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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7일 일요일

china GDP - still growing but linearl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china-gdp-real-nominal-deflato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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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GDP가 장기 성장 추세를 깨지는 않고 있다.


선형 축

그러나 2009년 이후 직선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성장률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


선형 축

실질은 2009년부터 명목은 20011년부터 정확히 직선적으로 성장한다.
1분기 뿐 아니라 각 분기를 연결하면 전부 그림같은 직선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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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의 계절성이 높지만, 계절조정수치같은 것을 기대는 없으니 4분기합(ttm)을 구했다.
장기 추세가 더 명확하다.

성장률이 증가하면 주기성을 보이면서 일정한 속도로 성장한다고 할 수 있다.
성장률이 내려가면 경제성장을 보인 대부분의 나라들처럼 S자 곡선을 따라 성장한다고 할 수 있다.



선형 축

그러나 4분기합을 선형 축에서 보면 이미 2006년부터 10년동안 정확히 직선적으로 실질 GDP가 증가하고 있고, 성장률은 감소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금융위기 같은 정도로는 표시도 나지 않는다.


현재의 real GDP 추세가 유지되면 실질 성장률이 6% 수준으로 일정하게 유지될 가능성은 없다.
2017년에는 5% 대로 감소하고, 2020년에는 5%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위에서 관찰한 직선적인 성장을 가정해서 성장률을 그려보면 위와 같다.
이런 진행은 경착륙이나 연착륙이 아니라 안정 성장이라고 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최선이다.

물가 상승이 홀로 나타나는 일은 없고 성장률에도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좀 더 변동이 크기는 할 것이다. 
만약 공급과잉보다 디플레이션의 우려로 인한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면 2000년처럼 성장률을 높일 것이고 그게 다 뻥이라면 2004년, 2008년, 20011년처럼 성장률을 낮출 것이다.
대략 2,3분기가 지나면 판단할 수 있을 것이고, 만약 성장에 악영향이 보이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importance of nominal GDP increase in Japan - economis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1/japan-nominal-gdp-is-not-ugly.html

http://www.economist.com/blogs/freeexchange/2014/11/japans-economy-0






"It is very hard to reduce the debt to GDP ratio in an economy in which the denominator refuses to grow."


드디어 일본의 명목 GDP 증가에 관심을 두는 기사를 발견했다.
현재의 속도가 만족스러운지를 떠나서 지금은 명목 GDP의 증가가 중요하다.
일본의 미래를 위협하는 높은 정부부채/GDP비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세금을 올리고, 세출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모에 해당하는 명목 GDP가 증가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정부부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막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저축을 줄이고, 소비와 투자를 늘리는 것이다. 이것을 그냥 대국민 호소로 해결할 수는 없고, 돈 들고 있으면 망하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거나, 그럴 것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기 때문에 말이 아니라 그런 일이 발생할 때까지 돈을 풀고 인플레이션을 만들어야 한다.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문제이다. 물론 가처분소득이나 실질소득이 늘어서 소비가 자연스럽게 늘고, 돈 벌 자리가 보여서 투자를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