 면에서는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



점유율에 대한 말들이 많지만, 계절성까지 고려하면 삼성,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반을 차지하는 것은 2011년 4분기 이래 변한 적이 없다.
지난 4분기 중국 저가폰 업체들의 약진에도 불구하도 똑같다.
또한 두 업체의 전략을 고려해도 단기간에 변할 것으로 볼 근거가 전혀 없다.

달라진 것은 스마트폰의 성장이 몇 개월 전에 예측하던 것보다도 더 빠르다는 것이다.





점유율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2013년 삼성 3억대, 애플 2억대의 스마트폰을 팔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애플의 점유율은 저가폰을 출시하지 않으면 감소하게 된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의 변화로 인해 출시해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삼성이 전성기 노키아의 점유율 40%를 차지하려면 몇 년 후 8억대의 폰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스마트폰 2억대, 전체 폰 4억대에서 스마트폰만 6-7억대를 만들어야 가능한 수치이다.
이익율의 감소는 장기적으로 피할 수 없기 때문에 13년을 넘어서도 이익성장이 가능하려면 그렇게 되어야 한다.

일단은 올해 3억대에서 3.9억대로 매우 범위가 넓은 스마트폰 판매 예상치가 어느 수준에서 달성되는지 지켜 볼 일이다.





평가해야 진보한다



[빌게이츠 기고]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다




WSJ에 실린 글이고, 이웃 분 덕분에 보게 되었다.

자선,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측정과 평가가 세상을 개선하는 과정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측정하는 것은 자와 비교하는 것이다.
평가하는 것은 기준과 비교하는 것이다.
측정, 평가는 비교하는 일이다.

측정을 거부하고, 평가를 거부하고, 비교를 거부하는 자들이 진보를 참칭하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 일인지.




US durable goods 130129


미국 - 고용의 중요한 변화
http://blog.naver.com/abdcdbr/150155681493
미국 - 내구재는 아직
http://blog.naver.com/abdcdbr/150155698321



자본재의 회복은 벌써 가시화되었지만, 내구재는 뒤쳐져 있었다.
더 이상은 아니다.

이제는 침체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세계경제 회복 기미가 안 보인다는 금통위원은 안드로메다에 사는 것인지...
왜 voodoo economist라는 심한 욕들을 서로 하나 했는데, 그 정도면 젊잖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 94년과 더 비슷한지 2005년과 더 비슷한지는 아직도 판단하기 애매하다.
50년대인지도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제 회복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너무 많이 회복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