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4, 2017

real rate vs term spread - 경기순환과의 관련성


금리차는 경기에 선행한다.
실질금리는 실질성장을 반영한다.





term spread (누르면 커짐)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1/term-spread-since-1919.html

1950년 이후 장단기금리차로 경기를 파악할 수 있다.
경기 침체가 진행되는 기간에 금리차가 급등한다.
경기 침체가 발생하기 직전에 금리차가 역전된다.
그래서 경기선행지수로 쓸수 있다.

그럼

실질금리로 경기를 파악할 수 있나?
그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렵다.
왜 어려운지는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cpi, real rate (누르면 커짐)


순환이 보이지만, 실질금리는 5-10년 주기의 금리차 순환보다 긴 주기를 갖는다.


지난 100여년간 금리는 60-70년, 실질금리는 30-35년의 긴 주기를 보이는 순환을 보였다.
이 실질금리 싸이클은 원자재 또는 인플레이션 싸이클과 본질적으로 일치한다.

물가가 경기에 선행하나? business cycle vs price index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business-cycle-vs-price.html




한 증권사 보고서의 그림인데 출처는 일부러 밝히지 않는다.
최근 실질금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슷한 착각을 하는 애널들이 종종 보인다.

실질금리가 2014년-2015년에 상승한 것도 사실이고,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 제조업 침체라고 불릴만한 경기둔화가 발생할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실질금리가 급등한 시기에 대체로 경기불황을 경험했다는 것은 어떻게 봐도 틀렸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와의 관계는 금리차처럼 명확하지 않지만, 실질금리보다는 명확하다.
경기후반에 물가가 올라가고, 침체기를 지나면서 물가가 내려간다.

그래서 실질금리는 침체가 시작되기 전에 하락하고 침체의 중후반에 상승하기 시작한다.
10년물의 장기금리로 실질금리를 보는 한 그러하다.
명목금리보다는 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nominal-rate-gold-oil.html

실질금리는 장기적으로 실질성장에 비례한다.
실질금리 급등이 침체와 관련된다는 것은 두세번의 노이즈에 현혹된 것이다.
유가 급락에 이어진 물가 급락이 노이즈의 원인이다.
실질금리까지 끌어들일 필요가 전혀 없다.




실질금리와 실질 GDP (누르면 커짐)

둘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적 분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눈으로 그냥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실질GDP와 비교하려니 물가로 GDP디플레이터를 썼다는 점만 다르다.

실질금리가 실질GDP와 동행한다면 동행지수이다.
그러나 실질GDP를 보는 것과 비교해서 경기싸이클을 파악하는데 득이 없다.
그러니 그것으로 초장기적인 자산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거나 단기적으로 관련성이 높은 자산군(금, 엔화)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은 모르겠으나 몇년단위의 경기를 파악하는데 적당한 도구라고 보기 어렵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