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과 일본의 관광통계를 보면서
1)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증가 추세가 유지된다는 점
2) 한국인도 그에 못지 않다는 점
3) 아시아국가의 해외관광객은 대부분 아시아인이라는 점
4) 일본이 관광대국이 될 수도 있겠다는 점
5) 메르스의 영향은 즉시 나타난 것에 비해 사드의 영향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점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1
입국자수는 사상최대.
중국인 입국자수도 사상최대.
2
중국인을 제외한 입국자수는 5개월째 정체 중이나, 장기 추이는 느리게 증가.
아시아인을 제외한 입국자수는 6년째 20만 내외.
3
메르스 영향을 제외하면 중국인 입국자는 직선적으로 증가.
비수기의 입국자도 직선적으로 증가.
특히 비수기의 입국자 증가에는 크루즈 입국자 증가가 크게 기여.
7월 크루즈 통계는 월말 이후에 확인 가능.
4
일본인 입국자는 15년 초 이후 증가.
엔화 강세의 효과.
중국일본 제외 아시아 입국자는 6년째 꾸준히 증가.
6년에 2배라서 느린 속도가 아니라는 점.
5
중국 입국자는 전망치 상단을 초과.
이런 추세가 유지되면 연말까지 850만 가능, 전년 598만 대비 40% 이상 증가에 해당.
늑대가 타나날지 8월까지는 주시해야 할 듯.
6
한국의 중국인 입국자 증가에 못지 않게 일본의 중국인 입국자도 크게 증가.
7
한국, 일본의 중국 입국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중.
일본이 한국을 2년 차이를 두고 따라가고 있는 상황.
계절적으로 양국 모두 8월이 고점.
8
입국자 전체를 비교하면 일본의 약진이 돋보임.
12년말 이후 엔화 약세, 중국한국의 반일감정과 핵오염망상 감소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여행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인, 자유로 변화하는 추세에 한국이 뒤쳐지고 있을 가능성.
떼로 몰려다니기에는 대형 면세점이 딱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
9
한국의 입국자, 출국자, 입출국자 합계.
14년까지 일정하게 증가.
15년 이후 가속 중.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cosmetics-and-e-commerce-china-us.html
중국인의 해외여행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소비 트렌드 중 하나.
그러나 한국인의 해외여행증가도 추세적.
아시아권 전체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할 수도.
http://santa_croce.blog.me/220793375627
서양의 관광대국에 비해 미미한 한국, 일본의 관광산업 비중이 상승하는 초기 단계일 수도.
중국인들의 영향이 크겠지만, 워낙 해외여행 비중이 적은 일본이나 이제 소득이 증가면서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동남아 국가들의 영향도 무시하기 어려움.
이미 한국 입국자에 반영되고 있는 듯.
10
시장이 커지고, 점유율이 늘어나지만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 회사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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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nto.go.jp/jpn/statistics/visitor_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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