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3, 2014

3 falling knives - korea, japan, china





2002년 초를 기준으로 하면 미국, 일본, 중국의 주가지수 수익율이 좁은 범위로 수렴한다.
한국은 그렇게 해도 큰 차이가 난다.




한국, 일본, 중국은 '쌀만해서 싸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얘기를 들어도 싸다.
그러나 러시아를 제외하면 대략 선진국에서는 일본이, 신흥국 중에서는 중국이, 어중간한 나라중에서는 한국이 밸류에이션(적당히 per, pbr 등을 골라서 보면)으로는 가장 싸다.
또한 국가를 대표하는 주가 지수는 10토막이 날 수는 있어도 상폐나 감자/증가를 반복하는 좀비들처럼 0으로 수렴하는 경우를 상상하기는 어렵다.





http://stockcharts.com/freecharts/perf.php?$SPX,$SSEC,$NIKK,$KOSPI


2009년 상해지수의 고점을 기준으로 미국 수익율을 빼서 상대수익율을 보면 최근 선진국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대수익율이 급격히 좁혀졌다.
3-5년의 추세적인 하락 덕분에 대세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만, 일단 수익율 차이가 좁혀지면 벌어질 때와 비슷하게 몇년이 지속될 수 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얘기가 있지만, 저런 칼날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덜 위험할 수도 있다. 위험하다고 해도 다 비슷하지는 않고 중국이 더 위험하게 보여서, 아직 굳이 상해의 회사들까지 넘보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단기로든, 장기로든, 이 칼이든, 저 칼이든 골고루 전부 잡아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한국의 롱숏펀드들이 올 초에 마지막으로 바람몰이를 하고는 개점휴업인 모양이다.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내 그럴 줄 알았다'이다.
그런데 돌 던질 자리를 찾고 싶으면 us short/china long을 한번 시도하면 기사회생하던지 완전 망하든지 깔끔하게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은 전혀 아니고, 그런 소리에는 관심도 없다.



"비싼 주식들의 씨가 말랐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blog-post_23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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