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관광.
애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어른들은 쿄토로.
역시 너무 더워서 가까워 보이는 청수사만 가기로 결정.
올라가면서 보이는 전경과 경치보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모습이 더 훌륭하다.
더위먹을 각오를 하고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근처의 국립박물관에는 사전 공부없이도 전에 보았던 한국의 유물들과 비교할 만한 유물들이 많다.
의외로 구내 식당이 괜찮다.
시간나면 가 볼만하다.
교토에는 오사카보다 한국사람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오사카에는 거의 보이지 않던 서양사람들이 많다.
몸만한 배낭을 멘 서양 젊은이들도 보인다.
한국사람은 주로 오사카의 중심가를
서양사람들은 주로 쿄토의 사적, 유적지를
중국사람들은 여기저기 골고루 돌아다니는 듯.
JR 오사카역
시내 전체가 오사카와는 전혀 다른 느낌.
청수사 근처 신사 입구
청수사
청수사
청수사
기모노 커플.
청수사
경내에 온통 돈내고 빌고, 돈내고 만지고, 돈내고 쓰고, 돈내고 들어가고, 돈내고 초에 불붙이고, 돈내고 사고.
돈내라는 곳 천지.
한국불교만 기복불교인 것은 아닌 듯.
청수사
돈내고 만지고 흔든다.
청수사
청수사
청수사
청수사
청수사
청수사
청수사, 내려오는 길
쿄토 국립박물관
박물관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이유가 뭘까?
유물이 많지 않지만 그래서 적당히 짧은 시간에도 가 볼만 하다.
한국에서 박물관을 한 두군데 정도 다녀오면 비교하기 더 좋을 듯.
쿄토 국립 박물관
식당 전경, 가성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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