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 금요일

beef cycle 한우순환 - 20151009


beef cycle 한우 순환 - update 20140923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beef-cycle.html


최근 한우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그래서 다시 확인해봤다.

3-4년 전 한우 파동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송아지를 키워도 사료값조차 안 나오니 사가는 사람이 없어서 굶겨 죽일 수 밖에 없다고 아우성이었다.
정부책임이니, 유통의 문제니 말이 많았고, 여기저기서 시위가 발생했고, 정부도 상당한 지원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우가 비싼 시절에 소비자를 지원하는 일은 본 적이 별로 없다.




한우가격 저점과 사육두수 저점은 4-5년의 차이가 있고, 사육두수는 여전히 감소추세이다.사육두수의 저점을 확인하고 추세전환을 확인하는데 최소 2-3년, 길면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곡물가격은 떨어지고 소값은 올라가는 호시절에 축산농가의 평균 사육규모가 커지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한우 싸이클의 진폭은 감소할 것이다.그러나 싸이클 자체는 돼지든 소든 어느 나라이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4-5년 정도 후에는 지금처럼 부담스러운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 다만 그때가 되면 소값하락에 대한 책임을 온통 남한테 미루는 일은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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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eedstuffsfoodlink.com/story-beef-prices-scaling-new-highs-0-124869

Beef prices scaling to new highs

http://www.agmanager.info/livestock/marketing/graphs/Meat%20Demand/Beef%20Demand/Historical%20Beef%20Price/histbeefpr.htm



http://www.cnbc.com/2014/01/16/wheres-the-beef-industry-at-crossroads.html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rig count, oil price


rig count의 변화는 기름값에 후행한다.
그러니 기름값 바닥을 미리 알려주지는 않지만, 둘다 바닥을 확인하면 신뢰도는 올라간다.
기름값바닥이 20불인지 60불인지 알 수 없으나, rig count가 직전의 저점을 깨버렸으니, 확인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오랫만에 다시 그려볼까 했으나, 잘 정리해놓은 site를 발견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rig count도 yoy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을 듯한데 나중에 해 보자.
당장은 기름값이나 구경하는 것으로 충분할 듯.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1/rig-number.html

http://gis.bakerhughesdirect.com/RigCounts/

http://www.businessinsider.com/baker-hughes-rig-count-october-2-2015-10

http://www.attenbabler.com/biweekly-u-s-oil-rig-count-update-93015/

http://marketrealist.com/2015/10/steepest-us-rig-count-fall-5-months-whats-impact/


Horizontal vs Vertical

Oil price and rigs

http://www.energyeconomist.com/a6257783p/exploration/rotaryrigweekly.html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소음 잡상


1.
전에 살던 집은 4층짜리 연립주택같은 아파트였다.
동네는 괜찮은데 층간소음에 유독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 십년 전에 옆통로 대각선에 살던 집에서 종종  싸우던 소리가 났었다.
나는 밖에서 싸움이 나도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는 편이지만, 와이프는 그러지 않는다.
더구나 옆집에서 싸우는 일로는 어디에도 연락하기 쉽지 않다.

어느 날 큰 싸움이 난 후 경찰이 다녀갔고, 부인이 남편 손에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후에는 특별한 소음을 듣지는 않았던 것 같다.


2.
그러다가.
아래층에 오래 살던 집이 이사간 후,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tv를 매우 크게 늦게까지 켜놓아서 집안 일부가 항상 웅웅하는 소리가 울리는 상황이었다.
한 번 와이프가 말을 했지만, 아랫집 여자에게 막말을 듣고 더 이상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에는 아랫집과 상대하는 것을 피했지만, 이미 소음보다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와이프는 신경안정제까지 먹어야 했다.

어느날 이른 아침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서 내가 찾아갔더니, 덩치가 산만한 남자가 처음에 아니라고 했다.
그럼 여기서는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새어나오지 않냐고 다시 물었더니, 바로 얼굴을 바꾸고 내집에서 내맘대로 살지도 못하냐고 얼마나 심한지 확인하러 올라온다고 했다.
잠시 후 올라와서 집안에 들어와 확인하는 시늉을 잠깐 하더니, 자기가 신문기자이고 이렇게 저렇게 잘 나가는데, 별것도 아닌 것들이 유세를 떤다고 몇 분 소란을 피우고 내려갔다.

이사갈 생각을 하고 있던 어느날, 동네를 여기저기 건들던 도둑이 어느날 아랫집을 상당히 털었다는 소문이 들렸다.
문제의 덩치가 거지같은 동네에 괜히 이사왔다고 하면서 급매로 집을 팔고는 이사를 가버렸다고 한다.
집에 도둑이 들어서 칼로 협박을 할 때는 무서웠고 당장 이사가야 하나 걱정했지만, 결국 도둑의 덕을 본 셈이다. 고맙다고 해야 하는지...


3.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이전보다 더 오래되었지만, 층간소음은 이전보다 덜한 듯하다.
오래되었어도 바닥이 더 두껍다나...

두층 아래에 이사오는 집에서 오늘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공고를 붙였다.
애들 시험기간과 겹쳐서 일찍 집에 온 애들까지 온 가족이 머리를 때리는 소음, 진동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서라운드 입체 음향?
올해만 벌써 2번 정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요즘 이사를 하는 집들은 전보다 수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오래된 아파트들이 늘어나면서, 내부수리하는 집도 늘어나고 위아래 2-3개층까지는 참기 어려운 수준의 소음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소음이니 지속되는 생활소음보다 심리적으로는 편하지만, 새 아파트가 아니면 어디든 자주 겪어야 할 일이 된 듯하다.
이미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데, 다음에 이사가게 되면 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4.
쿠----------웅.
외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앵.
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륵.

눈을 감아도 수리현장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듯하다.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volkswagen news



http://www.cnbc.com/2015/10/01/volkswagen-scandal-creates-brisk-resale-activity-online.html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여기도 저점매수?

http://blogs.wsj.com/chinarealtime/2015/09/28/why-volkswagens-problems-dont-include-china/

중국에 디젤승용차 시장은 거의 없는 듯.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는.

http://www.latimes.com/business/autos/la-fi-hy-volkswagen-dealers-emissions-scandal-20150928-story.html

미국 폭스바겐 딜러들 고생 중.

http://www.wsj.com/articles/volkswagen-may-not-face-environmental-criminal-charges-1443567204

미국 환경법 관련 형사 고발은 없을 지도. 의아.

Volkswagen AG to be Removed from the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http://www.sustainability-indices.com/images/150929-statement-vw-exclusion_vdef.pdf

폭스바겐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빠질 것이라고. 당연.

http://www.usatoday.com/story/money/cars/2015/10/01/volkswagen-sales-struggle-scandal-affects-customer-perception/73145740/

폭스바겐의 미국 9월 판매량은 이전과 비슷하나 예상보다는 높고, 시장대비로는 낮다.
스캔들의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10월 판매를 봐야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http://www.smh.com.au/business/retail/volkswagen-could-face-billiondollar-fines-in-australia-20151001-gjypkn.html

호주에서 대당 9억씩 벌금을 때릴 수도. 관련된 차가 약 4만대라 최대 36조의 벌금.


미국, 호주에서 팔린 5십몇만대만으로도 최대 50조.
1000만대 이상이 팔린 다른 나라도 벌금 추정 합산 대열에 일단 동참할 듯.
리콜, 환불, 소송 등까지 고려하면 아직 전체 비용 추산 불가.
브랜드별로 뽀개 팔아도 비용 마련 가능할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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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10-01/volkswagen-too-big-to-fail-for-germany-s-political-classes

대마불사. 독일 정부의 정치적, 외교적 개입을 피하기 어려울 듯.


http://people.stern.nyu.edu/adamodar/pdfiles/blog/VWScandal.pdf






els, 홍콩 h지수 선물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els-run.html

국내 증권사들이 els헤지를 자체적으로 하는 비율이 증가한 모양이다.
한국인들이 싫어라 하는 국부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해볼만한 일이기는 하지만, 능력이 필요하다.

홍콩H지수 급락에 증권사 ELS운용 손실 ′비상′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0925000397&fromurl=na 
"과거에는 국내 증권사들이 ELS 발행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똑같은 구조의 ELS를 외국계 금융사에서 매입하는 백투백(Back-to-back) 헤지 방식을 택했다. 또 ELS와 짝을 이루는 주식 ELW를 헤지에 활용하기도 했으나 ELW 시장이 위축되면서, 최근에는 유동성이 풍부한 홍콩 H주 선물·옵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헤지하게 되면 헤지 비중이나 방향성, 변동성 포지션을 다양하게 활용해 추가적인 이익을 낼 기회가 생긴다."

그런데 최근 증시 급락의 여파로 직접 헤지를 하던 증권사의 손실가능성이 증가했다.

[단독] 증권사 조단위 ELS 손실 리스크 노출…바클레이즈 등 홍콩FCM, H지수 거래 중단 통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1/2015100100956.html
"만약 국내 증권사들이 다른 FCM 파트너를 찾지 못한다면 H지수를 헤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실 리스크는 증권사가 온전히 떠안아야 한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H지수가 계속 하락하지만 ‘녹인’에 진입하지 않을 경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ELS가 ‘녹인’에 진입한 뒤 손실 상환이 확정되면 그 손실 금액은 모두 ELS 투자자들에게로 전이되기 때문에 증권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낫다."

한국의 증권사들에게 els가 녹인되는 것을 바랄만한 충분한 이유가 생겼다는 것도 주목할 일이지만, 신규발행되는 els의 규모가 이전에 비해 몇분의 일로 감소하면서 수급의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다른 측면이다.

ELS 발행량 급감에 HSCEI 재등장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93015183765280&outlink=1
"지난 3월 ELS 발행량이 10조2978억원으로 사상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자금이 지난 9월에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묶인 것으로 보인다."

증시 급락으로 els 조기상환이 불가능해지면서 9월에만 수조 이상의 자금이 묶여있고,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행되기 시작한 홍콩 h지수 관련 els로 새로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도 이전의 1/3에 불과하다.
홍콩 주식시장, 선물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지 않으면 한국의 증권사들이 els헤지를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은 그대로 외부 환경의 변화에 노출된다.

중국증시가 7일까지 일주일간 쉰다고 하니 홍콩시장의 변동성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후에 벌어질 상황에 대해서는 모든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이제는 els가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는 새빨간 거짓말을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제도권 인사들도 보인다.

기지개 켜는 중국 펀드… "홍콩H주 주목하라"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509/e20150922174640141730.htm
증권사 못믿는 투자자…"브라질 지금이 살 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92514105073827&outlink=1

고점 대비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브라질 국채, 홍콩h지수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리턴 vs 리스크를 판단하기 전에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요기 베라
'희망은 전략이 아니다.' 출처 미상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inflation, foreign reserve, krw


환율이 궁금하면 당장은 외환보유고와 물가를 보면 된다.
기준금리, 시중금리는 잠시 밀어두면 되고, 성장률은 멀리 치워둬도 상관없을 듯.

어떤 관계는 변하고, 어떤 관계는 변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자본수지의 방향이 바뀐지 몇년이 지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여전히 달러대비 원화강세, 그것도 장기간에 걸친 초강세. 800-900.
단기적으로는 적당한 이벤트 발생 후 순식간에 1100.
위로는 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모르겠다.



fig. 1
외환보유고 vs 환율


fig. 2
장기금리차 vs 외환보유고
좁혀질 듯. 어디로?


fig. 3
물가차이 vs 환율.

환율의 살짝 오버슈팅.
아직도 물가는 유가의 함수.
그러나 물가차이는 무엇의 함수일까?


fig. 4
물가 vs 물가 차이
유가약세 원화약세에 의한 한국물가하락의 완충 효과는 사라질 때가 되어 간다.
원자재가격 바닥이 확인되면 미국 물가상승이 한국보다 가속될 듯.



fig. 5
지속적 자본 유출.
천지개벽 전에는 특별히 바뀔 이유가 없을 듯.


fig. 6
외환보유액 vs 준비자산누적
외환보유고의 비달러자산 평가액 감소의 영향력.



fig. 7 누적 오차 vs 환율

환율이 앞서가는 모양.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3-3-3-reserves-and-3-erro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