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ewp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ewp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4년 8월 14일 목요일

southern europe


Historical Data Chart


Historical Data Chart

Historical Data Chart






spain, greece.

이 나라들은 침체에서 혹은 침체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italy, portugal.

이 나라들도 좋아질 것이라고 하지만 아직 조심스럽다.


선행지수가 꺾이고 있는 북유럽은 더 조심해야 한다.
문제는 유럽의 공장, 유럽의 수출기지, 유럽의 인플레이션 파이터인 독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의 회복은 놀랍다.
남유럽이 독자적인 회복을 지속할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다.
숫자들이 뒷받침하고 있으니 지켜보자.




-------------
spain

http://blogs.wsj.com/moneybeat/2014/07/23/two-cheers-for-spains-recovery/

Spain’s labour market turns the corner
http://www.ft.com/intl/cms/s/0/53a2b6f6-1309-11e4-925a-00144feabdc0.html#axzz3AI8M7ISi

http://www.bloomberg.com/news/2014-07-31/banco-santander-quarterly-profit-rises-on-u-k-spain-recovery.html


greece

http://www.economist.com/news/europe/21608791-international-creditors-remain-sceptical-about-greeces-ability-reform-without-close

http://online.wsj.com/articles/greeces-recession-eases-in-second-quarter-1407922523


portugal

http://online.wsj.com/articles/behind-the-collapse-of-portugals-espirito-santo-empire-1407879423

http://www.bloomberg.com/news/2014-08-10/espirito-santo-exit-to-cut-banks-in-portugal-stock-index.html

"The PSI 20 Index (PSI20) was compiled today without Banco Espirito Santo for the first time since its creation more than two decades ago. The action, along with the stock’s 89 percent plunge and losses in its peers since mid-June, has cut the proportion of lenders in the the gauge to about 10 percent, compared with 22 percent six weeks ago, data compiled by Bloomberg show."

Portugal bank failure knocks recovery
http://www.ft.com/intl/cms/s/0/2965c812-1e29-11e4-bb68-00144feabdc0.html#axzz3AI8M7ISi



germany

http://www.marketwatch.com/story/oecd-indicators-point-to-slowdown-in-germany-2014-08-11-64853519

http://www.bloomberg.com/news/2014-08-12/german-yields-falling-toward-1-shows-japan-style-risks-building.html




2014년 8월 9일 토요일

europe, key market





13년 5월 미국이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한 이후, 미국, 유럽, 일본, 신흥국 etf의 변화이다.
미국, 유럽은 상승했고, 일본, 신흥국은 횡보했다고 요약할 수 있다.
그러던 것이 최근 유럽에 변화가 생겼다.
미국이 유럽을 따라간다면 12년 이래 본 적이 없던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

주식/환율 시장이 왜 움직이나?
수급도 길게 보면 펀더멘탈을 따라간다고 볼 수 있고, 반대로 볼 수도 있고, 상호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다.
최근에 걱정이 많은 자들의 특징은 펀더멘탈이 가면을 쓴 수급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미국 정부나 유태인이 수익을 챙기기 위해 돈을 조이면 전부 끝난다는 것이다. 반쯤은 음모론에 가깝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자유이다.

열심히 돈을 풀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비해 유럽을 보면 매우 한가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되는지 저 윗사람들부터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다.
유럽 주식을 몇 주 들고 있는 나의 판단도 모래알만큼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이미 중병에 걸린 프랑스 외에 이탈리아도 경기가 꺾여서 더블딥으로 향하고 있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의 회복도 포르투갈을 보면 위태하다고 볼 수도 있다.
독일 포함 북유럽은 아직 심각해보이지 않지만 두고 볼일이다.




이런 상황을 시장은 어떻게 보고 있나?

러시아의 주가가 꺾이기 시작한 시점이 위 그림의 시작이다.
다음 그리스가 꺾였고, 최근 포르투갈이 꺾였고, 최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전부 다 꺾였다.

러시아나 우크라이나가 유럽향 가스공급을 완전히 차단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남유럽의 문제는 아직 시장에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최근 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grexit, spexit같은 유로 해체의 가능성에 대한 얘기는 잠잠해졌지만, 상황이 악화되고 ECB나 기타 기구들이 역할을 못한다면 반복될 수 있다.
유로 약세가 유럽경제의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반영하는지 아니면 향후 진행될수도 있는 양적 완화를 반영하는지는 미리 알 수 없다.





6월 고점이후를 확대해보면 펀더멘탈의 악화, 수급의 악화, 공포의 확산이 그대로 드러난다.
지금 러시아가 핵심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확인된다.

유럽에서 옥석이 구분되지 않던 시기는 지나가고 있다.
위험선호도에 따라 고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탈리아, 프랑스는 위험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pgal, pt


남유럽 관련해서는 etf, 은행, 통신, 정유 등 기껏해야 손에 꼽을 정도의 주식들만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런데 pgal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한 하락을 선행적으로 보이던 것이 portugal telecom이다. 마치 부도가 날 듯한 움직임인데 문제가 되는 은행과 관련이 있는지도, 자체의 문제인지도 확인하기 어렵다. 영어로는 잡스러운 뉴스들만 몇개 나오고 있을 뿐이다.

포르투갈의 문제가 남유럽으로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포루투갈이 안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단 판단하기 어렵다.

스페인은 상대적으로 다른 유럽의 국가보다 포르투갈과의 관련성이 높지만, 유럽에서 가장 경기확장세가 강해서 위기가 확산되지 않으면 영향을 받기 어렵다. 이탈리아, 그리스는 아직 스페인의 비교대상이 아니다.








-----------------
추가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4-07-10/portugal-telecom-falls-as-espirito-santo-debt-trips-merger-alarm

"Portugal Telecom SGPS SA and Brazil’s Oi SA (OIBR4) tumbled in trading today on concern that their merger will be undermined by its purchase of short-term debt from the troubled Espirito Santo group."



2014년 4월 7일 월요일

country etf vs exchange rat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0/vs-vs-etf.html




인도
지수는 사상 최고치. 환율은 하락.
etf는 고점 20% 미달.





브라질
지수, 환율 단기 회복.
장기 하락.





터키
지수 단기 회복. 장기 횡보.
환율 단기 회복. 장기?





멕시코
지수 횡보, 환율 횡보.





호주





일본





스페인


-------------
추가

  • WisdomTree will roll out five currency-hedged ETFs, each with a different sector focuses within the Japanese equity market.
  • The WisdomTree Japan Hedged Tech, Media and Telecom Fund (DXJT), Financials Fund (DXJF), Real Estate Fund (DXJR), Capital Goods Fund (DXJC) and Health Care Fund (DXJH) will all launch tomorrow.
  • Each fund will feature an expense ratio of 0.43% and will hedge against fluctuations in the relative value of the Japanese yen against the U.S. dollar.
  • Japanese equity ETFs: DXJEWJNKYDBJPEZJEWVJPNLITFJPPJPNSHEWJFJP



2014년 3월 6일 목요일

etf - ewy, ewj, ewt, eww, ewp, ewi, spy


보유 중이거나, 보유했었거나, 보유할 예정이거나, 관심이 많은 나라의 etf들이다.
아래에는 환헤지형이 없으니 환율과 주식시장의 변화가 모두 반영된 것이다.


작년 5월 미국의 테이퍼링과 관련해 돈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 시점부터 보면 셋으로 나뉜다.

미국, 유럽의 선진국 - 남유럽도 선진국이다.
한국, 일본, 대만의 아시아 - 일본은 2000년대 중반이후 계속 한국, 대만과 성과가 비슷하다.
멕시코 등의 신흥국 - 신흥국 중 두드러진다는 나라이나 별 차이가 없다.



2011년 유럽 위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 겹쳐서 큰 파장이 있던 시점부터 보면 미국이 독야청청하고 있다.
나머지는 변동성만 크고 안밖으로 현재까지의 성과는 15% 이내로 몰려 있다.




금융위기의 정점, 세계 지수의 최저점이 지금부터 딱 5년전이다.

한국, 멕시코가 매우 비슷하고, 대만이 약간 처져있다.
미국은 꾸준히 상승했다.
이상은 확실이 미국 경기의 회복과 관련이 있는 나라들이다.
2011년까지의 중국의 역할이 중요할 수도 있으나, 굳이 경로의 차이일뿐 레벨에는 역시 미국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그만일 수 있다. 지금은 2011년이 아니라 2014년이다.

일본, 남유럽은 큰 차이로 뒤처져 있다.
재작년 이래 돌아가면서 높은 성과를 보였음에도, 아직 한국, 멕시코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라고 할 수 있다.





금융위기 전의 07년 고점과 비교는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가 앞서 있고 수익율이 플러스이다.
아시아 삼국은 비슷한 마이너스 수익율을 보이고 있다.
남유럽은 아직도 회복하려면 먼 길을 가야한다.


기준이 되는 시점에 따라 성과에 차이가 있다.
첫번째 그림의 단기적 성과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시각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면, 남유럽의 미래가 가장 밝고, 멕시코의 미래가 가장 어둡다.

그러나 순환적인 세계관에서 멕시코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빨리 회복하고 부진한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미래에 대한 시장의 단기적 전망같은 것은 전혀 상관없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림: google finance



그런데 2000년부터 구글 파이낸스가 제공하는 기간 전체를 보면, 한국, 멕시코는 다른 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명백하고, 앞으로도 그 성과를 유지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한국, 멕시코 두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금융위기에서 빨리 회복한 것도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 90년의 데킬라 위기, 위환 위기에서 회복했고, 2000년대에 신흥시장의 붐에 동참했고, 금융위기에서도 빠르게 회복했다. 한 번 더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면 더 믿어 줄 수 있지만, 굳이 역사로 확인하고 싶지는 않다.


상대적으로 볼 때, 이 중의 일부는 성장이 중요하고, 일부는 싸이클이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구분을 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는 듯하다.
선진국, 후진국 구분해봐야 모두 위험자산이고, 지금은 단 며칠 사이에 과거의 안전자산에 대한 주기적인 회귀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신호가 명확하다.





2013년 6월 4일 화요일

시절이 하 수상하니






현재 포트폴리오 중에서 해외주식 비중이 20%가 조금 넘는다. 처음에는 30%로 맞추려고 했는데, 계획보다 일년 가까이 늦어지고 있는 큰 이유는  환율이 높고, sec가격은 기대보다 낮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무언가를 사려면 일단 팔아야한다는 것이 매우 귀찮다.

최근 canon, ewj를 사고 난 후에 많이 하락했다. baidu를 팔아서 산 것인데, 이번에는 물타기를 위해 3d systems을 정리했다. 이러면 머릿 속에 전혀 상관없는 회사들이 실로 묶인다. 종종 이런 심리적인 구속이 투자에 악영향을 주지만, 완충이 전혀 없이 투자를 하면 피할 수는 없다. 오래 지나면 도가 트일 것으로 기대할 뿐이다.

banco santander를 샀다. 배당은 5% 대로 ewp(4%대)보다 높다. ewp와 장기적으로 유사한 주가 추이를 보이지만, 영업지역이 유럽, 남미, 북미를 포괄하기 때문에 자세한 분석이 어렵다. 2위 은행도 분석이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확실한 것은 스페인의 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 실적도 주가도 좋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스페인에 투자할 수단으로는 충분하다. 스페인으로 흘러들어가는 직접투자가 작년 하반기에 양전환되었다고 한다. 비록 미국에 상장된 주식을 샀지만, 스페인 회복에 쥐오줌만큼 기여하리라고 본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oecd-economic-outlook-volume-2013-issue.html

터키의 정정이 불안하다. 빠른 성장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일단 잠재된 문제들이 드러나면 속도조절을 피할 수는 없다. 많은 신흥국들이 각자의 심각한 정치적, 사회적 불안 요소들을 가지고 있고, 경제만 분석해서는 자세히 알기 어렵다. 보편적인 현상들은 짐작할 수 있지만, 특수한 요소들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다. 터키와 비슷하게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던 멕시코, 인도네시아나 기타 아세안 국가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브릭스나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죽고 사는 문제는 사람이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

사람들은  목적이 없는 삶을 공허하다고 느끼고 허수아비를 세운다.
일본에는 허수아비가 하나 섰다.
한국에는 지금 없다.
터키에 있는지 궁금하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잡생각들이 머리에 그득하다.
그러나 그럴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