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지옥문 HELLGATE korea covid-19 20201229



한국 vs 일본 covid-19 20201223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2/vs-covid-19-20201223.html

가상의 확진자 korea covid-19 20201218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2/korea-covid-19-20201218.html

치명률이 증가하고 있다 korea covid-19 20201222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2/korea-covid-19-20201212.html


2주에 걸쳐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치명률이 증가하고 있다.

모델로 예측한 확진자의 고점 수준(7만명)이나 위치(12월 29/30일)가 같은 기간 큰 변동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망자, 치명률의 증가는 한국 의료체계의 마비를 우려할 상황이었다. 

실제로 지난 10여일 간 부천의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154명의 확진자, 34명의 사망자는 그러한 현실을 보여주었다. (아래 그림)

지금은 수도권, 지방을 포함한 많은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발생하는 확진자, 중환자를 정부가 수용해서 치료할 준비가 되었을까?

오늘의 사망자 숫자 40명은 아직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래에 보인 사망자의  로지스틱 6파 모델에서 최대사망자는 2100명, 고점 2021년 1월 17일이다.

고점이 지연되면 사망자는 증가한다.

사망자의 고점은 확진자의 고점에서 2-4주 후에 나타나지만 한국에서는 이전 파동에서 약 3주 이후에 나타났기 때문에 사망자는 더 오래 발생할 수 있다.




6파 모델의 최대 확진자는 7만명, 사망자는 2100명, 치명률은 3%.
확진자의 고점은 12월 30일 0시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오늘이라고 할 수 있다.
사망자의 고점은 18일 후인 1월 17일이고, 1월 말까지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누적 확진자, 누적 사망자, 누적 치명률.
현재의 사망자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누적 치명률은  2% 후반까지 증가할 수 있다.
6파 모델만을 보면 치명률 3%에 해당한다.





사망자 모델 상세.

모델의 최대 사망자 2100명 중 기왕의 사망자는 370명 정도에 불과하다.

만약 지금 요양병원에 집단 격리되어 죽어가는 고령자, 기저질환자들을 감염병, 호흡기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적정 의료시설로 보낼 수 있다면 일부는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전의 치명률 1% 중반 수준까지 낮추면 사망자는 1500명 이하로 감소하고, 최소 500명 이상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위 그림은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의 일별 사망자(좌), 확진자(우), 격리자(우)를 언론 보도를 이용해서 재구성한 것이다.

직원 76명, 환자 124명, 합계 200명의 요양병원에 28일 기준 1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서 3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시기는 11일 대규모  확진자가 알려지고도 1주일 이상 지난 다음이라 대비할 시간은 충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55076

경기 부천의 경우 해당 요양병원에선 확진자와 비확진자 분리를 14일에서야 진행했다. 첫 확진자가 11일 발생했는데, 3일만에 분리 조치가 이루어진 셈이다.
해당 요양병원에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17일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또 분리했다.
장덕천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은 확진자 중 일부(30명)만 이송해 일부 교차감염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교차감염성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나 17일까지 정부의 대응은 확진자 30명을 이송한 것이 전부였고, 200명의 직원, 환자 중에서 170명은 집단격리(138명)되거나, 자가격리 중이었다.

18일부터 25일까지 사망자가 28명 발생하는 동안 격리자의 감소는 79명이다.

이 기간 동안 2/3는 살아서 나갔지만, 1/3은 죽어서 나간 것이다.

전체 사망자 중 일부(7명)는 외부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사망했지만 다수(27명)는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요양병원 내에 갇혀서 죽었다.




감염자 급증에 대비할 2달의 시간이 있었지만 실패했다.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에게 사망자를 감소시킬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이제는 대비할 시간도 부족하다.




요약

지옥문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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