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5, 2015

GS건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 미청구공사


조선건설 미청구공사 분석자료 - 대우증권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blog-post_31.html

현대엔지니어링 외에 GS건설의 미청구공사 규모가 조심할 수준이라고 봤는데, 같은 지적을 하는 보고서가 있다.
대우조선, 삼성중공업의 빅배스 이후 미청구공사를 많은 보고서에서 언급하지만, 이 보고서는 특색이 있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자산시장전망 보고서
http://deri.co.kr/AssetAllocation/AllocationOutlook/?mode=view&idx=47196



위의 그림은 미청구공사를 매출과 비교하고, 과거 기준으로 평가했을 경우 얼마나 더 초과한 상태인지를 보여준다.

‘미청구공사/매출액’ 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 기업은 현대건설, GS건설, 한화건설이였다.이들 중 ‘10~12년 재무기준(‘미청구공사/매출액’ 평균치)을 13년 이후의 매출액에 적용시켰을 때의 미청구공사 값과 실제 값의 괴리는 현대건설과 GS건설에서 두드러졌으며, 자본총액으로 기업규모 조정을 하여 산정했을 때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가 산출됐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GS건설의 미청구공사가 과거기준(2010-2012)으로 볼 때 약 1.5조 초과 상태라는 것은 무시할 문제는 아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현대로템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켰고, 미청구공사/매출액 비율이 대우조선해양보다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고공비행중인 한국항공우주에 대하여
  http://blog.naver.com/sgleemba/220442133034

위 블로그의 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의 미청구공사, 영업현금흐름, 보유현금 추이가 매출, 이익의 우상향에서 보이는 것처럼 장미빛 일색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업종에서 시발된 재무제표에 대한 불신이 수주산업 전체로 퍼져있고, 믿을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쉽지 않다.
외부인들은 재무 전문가라고 해도 실상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부인들의 현실 인식도 만만치는 않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0488751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달 15일 소식지를 통해 조선업계의 위기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노조는 “위기설을 퍼뜨리는 회사나 정부의 목적은 고용불안을 조성해 임금협상 등에서 인건비나 복지비용을 줄이고, 정리해고하려는 것”이라며 “누군가 의도적으로 소문을 만들어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다행일까?
만약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위기설이 음모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고, 그렇게 구조조정에 대응한다면 자력으로는 회생에 오랜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어떤 산업이나 기업에 구조조정이 꼭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면, 그것이 시작되고 몇년은 구경만 하는 것이 좋다.


휴지가 된 것은 아니지만, 고점과 저점을 비교하면 1/1000토막이다.
반토막에서 정리한 것은 천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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