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7일 월요일

Inflation vs fed rat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taylor-rule-vs-evans-rule.html

앞에서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실업율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 영향력이 적은 물가가 과거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cpi, ppi, pcepi와 기름값의 전년동월비이다.
이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값이다.
더 빠지기 쉽지 않다.
그럴려면 이전 두번의 침체에 버금가는 경기 둔화가 발생되어야 한다.
미국은 회복중, 유럽은 바닥확인중, 일본은 발악중(?), 중국은 오리무중이라서 쉽게 세계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기 어렵다.



몇 나라의 소비자 물가이다.
중국, 일본, 독일, 한국, 영국, 미국.
더 빠질까?
어디가 더 빠질까?




내 예상과 상관없이 물가는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다.
과거에 기준금리가 상승하던 시기에 물가가 어땠나? 올랐다.
실업율은 항상 내려가고 있었고, 설비가동율은 적어도 하락하지 않았다.
지금 물가가 오른다면, 혹은 내리지 않는다면 양적완화는 내년초 이내에 종료되어야 한다.
기준금리도 상승하기 시작해야 한다.

만약 물가가 현 수준에서 내려간다면 양적완화의 종료가 아니라 연장, 확장을 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채권이 답일 수 있다. 그러나 기대하지 않는다.



댓글 2개:

  1.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듀프레인님 글을 보며 항상 너무도 많은것을 느끼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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