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7일 토요일

배당성향 - 한국이 꼴등





countryPERDYpayout ratio
포르투갈 17.34.374.4
영국 15.34.162.7
대만 14.04.056.0
이탈리아 14.03.954.6
싱가포르 14.43.753.3
스페인 14.83.653.3
말레이시아17.03.051.0
홍콩 16.63.049.8
프랑스 15.93.149.3
UAE 11.94.047.6
멕시코 18.22.647.3
그리스 16.02.946.4
DM 17.32.543.3
태국 14.92.943.2
브라질 11.53.641.4
인도네시아16.92.440.6
독일 14.22.839.8
미국 18.62.037.2
EM 12.82.633.3
러시아 8.93.632.0
일본 16.02.032.0
필리핀 19.61.631.4
이스라엘 10.42.930.2
인도 18.61.629.8
중국 13.52.128.4
한국* 10.21.717.3


국가별 17년 per와 배당성향.
배당성향 순으로 나열하니 한국이 꼴등이다.
그것도 압도적이다.



삼성증권 리포트의 표에서 per*dy 로 17년 배당성향을 계산한 것이다.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per도 pbr도 거의 꼴등이지만, 압도적인 것은 표시하지 않은 배당성향이다.
한국이 1등인 항목도 있다. eps증가율이 자그마치 51%로 비교 대상이 없다.

배당성향이 올라가면 per이 올라갈까?
안타깝게 관련성은 높지 않지만, 한국의 배당성향이 극도로 낮은 편이라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댓글 12개:

  1. 답글
    1. 닮었잖어. 코끼리보다 백조가 더 닯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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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문어로 보이나이다....

      보행기에 올라탄 애기 모습도 살짝 보이긴 하지만..
      UFO은 흔적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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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마땅한 문어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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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당성향이 일정 비율 이상으로 증가하면.... 덩달아서 회사채 발행도 같이 증가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평균 PER (및 PBR)도 살짝 위로 올라가기를 바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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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당증가하면 저절로 roe늘고 pbr느는 효과가 생길텐데, 암튼 올해는 저 수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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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든 것은 앞으로의 승계의 세부전략들에 달려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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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삼전처럼만 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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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OECD 꼴지' 프레임 vs '외국인에게 폭탄 배당' 프레임의 대결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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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도는 없었지만,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원화강세를 보든 배당증가를 보든 외국인입장에서는 한국을 주시할 이유가 있고, 한국주식이 빨리 거품이 되어서 외국인 식욕을 떨어뜨리면 '폭탄배당'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에게 득이 될 수도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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