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2, 2016

G2, dollar, yuan, ppi, cpi


세상 일에 이해하기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다.
물가는 그 중 이해하기 쉬운 편이고, 환율은 그 중 어려운 편이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최근 몇년 간 발생한 위안화의 약세는 오로지 물가만으로 설명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G2에서 생산자물가 소비자 물가가 모두 오르고 있다.
결국 기름값이 핵심이다.
여기에 장기 싸이클, 단기 싸이클을 고려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미국, 중국이라고 표시해놓지 않으면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다.

미국 생산자 물가는 골라 쓰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그 중 Producer Price Index by Commodity for Final Demand: Finished Goods (WPSFD49207) 을 사용했다.
이유는 더 자주 쓰이는 ppiaco가 중국ppi보다 변동이 과도하게 커서 아래처럼 국가간 물가 비교시 기술적인 문제를 낳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의 물가 차이를 보면 14년 말 기름값이 폭락한 뒤로 소비자물가와 생산자 물가의 방향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침체가 우려되는 수준에서 벗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던 중국 물가와 차이가 감소하고 있다.
이것으로 미국경제, 미국통화의 강세를 설명할 수 있나? 가능하나 복잡하다.

그럼 생산자 물가에 같은 논리를 적용할 수 있나? 아직은 어렵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future-of-yuan-from-china-cpi.html

중국 미국의 소비자 물가 차이와 환율의 관계는 다른 나라와 같지 않다.
설명은 가능하지만 다른 나라와 반대의 관계를 보인다는 점에서 수수께끼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2005년 이래 강화되었지만 2014년 위안화 약세가 시작되면서 달라지고 있다.
아직도 많은 환율 전문가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한국의 역사적 환율 변동을 금리차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넌센스라는 것을 이제는 많은 전문가들이 알고 있다. 아마 10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러나 최근 몇년 동안 급격히 증가한 경상수지 흑자, 안정된 외화보유고가 한국을 환율 선진국으로 만들어 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런 불측한 한국조차 물가와 환율의 장기적 관계는 교과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국 환율예측이 어렵다면, 중국은 그런 점에서 몇 배는 더 어렵다.

외환보유액의 추이는 여전히 위안화와 관련성이 높다.
그러나 장기적인 방향은 물가 수준이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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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yaun-20162021.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8/china-yuan-foreign-exchange-reserve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yuan-vs-chinese-export-broken-relation.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china-cpi-20160610.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china-cpi-up-us-cpi-up-nex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china-cpi-2016051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pork-crisi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the-end-of-current-business-cycle.html





bdi vs interest rate 20161212





http://stockcharts.com/freecharts/perf.php?$TNX,$BDI,$DJUSCL

기름값이 반등하기 시작한 16년 초 이후 철광석, 석탄, 산업용금속 등도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
건화물을 나르는 벌크선 운임도 기름값과 비슷한 시기에 저점을 확인했다.
비교해본 원자재 혹은 직접 관련된 지표, 지수들 중에서 bdi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미국 금리와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bdi나 구리가 대표적인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요한 시기에 오버슈팅, 언더슈팅, 독야청청, 독박 등으로 별 쓸모가 없다.
이해하기 쉽고 피부에 와닿는 지표로서는 그런데로 쓸만하다고 볼 수 있지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생산자 물가, 소비자 물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으로 보면 기름값이 모든 원자재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봐도 경제지표로서는 금리관련 지표들만한 것이 없다.
금리차, 금리, 금리전년동월비를 보면 그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는 경제 분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interest-rate-copper-zinc-lead-gol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