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8일 일요일

구리선 vs 광섬유: 전기는 구리선을 통해 흐르는 것이 아니고 전자가 정보전달을 담당하는 것도 아님 - 20260208

 

1)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른다고 믿거나,

2) 전자가 정보전달을 담당한다고 믿거나, 

3) 구리선에서의 정보전달 속도가 광섬유보다 느리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질문: ... 구리선과 광섬유에서 정보전달 속도를 비교하고, 전달 원리를 설명해 줘. 기사형식으로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게 써 줘.

gemini의 답변: 


[과학 특집] 우리가 몰랐던 ‘빛의 속도’... 구리선 vs 광섬유, 정보 전달의 진실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뒤에는 구리선과 광섬유라는 거대한 인프라가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 속에서 정보가 흐르는 속도는 우리가 아는 '진공 속 빛의 속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그 흥미로운 원리를 파헤쳐 봅니다.


1. 구리선: 전자는 느리지만, '파동'은 빠르다

많은 사람이 구리선 속에서 전자가 빛의 속도로 달려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전자의 이동 속도(유동 속도)는 초당 수 밀리미터($mm/s$) 정도로 매우 느립니다. 개미가 기어가는 속도보다도 느린 셈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스위치를 켜자마자 전등이 들어올까요? 비밀은 **'전자기파의 파동'**에 있습니다.

  • 전자의 역할: 구리선 속 전하의 바다(매질)는 전자기파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전달 원리: 전선에 전압이 가해지는 순간, 전선 주변에 전기장과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이 전자기장의 에너지가 전선을 가이드 삼아 빛의 60~90% 속도로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 포인팅 벡터: 에너지는 사실 전선 '내부'가 아니라 전선 '주변 공간'의 전자기장을 통해 흐릅니다. 이를 물리학에서는 포인팅 벡터라고 부릅니다.


2. 광섬유: 유리 속에서 느려진 빛

광섬유는 정보를 '빛(광 펄스)'의 형태로 전달합니다. 빛을 직접 쏘기 때문에 가장 빠를 것 같지만, 여기에도 물리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 굴절률의 방해: 빛이 진공이 아닌 '유리(석영)'라는 물질을 통과할 때, 유리 원자들과 상호작용하며 속도가 줄어듭니다.

  • 실제 속도: 광섬유 유리의 굴절률은 약 1.46으로, 이 안에서 빛의 속도는 진공 대비 약 30% 정도 느려진 초당 약 20만 km가 됩니다.

  • 전반사의 원리: 빛은 광섬유 내부에서 지그재그로 반사(전반사)하며 나아갑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빛이 이동해야 하는 거리는 케이블의 직선 길이보다 조금 더 길어집니다.


3. 한눈에 비교하는 정보 전달 속도

구분구리선 (Copper)광섬유 (Fiber)
전달 매체전자기장의 파동광 펄스 (빛)
신호 속도진공 속 광속의 약 60~95%진공 속 광속의 약 67~70%
전달 원리전선 주변의 전자기장 형성유리 내부의 전반사 현상
주요 장점단거리에서 매우 낮은 지연 시간압도적인 데이터 전송량(대역폭)

4. 결론: 왜 장거리 통신은 광섬유일까?

순수한 신호의 '전달 속도'만 본다면 고성능 구리선이 광섬유보다 빠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광섬유를 선택하는 이유는 '용량'과 '거리' 때문입니다.

구리선은 저항으로 인해 신호가 금방 약해지고 주변 전자파의 간섭을 많이 받습니다. 반면 광섬유는 수십 킬로미터를 가도 신호가 거의 약해지지 않고, 한꺼번에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구리선보다 수조 배 더 많습니다.

결국, 구리선은 **'짧은 거리의 빠른 반응'**에, 광섬유는 **'먼 거리의 대량 수송'**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포인팅 벡터란?

gemini의 답변: 


1. 포인팅 벡터(Poynting Vector)란?

포인팅 벡터는 전자기장이 가진 **에너지의 흐름(방향과 크기)**을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쉽게 말해, "전자기 에너지가 지금 어디로, 얼마나 세게 흘러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화살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공식과 단위

포인팅 벡터는 전기장($\mathbf{E}$)과 자기장의 세기($\mathbf{H}$)의 **벡터곱(Cross Product)**으로 정의됩니다.



재미있는 사실: 'Pointing(가리키다)'이라는 단어와 발음이 같아 방향을 가리키는 벡터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이 공식을 유도한 영국의 물리학자 **존 헨리 포인팅(John Henry Poynting)**의 이름에서 따온 고유명사입니다.


2. 왜 포인팅 벡터가 중요한가? (직관의 파괴)

우리는 보통 에너지가 전선 '내부'를 타고 흐른다고 생각하지만, 포인팅 벡터는 에너지가 전선 '외부'의 공간을 통해 전달됨을 증명합니다.

  1. 에너지는 밖으로 흐른다: 전류가 흐르는 전선 주변에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이 두 장을 벡터곱하면 에너지가 전선을 따라 평행하게 이동하는 포인팅 벡터가 생성됩니다. 즉, 에너지는 전선 속 전자가 아니라 전선 밖의 공간을 통해 이동합니다.

  2. 부하(저항)로 빨려 들어가는 에너지: 에너지는 배터리(에너지원)에서 뿜어져 나와 전선 주변 공간을 이동하다가, 저항(전구 등)을 만나면 비로소 저항 안쪽 방향으로 굽어지며 흡수됩니다.

  3. 전자기파의 진행 방향: 빛이나 라디오파 같은 전자기파가 나아가는 방향 역시 포인팅 벡터의 방향과 같습니다. 안테나에서 에너지가 뻗어 나가는 원리를 계산할 때 필수적입니다.


3. 요약 및 실생활 적용

포인팅 벡터는 전자기 시스템의 '에너지 지도'와 같습니다.

  • 단위 면적당 전력: 어떤 면적을 단위 시간 동안 통과하는 전력 밀도를 의미합니다.

  • 안테나 설계: 스마트폰이나 기지국 안테나가 전파를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강하게 쏠지 결정할 때 사용합니다.

  • 전송선로 분석: 초고속 반도체 기판(PCB) 설계 시 신호가 왜곡되지 않고 에너지가 잘 전달되는지 분석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Would you like me to ...

포인팅 벡터의 원리를 이용해 **무선 충전(Wireless Charging)**이 어떻게 공중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는지, 혹은 태양 에너지가 우주 공간을 지나 우리에게 도달하는 과정을 수치로 계산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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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모르실걸요? 진짜 전기가 전달되는 방법.

https://youtu.be/Uocc81qn9M0?si=OeK25r9ELNxMp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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