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3, 2016

won as a reserve currency




http://www.rba.gov.au/media-releases/2016/mr-16-05.html

Media ReleaseReserve Bank Investment in Korean won

The Reserve Bank has recently invested a share of its foreign currency reserves in Korean won. The allocation of 5 per cent of net reserves to the won is in line with the allocations to the Japanese yen, Canadian dollar, UK pound sterling and Chinese renminbi. This investment will further diversify the Bank's foreign currency reserves. The benchmark foreign currency portfolio is now comprised of the following seven currencies.
Table 1: Benchmark Foreign Currency Portfolio
US dollarEuroJapanese yenCanadian dollarChinese renminbiPound sterlingKorean won
Currency allocation (per cent of total)552055555


http://www.wsj.com/articles/south-korean-won-gets-backing-from-australia-1456964155


일국의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의 유로 비중을 낮추고 원화를 편입하는 것이 단지 금리차이만 보고 결정할 일은 아닐 것이다.
금리가 더 높고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도 통화가치의 장기적인 안정성이 예상되지 않는다면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아래는 오래전에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고평가와 관련해서 썼던 내용.
호주 통화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달러대비 약 2배 상승했고, 원자재 슈퍼싸이클에 따른 호황과 더불어 준비 통화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 중요한 이유였을 것으로 본다.
호주 혹은 캐나다의 통화처럼 외환보유액에 포함되기 시작하면 장기적으로 강세 압력을 받게되고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

나는 원화가 수급에 의해 비정상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정상적인 범위는 900원대라고 본다.
그런데 이제 비정상적인 강세를 고려해야 한다면 900원 아래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rba의 결정이 수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화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다만 나의 희망사항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 외환보유통화 또는 준비통화


2012.11.21.


얼마전 원자재 통화로 간주되는 오스트레일리아 달러가 상해지수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으로 보여서 헤지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러나 2년에 걸쳐서 확대되고 있는 차이는 최근 더 벌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설명할 적당한 이유가 하나가 최근 뉴스에 회자되고 있다.
IMF에서 외환보유통화에 달러, 유로, 엔, 파운드, 스위스프랑 외에 캐나다달러와 호주 달러를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이미 기타 통화의 비중이 5%가 넘으면서 캐나다와 호주를 나누어 표시 하겠다는 얘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호들갑떨지 말라는 얘기도 하지만, 두 통화의 위상이 증가한 것을 공표하고, 약해지고 있는 달러의 위상을 반영하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보기도 한다.
한국은행조차 외환보유고에 금을 포함시킨 것은 외환보유고를 다변화하려는 시도가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많은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금 외에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달러가 많은 국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있었고, IMF가 공식화한 것이다.


아직 여기에 엔화 이외의 아시아 통화에 대한 끼일 자리는 없다. G2로 불리는 위안화도 아직 국제화된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당분간은 가능성이 전혀 없다. 그러나 달러, 유로의 약세가 진행되면 그 시점이 당겨질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8 comments:


  1. 좋은 것인가요?

    일본, 중국, 개나다, 영국과 나란히 5% 젇도 씩 차지하는 것을 보면 좋아 보이기도 하고...
    강만수가 목놓아 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도 좋아보이네요. 원값이 똥값이면 저 자리에 낄 자리는 없을 듯은 하니...


    ReplyDelete
    Replies
    1. 적어도 유명한 투기꾼들이 원화에 관심을 갖는 거보다는 좋아보이네요.
      호주 외환보유액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호주뿐 아니라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도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두고봐야죠.

      Delete
  2. 1조 어치 채권 샀다더만 리저브 였네요. 호주가 캐나다 달러를 가지고 있는것도 좀 아이러니 하네요.

    ReplyDelete
    Replies
    1. 캐나다도 호주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쌤쌤이겠네요. ㅎㅎ

      Delete
  3. 달러, 원의 단기 금리 방향도 그렇고, 호주 달러의 위상이 우리보다 높은 점을 봐도 그렇고, 적어도 원화의 약세가 한풀 꺾일 가능성을 봅니다.

    ReplyDelete
    Replies
    1. 그게 시장에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Delete
  4. 이미 중국 중앙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도 보유하는데 cds도 점점 내려가고 신용등급은 올라가고 경화가능성이 싹트네요. 경화까진 무리겠지만 상당기간 동안의 강세가 시작될까요?

    ReplyDelete
    Replies
    1. 이미 두나라 외환보유액에 포함되고 있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중국의 외환정책은 예측불가이고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고 있으니 오히려 리스크에 가깝겠지만, 스위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긍정적일 것 같네요.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