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6일 월요일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2번 20200316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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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2번 2020031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1-2-20200315.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3번, 4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3-4-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5번 -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5-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1번 20200316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6-1-20200316.html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신천지에 대한 전수 조사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낮게 왜곡되어 있다.
증거 1번에서 5번까지는 치사율이 낮은 이유로 20대, 30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인구당 확진자수 즉 발생률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럼 인구당 사망자수 즉 사망률이 높은 것은 왜 그런가?

특히 후베이외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독일 같은 나라들과 비교해서 높은 이유를 찾아 볼 필요가 있다.

6-1번 증거에서 신천지 사냥이 진행되는 동안 60대 이상의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였다.

6-2번 증거는 실제로 사망자 전체에 대한 확진일, 사망일, 사망까지 걸린 날짜를 확인해서 신천지 사냥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보일 것이다.


6-1번 증거에서 신천지 사냥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 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전체 사망자 75명 중 50대 이하, 대남병원 사망자를 제외한 것이다. (1-8번, 10-11번, 57번 제외)

확진후 사망까지의 기간(생존 기간)이 초기 평균 2일에서 최근 10일까지 증가했다.

특히 63번 사망자 이후 그 기간이 특별히 증가했다.





사망일을 기준으로 생존 기간을 표시한 것이다.
3월 9일 혹은 11일 이후 생존기간이 급증한다.

대통령이 3월 초 "신천지 전과 후로 다른 양상"이라고 콕 찝어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위의 그림을 보면 "신천지 사냥 완료 전과 후"로 생존 기간에 차이가 보인다.


이런 것은 통계처리를 할 필요조차 없다.


이것은 정부가 대구의 코로나 고위험군 감염자에 대한 대응을 초기부터 했더라면 더 오래살거나 죽지 않았을 노인들이 다수 사망했을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파란선은 60대 이상의 일별 확진자이다.
분홍선은 60대 이상의 사망자를 확진일 별로 합산한 것이다.

공식자료의 확진일과 사망일의 기준은 하루까지 지연되기 때문에 기사에서 뜯어낸 사망자의 확진일, 사망일과 하루 이내의 차이는 피할 수 없다.

초기의 사망자는 대부분 확진 전이나 확진 후 2-3일 내에 사망했지만, 최근들어 생존 기간이 연장되었고, 3월 7일 확진자 고점 전후의 환자들은 이후 사망하더라도 생존기간이 연장되거나, 사망하지 않을 수 있다.

진단 후 적어도 2-3 주 이상은 지나야 완쾌나 사망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3월 하순까지는 사망자가 증가하고, 치사율, 사망률이 함께 즈가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증거 6-2번은 신천지 사냥기간 동안 사망자의 생존기간이 2-7일로 낮게 유지되다가, 사냥 완료 이후 사망자의 생존기간이 9-12일로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처음부터 대구지역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대응을 우선순위에 두었더라면 늦어도 2월 말부터는 사망자의 생존기간이 늘고 상당수는 죽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증거 6-2번은 3월 10일까지 60대 이상 환자들이 확진후 며칠 이내에 조기 사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치사율이 낮은 것은 20, 30대 신천지 신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로 확진자를 수천명 늘린 것에 기인한다.
정부의 정책은 확진자를 늘려서 치사율을 낮추었을 뿐 아니라, 사망자를 늘려서 사망률을 늘렸을 가능성을 높게 시사한다.


증거 6-3번에서는 한국의 확진자를 신천지와 나머지로 구분해서 비교하고 로지스틱 모델을 이용해 치사율 전망을 할 것이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신천지 사망자는 5명이고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신천지 사냥이 한국의 코로나방역에서 찢어진 콘돔을 쓰고 있는 것과 같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요약

3월 10일 이전 60대 이상 노인 사망자의 다수는 조기 진단, 치료를 받았으면 죽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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