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의 윤송이 옹호에 술렁거린 엔씨소프트 주총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84325.html
다만, 김 대표가 적극적으로 아내를 변호하고 나서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아내 윤송이씨로부터는 물론이고, 전국의 모든 ‘아내’들의 부러움을 산 것은 분명해보인다. 한 참석자는 “사실이야 어찌됐건, 김 대표가 아내를 적극 변호하고 나서는 모습은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32774356
"국민연금의 대리인으로 참석한 OOO입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간의 협업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중략)…이에 김택진 대표의 재선임안에 대해 찬성합니다(박수)."
27일 엔씨소프트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신을 '국민연금 대리인'이라고 밝힌 한 남성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이유는 이 남성이 국민연금에서 파견한 대리인이 아닌 엔씨소프트 직원이라서다.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일까?
엔씨소프트 측은 우선 이 일이 사전에 계획된 일이 아니며, 주주이기도 한 직원의 우발적인 발언이라고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의 것은 한겨레, 아랫 것은 한경.
부부애, 애사심으로 충만한 기업 드라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에라이.
답글삭제제가 만약 거기에 있었다면, 김택진씨나 윤송이 씨를 사칭해도 되었겠네요...
비상식이 상식이 되는 회사이니 뭐든지 가능할지도....
창조적인 조직 같습니다.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모두가 남들과 다른.
업종 특성일지도....?
역시 한국의 세계적인 게임업체는 어딘가 다르네요.
삭제드라마속 기업들 보면서 헛웃음 쳤는데 실재로 보게 되네요.
답글삭제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헉 하는 느낌입니다.
삭제막장? 그럼 좀있으면 김택진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건가요?
답글삭제임**의 그런 막장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지만, 그래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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