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6, 2016

house price - nominal, real




한국 집값은 상승중이다.



그런데 물가 조정을 하면 그냥 몇년째 바닥을 기고 있는 중이다.



비교해보면
2008년까지 물가보다 훨씬 크게 요동치던 집값이 금융위기를 거치고 나서는 얌전하게 물가와 나란히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둘 간의 비율이 향후에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하나를 예측할 수 있다면, 다른 것은 저절로 알 수 있게 된다.

물가, 집값 중에 어떤 것을 예측하는 것이 더 쉬울까? 물가.

1) 물가의 변동성이 여전히 적다.
2) 중국, 미국의 물가 방향이 정해져 있다. (내가 보기에)
3) 원화가 900원에 도달하려면 넘을 산이 많다. (이것도 내 생각일뿐)
4) 물가는 한나라가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집값은 지역적 차이가 크다.

물가가 상승한다고 치면, 그만큼 집값이 상승할까?
그보다는 조금 더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
왜?
주택공급과잉, 가계부채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정부, 개인을 막론하고 매우 커 보이기때문이다.




nh증권 보고서의 그림이다.
최근 몇년간의 물가, 집값이 이상하게 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처럼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설명이 붙어있다.





평균소득 대비 집값이 이렇게 낮다고 하면 흥분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나 현실이다.





사상 최고의 전세비율에도 불구하고 월세와 비교하면 글쎄라고 한다.
세상 참.




4 comments:

  1. 최적의 타이밍은 살짝 지난 감이 있지만, 정책자금으로 1% 후반에서 2% 초반에 모기지론을 해주는 이 시절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집을 살 타이밍이었구나' 할 날이 오겠지요. 그 때가면 해리 덴트나 선대인류들이 어떤 식으로 변명을 둘러댈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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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합니다. 최근 2-3년이 한국에서 집사기에 가장 유리한 시절로 기억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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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그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특히 수도권은 더 할듯 하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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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향후 2-3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과하지만 않게 움직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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