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3일 목요일
supply shock, egg cycl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4/supply-shock-war-korea.html
2011년에 태국의 홍수로 인해 발생한 공급 충격의 예를 확인하고, 북폭과 이어지는 전쟁이후 어떤 일이 발생할지를 상상해봤다.
작년 조류독감으로 인해 산란계의 30%가 넘는 2400여만 마리가 한국에서 살처분된 후 벌어지고 있는 상황도 확인해보자.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1/chicken-cycle-egg-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1/blog-post_23.html
도소매 계란 가격 변화
바닥에서 80% 올랐던 계란 가격은 가격조정을 마치고 기간조정을 벗어나 다시 우상향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계란 수입은 약 한달 동안 급격한 계란 가격의 하락을 가져왔으나, 북미에서도 조류독감이 발생하면서 인위적인 계란, 산란계의 수급 조절 효과는 3월을 끝으로 사라졌다.
산란계가 증가하기 전까지 가격은 기왕에 확인한 단기바닥 아래로 내려오기 어렵다고 본다.
물론 이전의 고점을 넘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30%의 공급감소가 약80-90%의 가격 상승을 hdd에서도 계란에서도 가져왔다.
우연일까? 아닐까?
농가 통계는 16년 4분기까지이고 계란 소비자가격은 17년 1분기까지이다.
살처분에 의한 산란계 숫자의 감소는 아직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분기평균으로 약 50% 이상의 계란 소비자 가격 상승이 나타난 것을 장기추이와 비교해볼 수 있다.
산란계 입식이 화살표처럼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계란가격은 점차 하락해서 장기 우상향 추이수준 (약 110-120)으로 회귀할 것이다.
공급 충격은 비슷하지만, hdd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이고, 계란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공급 충격의 효과는 크기와 지속기간에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한국 정부의 정책적인 개입과 가격통제가 계란 가격의 변동에 인위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둘 사이에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지만 공급 충격의 효과는 누구나 알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다.
공급 충격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면 그것을 예상하는 시장의 움직임도 누구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supply shock, war, korea
먼저 태국에서 발생한 홍수가 hdd 업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자.
2011년 10월 태국에 홍수가 발생했다.
당시 hdd시장의 30%이상을 차지하던 웨스턴 디지털(wdc) 외 도시바 등의 공장이 잠겼고,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던 시게이트(stx) 등의 hdd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던 일본의 부품 업체들도 잠겼다.
11년 3분기 대비 11년 4분기의 전체 hdd공급은 176 million units에서 120 million units으로 30% 감소했고 12년 2분기까지 전부 회복되었다.
hdd의 가격은 단기간에 100% 폭등했고, 회복된 공급에도 불구하고 홍수 이전으로 하락하는데 1년이 훨씬 넘게 걸렸다. 사양산업의 길을 가던 업체들에게 마지막 햇살이었다고 볼 수 있다.
공장이 잠긴 wdc의 실적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이후 가격 폭등으로 인해 엄청난 이익의 증가가 발생했고, 피해가 미미했던 stx는 글자 그대로 대박을 냈다.
결과적으로 홍수의 피해를 본 회사나 그렇지 않은 회사나 hdd 공급감소의 수혜를 크게 입었고, wdc의 주가도 stx보다 느리고 폭도 적었지만 매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직후 stx 60%, wdc 0%; 1년간 stx 150%, wdc 40%; 2년간 stx 320%, wdc 180%)
폭우는 예측할 수 있으나, 홍수에 의한 산업체인의 마비는 상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홍수에 의한 hdd 공급충격은 공급이 제한된 시장에서 30%의 공급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공급 충격이 발생하면 완전히 망하는 업체를 제외하고 관련 업체 전체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4/war-korea.html
한국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삼성과 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을 제외한 메모리 반도체 물량은 증발할 것이고 전쟁 종결후 2-3년 이내에는 회복되기 어렵다.
한국전쟁이 확실시 될 때 이를 이용해 돈을 벌고 싶은 해외 투자자자들이 있다면, 어디에 베팅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을 파는 것이 1위다.
트럼프 당선 전후의 멕시코를 봐도 알 수 있다.
다음은 dram, ssd, flash memory이다.
환금성이 높고 부피가 적으니 사재기가 가능하다.
toshiba는 30조라는 놀라운 베팅을 한 혼하이에게 낸드사업부를 팔지않아도 시간만 허락하면 원전손실을 전부 메꾸고 부활가능할 것이다.
샌디스크를 인수한 wdc는 외력에 의한 대박을 6년만에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micron도 여러 건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을 한번에 떨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된 움직임이 보이나?
코스피 조금 하락, 달러원 조금 상승 말고 아직까지 한국에서 벌어질 전쟁을 끌어대야 설명할 곳이 보이지 않는다.
미군기지, 미군가족의 동향, 미국 군항의 물류 등에 대한 첩보는 한국에서의 전쟁 가능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힌트가 될 것이다.
그러나 믿을 수 있는 정보소스가 없으니 한계가 명확하다.
요약
한국기업이 전세계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dram, 50%를 차지하는 nand의 가격변화, 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쟁이 발생하면 크게 변할 것이다.
toshiba, micron, western digital의 주가에도 시장이 전쟁가능성을 크게 반영할 것이다.
아직 의심할 만한 조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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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관련
http://www.kitguru.net/components/hard-drives/anton-shilov/shipments-of-hard-disk-drives-hit-multi-year-low-in-q1-2015/
hdd 출하량 추이
http://www.extremetech.com/computing/153879-storage-pricewatch-hdds-back-to-pre-flood-prices-ssds-grow-as-gb-holds-steady
hdd 가격 추이
http://financials.morningstar.com/ratios/r.html?t=WDC®ion=usa&culture=en-US
wdc 실적 추이
https://www.google.com/finance?chdnp=0&chdd=1&chds=0&chdv=1&chvs=Logarithmic&chdeh=0&chfdeh=0&chdet=1347048000000&chddm=102821&chls=IntervalBasedLine&cmpto=NASDAQ%3ASTX&cmptdms=0&q=NASDAQ%3AWDC&ntsp=1&fct=big&ei=D3PsWMjNCIaV0ATtyZOADQ&hl=en
wdc, stx 주가 추이
삼디오지
3d
전부는 아니지만 다수는 이걸 쓰리디로 읽었을 것이다.
그런데 삼디로 읽고 면박을 당했다고
5g
이것도 일부러 오지로 읽는다면, 차라리 온 국민이 앞장서서 삼차원 오세대로 쓰고 읽어야 할 지 모른다.
왜냐고?
삼디오지가 권력을 잡으면 수하들이 그 앞에서 전부 삼디오지 할 수 밖에 없을텐데 그러면 쓰리디파이브지를 탄압하고 숙청할 것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기우라고?
삼디오지 밑에서 쓰리디파이브지할 수 있는 수하가 있을 거라고?
벌써 삼디오지를 지지하는 자들이 인터넷에 줄을 서고 있다.
당파싸움으로 해가 지고 떴다는 예의 나라 조선에서 벌어진 예송논쟁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야말로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들이 바로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직계 조상이다.
유학자들은 그런 무의미하지만 타협불가능한 문제로 사문난적을 가려내고, 사화를 일으켜 악의 씨를 제거하는 정치의 고수들이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은 오로지 피아를 나누는 상징으로 작용할 뿐이지만 사상과 이념이 담기기 시작하면서 감정을 고양시키는 도구가 된다.
밥그릇이 걸린 일에서는 오히려 타협이 가능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일에서는 타협이 불가능해지는 기적이 발생하는 것이다.
몇개월 사이 촛불과 태극기가 존재의 이유와 관계없이 당파성을 드러내는 상징이 되었고, 다른 목적으로 다른 자리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것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물건들은 그런 목적으로 쓰여도 큰 문제가 없다. 일상생활에서 촛불이나 태극기를 쓸 일이 뭐 그리 많겠나?
그러나 삼디오지가 당파를 드러내는 언어가 되면 한국은 옆나라에서 과거에 벌어진 문화혁명과 비슷한 시대적인 비극을 저강도로 겪게 될 수 있다.
'정치적으로 바르지 못한' 용어를 입에 담는 순간 편이 갈리고 쥐꼬리만한 지식도 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바보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장수하는 길이 될 수 있다. 바보를 강요할 수도 있고 스스로 선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향후에 발생할지도 모를 희극, 혹은 비극을 피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쓰리디 삼디를 금하고, 파이브지 오지도 금하는 것이 좋다.
삼차원 오세대만을 홍길동뿐 아니라 온 국민에게 허하는 것이 그나마 차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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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로 '삼디' 논쟁 끝낸 문재인(종합)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4244326615895136&DCD=A00602&OutLnkChk=Y
War Korea 전쟁
트럼프가 시진핑과 회담을 하는 동안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다음 공격 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구글 트렌드에서 확인해보면 영어로 'war korea'를 검색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반면에 한글로 '전쟁'을 검색하는 빈도는 그만큼 증가하지 않았다.
이것이 전쟁 확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전쟁이 발생한다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사람들이 오히려 전쟁에 둔감하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한국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서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본다.
'korean war', '한국전쟁'은 고유명사라서 검색어검색, 주제검색 어떤 방식을 써도 전혀 다른 추이를 보인다.
2004년 이후 'war korea'빈도는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북한과 미국이 강대강의 대치를 지속한다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전쟁가능성을 과장하는 것도, 무시하는 것도, 음모론적으로 3류소설을 써서 퍼뜨리는 것도 피할 일이다.
지금은 한반도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전의 최고수준과는 거리가 있다.
내 기억에 94년은 한반도의 전쟁 위험이 이후 어느 때보다 높았던 시기였다.
http://www.cnbc.com/2017/04/10/pyongyang-fighting-words-as-korean-peninsula-hugely-near-the-tipping-point.html
tipping point에 얼마나 가까운지는 전문가들이 판단할 문제이나, 넘었다는 얘기를 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할 것으로 본다.
북한의 핵미사일이 미국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갖추었다고 해외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되는 순간이 오면 그때는 각오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남한과 북한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어서 전쟁으로 북한 혹은 북한 정권이 잃을 것이 더 크다고 판단할 수 있고, 북한의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이해관계에 포함되어야 한반도에서 전쟁의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다.
잃을 것이 없다고 믿는(사실이든 아니든) 상대와의 대결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남북한을 제외한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는 평가에 따라 남북한의 피해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
나는 전쟁 전에 한국정부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은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경제적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본다. 중국과 미국 두 초강대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김대중처럼 통일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있던 지도자가 없다면 강대국에 이리저리 휘둘리기 쉽고 실무를 담당하는 외교관들의 역사관, 능력, 헌신 같은 것도 크게 믿을 바가 없다고 본다.
다음 정부의 큰 과제는 정경유착, 국정농단 세력을 제거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적, 제도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것이 촛불에 참여한 국민의 뜻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 한민족의 지속성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다 소용없는 일이다.
이것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 협력 강화를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로 삼아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그것은 박근혜 이명박 정권에서 벌어졌던 일 중 최악의 퇴행을 바로 잡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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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4일 화요일
car sales 20170404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oil-price-vehicle-miels-traveled-car.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oil-car-sales-vehicle-miles-1987.html
기름값 하락으로 인한 미국 자동차업계의 보너스는 끝났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무슨 짓을 해도 미국 가솔린 자동차의 르네상스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증가하는 오토론에 대한 우려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이번 경기 싸이클에 미국경제를 뒤흔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 미국 자동차의 미래는?
죽으나 사나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달려 있다.
테슬라에 텐센트가 투자했다는 뉴스는 상징적으로 많은 것을 보여준다.
항상 돈이 부족해서, 투자자, 소비자의 돈을 미리 당겨서 연명했던 테슬라도 10여년을 살아남아서 전기차 시대를 열었는데, 여기에 중국 최대기업의 돈세례를 받으면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전기차의 수익성은?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3-24/even-germany-s-post-office-is-building-an-electric-car
http://www.reuters.com/article/us-deutschepost-vans-interlopers-idUSKCN1261RB
도이체 포스트 (Deutsche Post AG)는 배달용 전기차 2500대를 생산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외부에 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전기차로 수익을 낼지, 점유율을 늘릴지는 기업의 능력과 선택에 달려 있다.
재고가 늘고, 인센티브가 늘고, 대출규모가 늘어나고, 이익은 감소하는 상황은 기름값, 환율 변동, 보호무역정책 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 이외 대부분 자동차 회사의 공통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ism pmi, cumulative pmi, korea export 20170404
https://www.instituteforsupplymanagement.org/ismreport/mfgrob.cfm?SSO=1
어떤 응답이 ...
"사업 환경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습니다." (화학 제품)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다."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지역 사업이 강하다. 자격을 갖춘 팀원을 채용하는 것이 향상되었다." (금속 제품 제조)
"우리는 폭풍우 주문이 많아서 이번 달에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기타 제조)
"일부 가격 상승을보기 시작했으며, 판매 가격 또한 인상하고 있습니다." (식품, 음료 및 담배 제품)
"사업은 10-15 % 나 올랐다." (기계)
"업계 전망은 현재 비교적 평탄 해 보이며 2017 년의 전망도 평탄 해 보입니다. 고용 시장은이 지역에서 매우 좋았고 인재를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운송 장비)
"전반적으로, 물질적 인플레이션은 이제 분명하게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종이 제품)
"사업은 강력하고 찾고 있습니다." (가구 및 관련 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는 이제 더 풍부 해 보입니다. 주문과 RFQ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금속 광물 제품)
한국수출처럼 미국제조업도 호황이다.
ism pmi지수는 높은 수준. 미국 기준으로도 과열권.
cumulative pmi도 안정적인 상승 유지.
경기 중간에 나타나는 cumulative pmi의 바닥에서 침체까지의 간격은 짧으면 2년 길면 4년.
pmi는 장기적으로 한국수출과 동행.
그러나 12년 이후 벌어진 수출과의 갭은 좁혀지지 않고 있음.
최근 몇년만 확대해보면 더할나위 없이 잘 부합하는 모양.
갭을 좁히지 않더라도 현재의 수출 수준이 유지되면 수출증가율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
갭을 좁히는 기적이 발생하면 무슨 일이 발생할지...
정치적 혼란으로 위축이 심화된 내수를 새 정권이 무슨 짓을 해도 더 망치기 어려운 상황.
경기는 1분기 이후 악화되기 어려울 듯.
불신지옥에서는 불신자가 정상.
개선될 숫자를 국민이 믿게하는 것은 정치의 문제.
2017년 4월 3일 월요일
korea export 20170403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2/korea-export-20170201.html
3월 수출은 놀라운 수준에 도달했다.
한국은행은 조만간 수출전망치와 경제성장전망치를 수정해야 할 것이다.
수출이 빠르게 증가해서 올해말 늦으면 내년 초까지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3월 수출은 이미 전고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수출과 주가지수, 주가지수와 원달러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수출이 전고점을 넘는다면 주가지수도 원화가치도 그렇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몇가지 고려 사항.
1) 수출 증가율,수입 증가율이 과거 경기호조 시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고점과는 거리가 있다.
2) 수출 증가율보다 수입 증가율이 높다.
3) 무역수지, 경상수지의 감소 추세가 유지될 수 있다.
4) 소비증가, 투자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5) 원화강세는 세계경기회복의 결과이고, 트럼프와 크게 상관없다.
6) 무역액 회복에서 물가의 역할이 감소하면서 수출물량, 수입물량의 증가가 중요해질 것이다.
7) 물량이 증가하는 분야는 빈 창고를 채우는 수준을 넘어서 호황에 대비하고 있거나, 호황이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경상수지흑자가 증가한다는 소리를 5년동안 귀에 못이 박이게 들은 것 같다.
거기에 과거 일본에서처럼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인 소비감소와 수입감소도 기여한다고 한다.
그러나 전세계 경기불황을 함께 겪을 때에도 적자가 나는 나라가 더 많고, 인구구조의 고령화는 일부 후진국을 제외하면 전세계 공통의 문제이다.
한국의 무역수지가 장기적인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수출입과 반비례한다.
향후 몇년간 수출입이 증가한다면, 이 기간 무역수지가 증가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흑자를 유지하는 한 원화강세압력을 나타낸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거기에 해외투자자금의 유입도 꾸준하다면 민간이나 정부가 그만큼의 달러를 퍼내야 원화는 현상유지를 할 수 있다.
요약
3월 수출 서프라이즈.
수출과 주가지수는 초장기 동행.
주가지수와 외국인 한국시장 매수는 중단기 동행.
주가지수와 환율은 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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