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1일 수요일

brazil inflation risk




source: http://www.tradingeconomics.com/

물가, 금리, 환율이 관련이 있는 것은 명백하다.



만약 물가가 현재 수준에서 잡히지 않으면?





만약 물가가 2006년 이전의 steady state인 8% 수준으로 상승한다면?

환율은 2.8 레알/달러까지, 금리는 18%까지 올라갈수 있다.

1년짜리 채권을 사고, 원화가 제자리라면 손실이 얼마나 될까?
10년짜리 채권을 사고, 원화가 900원이 되면 누적손실이 얼마나 될까?
환헤지로 얼마나 방어가 될까?

달러채권이 아니면 원금은 돌려준다고?
브라질의 역사를 보면 10년을 기다려서 원금이자를 전부 받아도 현재의 몇분의 일로 떨어져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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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채권으로 절세하라는데...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1/blog-post_28.html

Continental divide - 브라질은 이제 그만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continental-divide.html

브라질 - 답이 없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blog-post_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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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mist.com/news/americas/21600983-brazilian-workers-are-gloriously-unproductive-economy-grow-they-must-snap-out







"President Dilma Rousseff’s administration is facing the dual challenge of taming above-target inflation without smothering economic activity."

http://blogs.barrons.com/emergingmarketsdaily/2014/06/06/brazil-inflation-worsens-bcb-sits-on-the-sidelines/

"What will the central bank do? Analysts expect the bank to sit on the sidelines till after the elections."



















댓글 2개:

  1. 제 친구도 브라질 채권을 추천 받았는지 술자리에서 계속 언급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전에도 중국에 솔깃해 한번 크게 당한적도 있는데... 망각의 존재라는게 정말 축복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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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기채권을 매수해서 환율에 단기로 베팅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어려운 일같습니다. 장기로는 인플레이션 연동국채가 가능하다는 얘기들을 하지만, 환율이 누구 편일지 모르니 이 또한 소용없는 얘기라서 결국 전문가만 가능한 초고위험 상품으로 보입니다. 마치 전쟁터에 애들을 총알받이로 끌어들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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