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8, 2015

china, trading suspension



http://www.wsj.com/articles/how-china-market-thinned-as-it-plunged-1437472552

중국 증시가 급락하던 시기 최대 50%의 기업의 거래가 정지되었다.
같은 시기에 80%에 육박하는 기업들이 10%의 하한가나 상한가에 막혀서 거래가 불가능했다.
거래정지된 기업과 상하한가에 도달한 기업을 제외하면, 7월 9일에는 2879개의 기업중 93개만 거래가 가능했다고 한다.
전체의 3.2%만 거래되는 시장은 미국 기준이 아니라 한국 기준에서 봐도 정상은 아니다.

중국 증시뿐 아니라 중국 경제, 중국 정부, 중국 사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은 중국사람들의 문제이고 당장 한국사람들에게는 홍콩H지수관련 els가 다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래에 기사의 거래정지비율 그래프와 상해지수차트를 겹쳐서 비교했다.
중국의 모든 증시 폭락방지 조치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 기업들의 자발적인 거래정지가 다시 증가한다면 주식의 공급을 차단하는 효과가 나온다. 높은 변동성을 피할 수는 없지만, 수급의 균형을 찾으면 하락은 멈출 것이다.



주가 급락이 지속되면서 거래정지 기업이 지수함수로 증가한다.
약 50%의 기업이 거래정지되는 시점에서 대부분 하한가에서 대부분 상한가로 바뀐다.
거래되는 기업의 비율은 5일동안 평균 10%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어제 중국 거래기업의 대부분이 하한가였고, 시총 상위기업중에도 많은 기업이 하한가였다고 한다.
중국정부, 증권사들은 외부의 적을 찾고 있는 듯하지만, 그럴 시간에 유통주식의 반을 줄이면 3000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바닥을 찾지 않을까 하는 것이 위 그림에 대한 감상이다.
ipo도 적당히 하고, 시총상위 국영기업의 유통 지분을 줄이고,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하너지박막같은 쓰레기를 솎아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공급과잉이 발생하면 공급을 줄이거나, 수요를 늘려야 한다.
수요를 늘리는 옵션이 없다면, 답은 공급을 줄이는 것 하나뿐이다.
떳다방이 아니면 지속가능한 방식을 선택해야 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거래정지는 단기적으로 공급을 줄이지만, 장기적으로 수요를 줄이는 중국에 고유한 방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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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507291423188276099_1/article.html

"아직도 500여 상장사가 거래 중지상태다." 7/29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329

"이날 상하이증시에선 5개 종목이 거래를 재개했고, 선전증시에선 10개 종목이 거래를 재개했다. 현재까지 양 증시에 거래중지 종목은 각각 78개, 322개다."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