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개입, 금리인하 등의 고전적인 개입으로 원화강세(명목, 실질 공히)를 막을 방법이 없는 정부가 달러 쌓기를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내보내려 하고 있다.
한국의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적당한 투자대상을 발견한다면?
그래서 만약 원캐리가 나타난다면?
원화강세압력을 낮출 수 있겠지만, 원화약세를 발생시킬만큼 충분할지 예단할 수 없다.
경상수지증가를 외환보유액 증가가 아니라 달러 유출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면 목표는 달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외환보유액과 금융계정 - financial account as a noise sourc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financial-account-as-noise-source.html


[이슈분석]외환제도 16년만의 대수술
http://www.etnews.com/20150629000156
외환 쌓기서 배출로 패러다임 전환… 송금한도·사전신고·은행독점 '3각' 규제 풀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2704712
[외환제도 개혁·해외투자 활성화] 비과세 해외펀드 도입 등 제도개선으로 외환수급 균형 맞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456859
[외환제도 Q&A] “해외송금 자주 하는 사람 혜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0771830
아래 환율은 stooq.com의 그림.
위부터 엔, 유로, 타이완달러, 위안, 원.
금융위기 이후 원화의 상대적인 강세는 불변.
http://stooq.com/q/?s=usdkrw&d=20150630&c=1y&t=l&a=lg&b=0&r=usdjpy+usdeur+usdcny+usdtwd
14년 7월 저점이후 달러대비 원화의 약세.
그러나
엔, 유로 대비 상대적 강세.
http://stooq.com/q/?s=usdkrw&d=20150630&c=1y&t=l&a=lg&b=0&r=jpykrw+eurkrw+cnykrw+twdkrw
1년간 원화기준 엔, 유로 10% 약세, 달러, 위안 10% 강세.
3개월간 달러, 유로, 위안, 타이완달러 대비 약세.
엔화 대비로는 조만간 약세 전환 가능.
그리스문제에도 불구하고 유로의 저점은 4월에 이미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