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목요일

us economic cycle - 20130425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3/initiation-of-economic-wave.html

하프타임이 지나면 좋은 시절이 오겠거니 하는데, 미국 정치인들때문에 생긴 쉬는 시간도 끝나간다. 후반전이 김빠지는 경기가 될 수도 있으나, 일본이라는 썩은 신인이 등장했으니 관전의 재미도 있을 것이다.

한국이 주목받을지 알 수 없으나, 달러강세가 한국에 위기로 작용하는 중진국 이전 단계는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0년대의 악몽이 아세안, 중국에 다시 재현되어도 한국은 다를 것이다. 아마 말레이시아도 다를 것이다.

GDP 발표된 것을 보니 김중수가 현오석보다 거짓말을 더 못한다. 내년 3월까지 한국경제에 관한 한 김중수의 입을 믿기로 한다.






댓글 5개:

  1. 암튼 2009년에 시작한 이번 싸이클은... 저번 싸이클 보다 길거 같습니다. (2002~2009)

    하기사 저번이 너무 짧았습니다..

    이번 싸이클의 특징은.. 역대적으로 유래 없이 금리가 낮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유래없이 물가가 낮다는 점..

    낮은 금리를 보면 유래 없이 위험을 감수하며 위험 자산으로 가야 하는데..

    욕심에 천천히 올라서 조급함을 내가 보이는것은 아닌지 경계해 봐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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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천히 가는 것은 어떻게든 참을 수 있는데, 한번 강력한 태풍이 불 때 쓸려 내려가지 않을까 겁이 나기도 합니다. 미국이야 별일 없겠지만, 한국이나 개인적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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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싸이클 중간에 고점대비 20% 정도의 태풍이 부는 나라에 사니까...

      투자할때 감안을 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요즘 들었습니다...
      2002~2008년에도 .. 2004년 하고 2006년 20%이상의 대형 태풍 2005년에 10% 정도의 소형 태풍..

      태풍의 한가운데선... 항상 개별 종목들은 더 큰 변동..

      돈벌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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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결국 수익이라는 것이 대부분 저 위험을 감수한 댓가라서 어려워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투자자의 고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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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업 투자자가 아니면 투자를 쉬어도 될테니 월급받는 것이 부러울 때가 종종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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