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8일 토요일

us economic cycle - Beveridge curve




베버리지 커브이다.
실업율과 빈 일자리의 비율(vacancy rate)을 비교한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실업율이 '구조적'으로 2% 증가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양한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그것은 어려운 문제이고 여기서는 누구나 보면 알 수 있는 것만 확인한다.

비록 같은 길이 아니라 옆길을 통해서지만 낮은 실업율과 많은 일자리의 시절로 돌아가고 있다.
아주 어려운 시절에서 덜 어려운 시절로 일직선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있는 것이다.
속도도 일정하다.

언젠가는 방향이 바뀌지만, 1-2년의 시간이 걸리게 되고, 보면 저절로 알 수 있게 된다.
무슨 어려운 계산을 해야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위의 그림처럼 각각의 시계열만으로도 방향이 드러난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예측할 필요가 있을 때 관련 지표를 한 평면 위에서 비교하는 순간 더 명확한 그림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개선되고 있는 미국의 경기를 의심케하는 지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QE축소를 지연시키는 핑계가 될 수는 있어도, 경기 회복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그러기에는 너무 많이 왔고, 갈 길도 멀다.

initiation of economic wav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3/initiation-of-economic-wave.html

us economic cycle - 20130425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us-economic-cy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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