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3일 월요일

출입국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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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메르스 효과는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이고, 기저효과를 성수기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 입국자가 두달째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고, 두 나라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의 입국자도 증가하고 있다.

시시한가?



입국자 전년차를 비교하면 중국, 일본, 기타 아시아가 비슷하다.
어느 쪽이 잘 나가면 코가 꿰인다고 불안에 떠는 일부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삼자정립?



아시아 관광 대박은 중국인들의 폭발적인 관광수요 증가에서 비롯되었다.
홍콩, 마카오, 태국의 비중의 높지만 성격이 다르니 그나마 비슷한 나라 한국, 일본을 비교하면 아직은 어느 쪽이 월등히 우세하지 않다.
합쳐보면 13-15년의 폭발적인 추세는 사라졌으나, 여전히 명백하게 증가하고 있다.




일본 입국자도 한국처럼 동양인이 대부분이다.
중국뿐 아니라 한국, 대만 등의 기타 국가에서도 입국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래도 4월에 관광 수입이 줄었다고 한다.
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는 두 나라 공히 증가하고 있고, 숙박등의 제도까지 바꾸려하고 있으니 중국인들의 관광소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 향후에는 한국, 일본 공히 중국바라기가 될 소지가 없지 않다.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일본의 입국자 증가추세가 압도적이다.
한국은 메르스에 의한 타격, 일본의 엔화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11년 후쿠시마 사고와 중국인의 반일 심리가 반한 심리보다 컸던 상황에서 회복하는 것도 기여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봐야 성수기는 여름이고 한국은 계절성이 더 크기 때문에 진짜 승부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환율의 효과가 많네 적네 해도 없다고 할 수 없고,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상대적인 입출국을 비교해보면 좀 더 명확해진다.

일본인의 한국 입국이 두달째 증가하고 있다.
예전에 일본에서 막노동을 해도 한국에 와서 최고급 호텔에서 기생관광을 할만했다고 하는데, 아직 중저가 호텔을 선호하는 중국인들보다 고급호텔 이용이 여전히 더 많다고 한다.
몇년째 적자에 허덕이는 호텔들의 상황이 바뀔지 지켜볼 만 하다.



한국 입국자, 출국자를 비교하면 일정하게 비례한다.
그러나 14년부터 출국자가 좀 더 많다.
이것도 성수기가 지나면 추세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입출국자는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항공, 공항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다.
여기서도 누군가는 돈을 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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