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암울한 사망자 예측치 korea covid-19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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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확진자 곡선이 바리깡으로 깎고 있는 것처럼 노이즈 없이 매우 나이스하다.

저렇게 만들기도 어려운 그림이다.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검사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확산되는 감염자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당국이 현재의 검사수준을 유지하면 6파의 확진자수는 상당기간 로지스틱 모델의 추세를 유지할 것이다.



위의 확진자 6파 모델의 최대 규모는 42000명이고 고점은 12월 19일이다.



한국에서 사망자의 고점은 확진자 고점에 약 2-3주 후행하고 치명율은 1.5% 전후이다.



이런 가정 하에 사망자에 대한 로지스틱 모델을 만들면 아래와 같다.




노랑 실선이 실제 사망자 누적, 녹색 점선이 사망자 모델.

확진자 6파에 해당하는 사망자의 규모는 580명, 고점은 1월 3일이다.

치명률은 1.38% (580/42000).

현재 기준으로 추가적으로 발생할 사망자는 490명에 해당한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9/slow-decay-high-mortality-korea-covid.html

5파에 해당하는 사망자를 중간 국면에서 145명으로 보았으나 실제로는 180명에 육박했다.

현재는 사망자 발생 초기 국면이라서 위의 사망자 예상치도 현재의 확진자 증가속도로 보면 과소 추정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병상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경한 환자들을 병원에서 내보내도 중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병상 부족은 급조를 해서 공급해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다.




요약

전염병으로 많이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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