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1/rig-count-oil-price-dollar-20170123.html
셰일 가스 개발의 손익분기점은 50불.
이것보다 낮게 혹은 높게 얘기하지만 특수한 상황에 불과.
여러 얘기들이 있지만 기름가격과 rig수의 변동으로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지금은 다들 이정도 수준으로 얘기하는 듯.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1/rig-number.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0/rig-count-oil-price.html
http://www.energyeconomist.com/a6257783p/exploration/graphs/rigs/rotary/weekly/rigus.gif
2016년 7월 기름값이 50불에 도달하고 셰일 rig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15개월이 지난 지금 rig 수가 steady state에 도달했고, 기름값은 50불에서 크게 벗어난 적이 없다.
무슨 뜻인가?
1) 현재 증가된 500여기의 rig의 손익분기점은 50불 전후라는 것.
2) 기름값이 오르지 않으면 추가적인 셰일의 증산은 기대난망이라는 것.
3) 미국 이외의 수요나 공급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기름값은 50불에서 변할 수 없다는 것.
이 상황을 어떻게 얘기할 수 있는가?
셰일오일 생산의 가격탄력도가 유가를 결정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446262
하나대투증권의 김훈길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이다.
그림은 한눈에 들어 오지 않지만, 전달하는 내용은 아주 명확하다.
서울 아파트의 가격 탄력성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7/blog-post_19.html
가격탄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는 가격과 공급, 혹은 가격과 수요.
부동산은 수요보다 공급이 파악하기 쉬운 편.
환율모델, 수요공급, real GDP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real-gdp.html
환율에서는 공급이 수요보다 압도적으로 중요.
특히 금융위기 이후.
공급만으로 충분히 환율 모델링 가능. 수요는 잘 안 맞음.
금융위기 이후 공급이 가격결정에 중요해진 것은 보편적인 현상일 수도.
최근 몇개월간 확인했던 대부분의 가격들에서 반복적으로 확인.
금리, 환율, 부동산, 기름, 메모리반도체.
공급의 가격탄력성이 낮은 것들은 가격변동이 크고, 높은 것들은 가격변동이 낮다.
아마 주식시장도 비슷할 듯.
미국시장의 주식 공급감소가 장기 상승세 유지.
한국시장의 지속적인 주식공급(ipo, 증자)이 박스권 유지에 기여.
최근 삼성전자의 공급 축소(자사주 소각)로 과잉공급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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