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3일 토요일

Too-big-to-fail, German case





fig

이외에 cbk, gle, san, bbva, itub 등 유럽계 대표은행들 주가 추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



http://www.thefiscaltimes.com/Columns/2016/02/12/Deutsche-Bank-Saga-Proves-We-Haven-t-Fixed-Too-Big-Fail

"Despite the logic, no bank has skipped CoCo payments before."


http://seekingalpha.com/article/3883186-deutsche-bank-lehman-moment

펀더멘탈의 문제는 없다.
증자가능성 낮지만, 없지는 않다.
골드만삭스 ceo, 유럽 대형 카운터파티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What Will Keep Deutsche Bank from Becoming another Lehman?
http://marketrealist.com/2016/02/investors-nervous-deutsche-banks-solvency/

펀더멘탈...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1321846612550192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1325126612550192

1월말 전세계 코코본드 잔액 1020억 달러, 123조원.
홍콩 H지수 els 발행액 37조의 3배를 조금 넘고, 한국 els발행액 100조를 조금 넘는 수준.
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불신지옥이 문제.


http://www.forbes.com/sites/timworstall/2016/02/12/as-deutsche-bank-shows-banking-really-is-a-con-trick

"After all, if CoCos protect taxpayers, they do so at the expense of bank shareholders and bondholders."
"It’s as if by protecting against the possibility of failure they are making that possibility of failure greater."

코코본드는 대마불사의 상황에서 은행주식, 은행채권투자자들을 희생해서 납세자들을 보호하는 기능.
그러나 실패의 가능성을 막기위해 더 큰 실패의 가능성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그럴 듯하지만 복잡한 금융상품은 위기 상황에서는 절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교훈.
오히려 위기를 앞당기고 증폭시키는데 일조할 뿐.





코코본드 시장 싸늘.. 은행 자본확충 난감
http://www.fnnews.com/news/201601281752496219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2/2016021202372.html
국내 코코본드 잔액 5조원



2016년 2월 11일 목요일

Once-in-a-lifetime opportunity 2016



Once-in-a-lifetime opportunit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30.html

일생의 기회라는 것이 흘린 지갑을 줍는 것이 아니라면 하루 아침에 지나갈리가 없다.
약 4년이 지났고, 여전히 유효한지 물을 필요가 있다.

10년 전후의 미국 경기 싸이클이 몇년 남았는지는 논외이다.
미국 부동산 경기가 단기적인 정점에 도달했는지도 논외이다.
원자재 중의 어떤 것이 바닥에 도달했는지도 논외이다.
이것은 물가, 금리, 주가에 전부 녹아있다고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실질금리가 30년주기 경제 싸이클을 지배한다는 가설은 유효하다.
미국 주식에는 기회가 있고, 미국 채권에는 위기가 있다.


http://www.econ.yale.edu/~shiller/data.htm

아래 그림은 쉴러교수의 데이타에 기반한 것이다.



금리는 여전히 낮고, 주식은 비싸졌다.



배당수익률은  금리와 비슷하다.
60년간의 고금리 시대가 끝났거나, 60년간의 저배당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10년 동안의 PER (CAPE)에서 earning yield를 구하고 금리와 비교한다.




이 차이가 높으면 주식이 싼 것이고, 낮으면 주식이 비싼 것이다.

20년, 32년, 81년은 확실히 높았다.
30년, 70년, 2000년은 확실히 낮았다.

지금 어떤가?
단기적으로 2000년보다 높고 2009년보다 낮다.
장기적으로 80년대, 90년대 주식의 전성시대보다 높다.



1년 동안의 PER에서 earning yield를 구하고 금리와 비교한다.




2009년보다 높고, 2011년보다 낮다.
4년 이상 비싸지기만 했다.




물가와 금리는 2000년대의 일시적 반등을 제외하면 30년 이상 내리막이다.




실질금리는  2010년 전후 두 번의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저물가, 저금리가 지배하는 시기의 시장이 이렇게 비싼 적이 있나?

저물가: **, 20, 30, **, 50, 60, **, 80, 90, **, 2010
저금리: **, **, 30, 40, 50, **, **, **, **, **, 2010



10년 PE가 아니라 1년 PE를 봐도 시장은 싸지 않다.
2011년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주식시장을 따로 보았으니, 채권시장과 비교한다.
비교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아니라 수익률이 필요하다.
아래의 수익률은 쉴러교수의 자료에서 계산한 것이다.
배당과 이자는 월별 복리 재투자를 가정한 것이다.




1900년 이후 주식시장의 명목수익률, 실질수익률, 명목총수익률(배당 재투자), 실질총수익률(배당재투자)을 지수화한것이다.
100년 동안 배당을 재투자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은 100배의 차이가 난다.

가장 중요한 수익률이 어떤 것일까?
물가와 배당을 고려한 실질 총수익률이다.




주식과 미국채의 명목총수익률, 물가(CPI)를 비교했다.
시겔 교수의 주식투자 바이블 첫번째 그림과 같은 방식으로 비교한 것이고, 기준을 1900년으로 맞추면 같다.

1981년까지 주식과 미국채의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만 이후에는 둘간의 차이가 없다.




물가를 고려하면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1900년부터 1980년까지 80년 동안 채권의 실질 수익률은 0이다.

더 끔찍한 것은 1940년부터 1980년까지 40년동안 지속적으로 손실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급격한 손실과 비교해서 덜 괴로운 것이 아니다.

왜 1940년부터 40년간의 하락이 지속되었나?
1920년부터 1940년까지 상승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이 상승은 20년간 지속된 물가의 절대적인 하락때문이다.

왜 1981년부터 채권시장에 전에 없이 높은 수익이 장기간 지속되었나?
오일쇼크이후 고물가와 침체를 떨쳐버리기 위한 연준의 고금리 처방이 이후 수십년간의 채권랠리에 포장도로를 깐 것과 다름없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

1920년부터 1940년까지.
1980년부터 2008년까지.
다르지만 비슷하다.
오르막이 길었으니 내리막이 짧아질지 아니면 더 길어질지는 두고 볼 일.

확실한 것은 주식의 30년 주기와 채권의 60년 주기를 고려하면 지금은 채권보다 주식에 유리한 시기라는 것이다.
또한 채권시장이 과거를 반복하면 40살이 넘은 사람은 죽기전에 회복할 수 없는 고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과 주식의 10년 실질총수익률을 비교한 것이다.
생생한 비교를 위해 연간수익률로 환산하지 않았다.
미국 주식 최고의 10년은 대공황 전에 지나갔다.


주식의 수익률, 채권의 수익률에 30년, 60년에 해당하는 주기가 보인다.
지금은 고점보다 낮고, 저점보다 높다.
그러나 주식보다 채권에 매우 불리한 위치이다.




15년 총수익률을 비교하면 조금 다르다.
미국 주식 최고의 15년, 20년은 1980, 1990년대에 걸쳐있다.

주식의 수익률은 장기적으로 저점권이다.
2000년의 고점에서 충분히 내려왔다.

반면 채권은 평균에 해당한다.
그러나 21년, 81년의 저점을 향해 20년정도 더 내려갈 수 있다.


그럼 수익률의 저점에서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어떤 성과가 보일까?
저점에서 15년 후를 보면 된다.




10년 PER와 실질지수를 비교하면 무서운 상황이 된다.
2000년의 고점에 버금가는 높은 지수와 역사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당장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느낌?



실질총수익률로 보면 다르다.
2000년 이후의 횡보에서 살짝 벗어난 지수와 역사적으로 바닥에 있는 15년 수익률.



15년 총수익률에 나타나는 30년 주기의 근저에 실질금리가 존재하는가?
4번째 같은 싸이클이 반복될 것인가?
그렇다는데 나의 (    )을 건다.




채권은 어떨까?
대공황보다 더한 거품이 존재했고 최고의 시기는 벌써 지나갔다.
지금 전세계가 역사상 최저의 금리를 기록 중이니 더 조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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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60614

채권의 미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blog-post_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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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70908

CAPE (PE10), PE8, PE6, PE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cape-pe10-pe8-pe6-pe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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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70924

로그 금리로 보는 다른 세상 another world through logarithmic interest rate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another-world-through-logarithmic.html



2016년 2월 5일 금요일

디플레와 침체, 함께 오지 않는다


디플레는 물가가 빠지는 것이다.
침체는 성장이 멈추는 것이다.

나는 경제에 대해서는 근본도 없는 무지렁이라서 더 어렵게 말할 수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 침체는 디플레가 아니라 인플레와 함께 온다.
혹은 인플레 다음에 온다.

지금 한국에 뭐가 오고 있나?
디플레.
침체.

하나만 선택하라.




70년대 이후 한국이 겪은 4번의 침체를 그림에 표시했다.
오일쇼크 1차
오일쇼크 2차
외환위기
금융위기

지금 소비자 물가가 정체되고 있다.
생산자물가는 4년째 하락하고 있고, 2008년 수준과 같다.
물가가 올라서 침체로 이어지려면 유일한 방법은 원화가 폭락하는 것이다. 한 1500원? 2000원?

물가가 오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기나?
오일쇼크 이후 8년
외환위기 이후 6년
2011년 이후 지금까지 5년



초록색이 GDP.
계속 증가.


한국에 디플레와 침체가 함께 오려면?

1) 해가 서쪽에서 뜨거나
2) 저 데이타들이 전부 조작이거나
3) 전세계에 대공황이 오거나
4)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거나

그런데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세계가 인정하면 원화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겠지만, 최근 벌어지는 일을 보면 그렇지 않다.

1,2,3번이 답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다.






2016년 2월 4일 목요일

sorry, canary - us economic cycle 20160204



미국 경제가 전반을 지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런데 침체와 거리가 멀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부인하기 어렵다.




장단기 금리차는 선행지수의 대표이다.
감소하고 있으나 금리차 역전과 거리가 멀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1/term-spread-since-1919.html
금리차가 역전되면 침체가 앞에 있다고 단언할 수 있으나, 역전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대공황 이후 시기를 참조하라는 것.

실업률은 어떤 이유로는 핵심지표이다.
실업률이든, 실업률전년차든 급증하면 침체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는 그냥 구경이나 할 일이다.



실업(unemployment)는 노동력(labor force) - 고용(employment)이다.
피고용자수TNP는 고용에 대한 다른 통계이다.

어떤 자료를 이용해도 전년동월비를 살펴보면 추이가 같다.



실업, 혹은 고용을 GDP와 비교하면 똑같이 나온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GDP에 후행한다.
실업률이 후행지표라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다.

실업률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면 실패한다.
미래를 조작하는 수단을 가진 자들이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지표일 뿐이다.

다만 싸이클의 관점에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에는 쓸모가 있다.




고용과 산업생산을 비교한 것이다.
산업생산이 꺾였다.




전년동월비로 보면 0 아래이고, 과거와 비교하면 침체의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이다.
전체 경제의 침체가 아니더라도 제조업의 침체라고 부를 만한 이유가 된다.

ism pmi의 추세도 같다. 다만 둔화정도가 덜할 뿐이다.
그러나 현재의 pmi감소가 유가, 달러와 관련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비교하기에 적당한 시점은 80년대 중반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기름값 하락, 달러 강세가 전세계 수요의 감소보다 기름 공급의 요인이 크다는 점을 인정하면 그냥 봐 줄만 하다는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canary-in-coal-mine-korea-export-or-oil.html

한국수출이 광산의 카나리아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한국에 많아진 이유는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은 기름값이나 잘 보는 것이 낫다.
달러를 추가하면 더 훌륭하다.
한국 수출이 한국에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카나리아가 세계경제나 미국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경제가 궁금하면 미국경제를 들여다 보고, 세계 경제가 궁금하면 적어도 몇개 주요 경제권의 경제를 들여다 봐야 한다.




미국 고용자수의 비율이다.
제조업의 비율은 더 낮아져서 14%에도 미치지 못한다.
제조업이 안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 미국경제를 이해하기는 어렵다.
기대보다 투자가 적어도 미국이 바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조업 고용자의 30년에 걸친 추세적인 감소와 싸이클에 따른 증감이 보인다.
서비스업 고용자의 추세적인 증가와 대비된다.


미국 경기를 보려면 제조업 관련 지표만으로는 매우 부족하다.
제조업, 투자, 산업생산뿐 아니라 서비스업, 소득, 소비까지 같이 봐야 한다.
아래는 적당히 조합해서 함께 봐오고 있는 것들이다.



명목 지표.
감소하는 것도 증가하는 것도 있다.

지금 침체상태인가? 아니다.
침체로 향하고 있나? 아직 남았다.





실질 지표.
아직 한참 남았다.

왜 이런가?
물가때문이다.
기름값 하락이 경기 침체를 지연시킨다는 것인가?
내 답은 내 답일 뿐이니, 각자 생각해 볼 일이다.

다만 참고할 논문은 소개한다.
The U.S. Oil Supply Revolution and the Global Economy
imf에서 나온 것이다.
기름값 하락이 산유국 빼고는 다 좋단다.
한국은 일본 옆 동남아에 포함시켰다고.









2016년 2월 2일 화요일

alphabet 4q2015



20%의 매출, 영업이익 성장세 회복.
2009년, 2015년 턴어라운드.
밸류에이션은 미래의 성장 지속을 반영.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facebook-4q2015.html

매출의 규모를 생각하면 페이스북의 50%성장과 비교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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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www.economist.com/news/business-and-finance/21689995-worlds-largest-listed-company-has-earned-patience-investors-googles-parent-company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6/02/daily-chart-1



http://www.businessinsider.com/most-valuable-us-companies-1990-to-present-2016-2

20160203_Alphabet_BI







sec 4q2015 - inventor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ec-4q2015-overview.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ec-4q2015-se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ec-4q2015-inventory.html


1
재고 추이.
부문별 재고는 15년 3q까지.
2011년 이전 재고는 회계 변경, 부문 조정 등으로 연속성 저하.

2015년 3q 재고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 4q에 일부 감소.
추가 재고 조정 필요.



2
반도체, 가전의 재고 폭증.
매출 증가와 비교해야.



3

재고회전율 = 연간매출/재고

여기서는 재고/분기매출로 비교.


2015년 이후 반도체, 가전의 재고는 명백히 과다.
im부문은 정상범위 유지.

4분기 재고조정 4조.
가전 2조, im 1.5조 감소했으면 반도체는 0.5조에 불과.

2009년 4분기의 재고조정은 이후 회복의 기초.
2015년 4분기의 재고조정은 액수로는 역대 최고. 그러나 비율, 수준으로는 미달.
4분기 재고는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



4

재고와 매출의 비율은 매출 성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유지.

2015년 재고 급증은 삼성뿐 아니라 유가와 환율의 문제.
현대차 등 다른 수출기업뿐 아니라 한국, 미국 등 국가 전체로도 공히 나타나는 현상.
수출감소와도 당연히 관련.


5
재고와 영업이익.
재고의 급격한 조정은 영업이익의 급격한 감소와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장기 추세는 비슷.

매출~영업이익~재고



6
ce부문 재고 과다.

정상적으로 3분기 재고 급증, 4분기 성수기 매출 이익 급증의 계절성.
2분기도 성수기.
그래서 재고와 매출/이익이 대칭적.

2015년 상반기 매출 부진으로 재고 지속 누적.
4분기 매출 수준은 과거 고점 이하. 3분기 재고 수준은 과거보다 2조 이상.

4분기 매출, 영업이익 개선을 고려하면 2조이상 재고 감소했어야.



7
반도체 재고
매출을 고려해도 과다.
4분기에 1.5조를 줄여야 매출대비 정상수준 복귀.




ce 2조 이상.
semi 1.5조 이상.
im 1.5조 이상.

합계 5조의 재고를 줄였으면 재고가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4분기 감소는 4조.

정상적으로 1분기는 재고 증가.
다른 조건이 같고 1조의 재고가 추가적으로 감소했어야 한다면?








sec 4q2015 - semi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ec-4q2015-overview.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ec-4q2015-se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ec-4q2015-inventory.html


1
삼성 반도체 부문 실적.
2015년 매출 급증, 비용 급증. 영업이익은 4분기 급감.



2
하이닉스 실적.
매출 영업이익은 2014년 4분기 고점 이후 지속 감소.
비용은 일정 속도로 증가. 주로 설비투자에 의한 것.

삼전의 경우에도 고정비용은 capex에 대한 감가상각으로 증가하고 있을 듯.
2010년 이후 설비투자 20-25조 중 반도체가 반에서 2/3.



3
영업이익률 13년, 14년 하이닉스 우위. 15년 2분기 이후 유사한 수준.
시스템부문의 실적 저하가 메모리의 이익을 지속 훼손.

반도체 부문은 총체적으로 하이닉스보다 비효율적.
단기적으로 메모리 싸이클 고점 통과 후 하락 중.
싸이클 바닥에서 이익률이 여전히 하이닉스보다 높을지 주목.

15년 계획대비 투자 축소. 16년에도 공격적 투자는 자제할 듯.


4
삼성반도체 메모리, 시스템 구분.
15년 매출 증가는 대부분 시스템.


5
메모리 매출은 하이닉스의 2배 수준에서 유사한 추이.
15년은 삼성 우위.


6
2015년 2, 3, 4분기 시스템부문 매출과 비용 증가 비례.
이 비용이 재고 감소를 위한 비용이었을까?

아래 그림을 보면 재고는 재고대로 쌓이고,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는 상황.


7
반도체 부문 재고와 매출, 비용의 관련성.


매출원가 = 제조원가+기초재고-기말재고

성수기 대비 재고 축적시: 제조원가 증가, 재고증가분만큼 매출원가 감소.
악성 재고 소진시: 재고감소분만큼 매출원가 상승, 비용증가>매출증가, 이익감소.

시스템반도체 매출 증가 속도, 전체 비용 증가 속도, 전체 재고 증가 속도 대개 일치.
4분기 장기 악성 재고 처분등 1회성 비용 발생했다고 컨콜에서 공개.


재고 조정이 충분했다면 매출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아도 실적 개선 가능성 존재.
확인은 15년 사업보고서에서 가능.

4분기 전체 재고 4조 감소로 충분한가?
이중 반도체의 재고감소는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