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지수가 조금 내려왔다.
주가지수가 경기에 선행한다면 갭을 줄이는 동안 따라서 상승하는 펀더멘탈이 드러날 것이다.
http://www.tradingeconomics.com/china
상해지수 2배 상승.
gdp는 하향.
산업생산도 하향.
경기선행지수도 하향.
물가도 하향.
여기까지는 상해지수와 괴리가 크다.
기준 금리도 하향.
그러나 여기서부터는 상해지수와의 관련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작년 이전까지 물가상승과 부동산 가격 상승은 금리를 올리고 높게 유지할 이유였지만, 지금은 물가도 낮고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걱정할 시기는 아니다.
십여년이상 강세로만 진행하던 환율이 변동폭이 확대되었음에도 일정한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자본수지 적자가 커지고 있지만
경상수지 흑자는 유지되고 있고
외환보유고 감소는 급격하지 않다. 환율과 아귀가 맞는 정도.
더 이상 위안화가 일방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는 평가를 받지도 않는다.
환율조작으로 위안화의 가치가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지지하는 나라도 없고, 시장지표도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수출을 위해 위안화의 약세를 바랄지, 일대일로, aiib, 위안화의 국제화, 자본시장의 개방, 내수의 증진을 위해 위안화의 안정을 바랄지는 남들이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통계국의 제조업 pmi는 4년째 바닥이지만,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markit의 서비스 pmi는 상향 또는 횡보.
소비자신뢰지수는 느리게 그러나 뚜렷하게 상승.
미국에서 보였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온도차이가 보인다.
그러나 펀더멘탈과 주가와 엄청난 격차를 설명할 수는 없다.
오로지 돈을 부동산, 카지노에서 굴리지 말고, 외국으로 너무 빼돌리지도 말고, 주식에서 굴리면 땔감은 많이 제공한다는 중국정부의 지시와 빨리 들어가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현실을 파악한 중국인민의 집단적인 머니무브만 두드러진다.
아직까지는 그렇다.
http://www.valuewalk.com/2015/06/china-rmb-sdr-2/
중국증시 기준금리 추가인하 무산 우려, 올 두번째규모 폭락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205
http://blogs.wsj.com/chinarealtime/2015/06/25/another-interest-rate-cut-not-necessarily-some-economists-say/
"The PBOC will likely step up targeted measures to address specific issues in the economy and there may be no more interest rate cuts this year, Haibin Zhu, an economist of J.P. Morgan, said in a recent research note."
14년 11월 21일
[특파원칼럼]깜짝 금리 인하로 중국이 잃은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62043215&code=990334
2월 28일
중국 석달여만에 또 금리 인하…경기부양·디플레 막기 ‘조바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265555
4월 19일
지급준비율 인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china-yuan-rrr-imf-cips.html
5월 10일
http://blogs.wsj.com/chinarealtime/2015/06/25/another-interest-rate-cut-not-necessarily-some-economists-say/
"The PBOC will likely step up targeted measures to address specific issues in the economy and there may be no more interest rate cuts this year, Haibin Zhu, an economist of J.P. Morgan, said in a recent research note."
선수들이 전부 중국이 금리를 추가적으로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합의하는 순간 주가는 폭락하고, 기준금리는 내려갔다.
중국에 대해서는 함부로 예측하지 않은 것이 좋다.
모든 지표와 시장 대부분이 아직 인민은행의 손 안에서 놀고 있다.
모든 지표와 시장 대부분이 아직 인민은행의 손 안에서 놀고 있다.
14년 11월 21일
[특파원칼럼]깜짝 금리 인하로 중국이 잃은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62043215&code=990334
2월 28일
중국 석달여만에 또 금리 인하…경기부양·디플레 막기 ‘조바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265555
4월 19일
지급준비율 인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china-yuan-rrr-imf-cips.html
5월 10일
[중국증시] "금리인하 효과" 상하이종합 3% 급등…차스닥 3100선 돌파
http://www.ajunews.com/view/20150511160044261
6월 27일
中인민은행 기준금리·지준율 동시 인하…'저우 풋' 통할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2810565449938&outlink=1
http://www.ajunews.com/view/20150511160044261
6월 27일
中인민은행 기준금리·지준율 동시 인하…'저우 풋' 통할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2810565449938&outlink=1
비록 지표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은 변동폭을 보이여 아주 완만한 모습이라 공격적인 지준율과 금리인하는 많이 의아스럽습니다. 얼마전 중국에서 사업하는 중국인 친구가 회사는 잘 안돌아가도 주가를 올리려고 노력하는 기업이 좀 있다는 말도 떠오르고..
답글삭제경기가 돌아설 때까지 주식시장이 식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당국의 의지를 보이는 것 같은데, 일견 매우 노골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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