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목요일

4파 확장, korea covid-19 logistic model 20200528



4파 진행중 korea covid-19 4th wave 20200527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4-korea-covid-19-4th-wave-20200527.html
한국 4파 시작 korea covid-19 logistic model 20200511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4-korea-covid-19-logistic-model-20200511.html



이태원에서 4파가 시작했을 때는 수백명의 소규모 확산을 예상했으나, 이와 관련시킬 수 없는 집단 발생이 수도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20일과 27일의 개학은 여기에 기름을 붙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4파는 3파의 규모에 버금가는 천 명 이상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4파에 대한 로지스틱 모델을 추가한다. 






신규확진자는 2파에서 7800명, 3파에서 3000명이었다.

4파의 신규확진자 고점을 6월 5일, 최대 확진자를 2000명으로 놓으면 위와 같다.
다시 4월 말과 비슷한 10명 이하의 신규확진자 수치에 도달하려면 6월 말까지 한달은 필요할 것이다.

개학과 관련해서 대규모 확산이 확인된 적이 아직 없으니 4파의 규모와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은 적지 않다.









다수의 국가에서 엄격했던 이동제한,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한달이 가까워지고 있다.

한국은 초기의 대규모 확진자 발생 이후 중국과 비슷하게 신규확진자 발생을 거의 통제했던 특별한 국가였다.
초기부터 입국차단 등으로 감염자 발생을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했던 대만과는 상황이 다르다.

조기에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던 중국, 한국, 이란과 유럽 국가 중 이란에서는 5월 이후 명확한 2차 확산이 발생했지만, 한국과의 차이점은 이란에서는 근본적으로 감염이 통제되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유럽 국가들에서는 확진자가 고점대비 1/10 이하로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백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여전히 한국과 비교할 수 없게 많은 숫자이다.


한국과 비교할 만한 나라가 없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중국의 4월과 비슷하다.
당시 우한의 봉쇄가 해제되었고, 여러 지역에서 이동제한이 완화되었다.
한국이 중국의 경로를 따라갈지 아니면 이란, 싱가폴, 일본처럼 다시 급격한 증가를 보일지 판단하기 이르다.
그러나 향후 1-2주 동안 국민과 정부의 대응이 중요한 분기점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
추가


daily case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19?yScale=log&time=2020-02-26..&country=BRA+CHL+ARG+COL+MEX+PER+PAN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19?yScale=log&time=2020-02-17..&country=IRN+SAU+QAT+IRQ+ARE+KWT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19?yScale=log&time=2020-02-17..&country=IND+BGD+PAK+PHL+SGP+IDN+KAZ+MYS


total case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total-cases-covid-19?yScale=log&time=..&country=JPN+CHN+KOR+TWN+SGP+IDN+VNM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total-cases-covid-19?time=2020-03-16..&country=BRA+RUS+IND+GBR+TUR+IRN+PER


total deaths per million people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total-covid-deaths-per-million?tab=chart&country=CHN+IDN+JPN+SGP+KOR+TWN+VNM


daily cases and death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KOR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JPN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USA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GBR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SWE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BRA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RU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IND


by region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region?stackMode=absolute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deaths-region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4파 진행중 korea covid-19 4th wave 20200527





한국 4파 시작 korea covid-19 logistic model 20200511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4-korea-covid-19-logistic-model-20200511.html

4월 하순부터 증가된 활동과 연관되어 5월 초부터 신규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전의 1파, 2파, 3파와 명확이 구분되는 4파가 시작되었고, 아직도 고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동성과 신규확진자 mobility and new covid-19 cases 20200518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mobility-and-new-covid-19-cases-20200518.html

얼음 mobility and new covid-19 cases 20200520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mobility-and-new-covid-19-cases-20200520.html




5월 20일 고3의 개학 이후 감소하던 이동성의 증가가 나타난다.
그러나 개학의 영향은 아직 신규확진자 증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
2주일이 지난 6월 초에야 본격으로 개학의 영향이 나타날 것이다.

오늘 27일부터 "2차개학"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 영향은 또 2주가 지나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개학의 영향을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독립된 파동을 만들기보다 4파의 기간과 크기를 키우는 부스터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흑은 그 정도로 끝났으면 좋겠다.










2020년 5월 20일 수요일

얼음 mobility and new covid-19 cases 20200520


이동성과 신규확진자 mobility and new covid-19 cases 20200518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mobility-and-new-covid-19-cases-20200518.html

이후 대규모의 전염병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등교일이다.
그런데 2주를 기다릴 것도 없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고3 등교개학 첫날 혼란···인천 66개교 등교하자마자 집으로
https://news.joins.com/article/23781230

인천, 안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다시 등교를 중지했다.
만약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것이다.
반복되지 않으려면 확진자, 사망자가 발생해도 학생들을 등교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염병 상황의 통제에 대해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자신이 있어야 하고, 입시 형평성에 대한 불만이 없어야 한다.
무엇보다 고3 입시를 위해 전국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어야 한다.

그런가?




애플, 구글의 이동성 데이타가 업데이트되었다.
여기에 한국의 신규확진자를 추가해보면, 4월말의 이동성증가가 아직까지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감염자의 일탈 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이 극심하지만, 그러한 일탈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수로 봐야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미국 포함 여러 나라에서 이동통제와 거리두기에 대한 조직적인 반발이 나타나고 있고, 일부 정치인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동조하거나, 조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통제를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이 옳거나 효율적인 방법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결론이 있는 것은 아니다.
치료제, 백신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치사율이 낮은 50대 이하의 사람들이 감염되어서 빨리 면역성을 획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고위험군 사망자를 줄이는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집단면역을 위해 느슨한 통제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무모한 전략인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

지금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국민에 대한 통제가 언제까지 어느 선까지 필요한지도 확실하지 않다.
등교 결정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선택에 가깝다.
어떤 것을 닫고, 어떤 것을 열지, 언제 닫고, 언제 열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한 지를 떠나서, 국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국민들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는 것은 위의 그림에서 짐작할 수 있다.
아직 땡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을 국민들이 각자 본능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이동성과 신규확진자 mobility and new covid-19 cases 20200518




애플과 구글에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동성에 대한 자료를 공개한다.

https://www.apple.com/covid19/mobility
https://www.google.com/covid19/mobility/

두 회사의 보고 내용이 다르지만 비교가능하다.

이 자료를 한국의 신규확진자 추이와 비교해서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다.


1. covid-19 확진자가 증가하면 이동성의 감소는 즉각적으로 비례해서 나타난다.
2. 이동성의 증가가 나타나면 covid-19 확진자는 약 2주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한다.







애플의 자료는 1월 13일을 100으로 놓고 이동성을 표시한다.
구글은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놓고 변화율을 표시한다.

기준레벨이 다르지만 위 그림처럼 구글의 이동성이 10-20% 높게 나온다는 점을 제외하면 동일한 추세를 보여준다.

한달 이상 길게 보여주는 애플 자료에서 이미 2월에 한국인의 이동성이 20%-30% 정도 감소했다가 정부의 정상화 지침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진자의 급증은 약 2주 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의 확진자는 3월 초까지 하루 두번씩 거의 실시간으로 질본에서 공개했고, 이후에는 하루 한 번 전일 확정치를 공개했다.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된 자료는 매스컴과 재난문자를 통해 전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동안 이동성의 감소는 즉각적으로 비례해서 나타난다.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명확한 대칭성을 보여준다.


애플의 자료에서는 주기적으로 금요일에 이동성이 급증하기 때문에 이동성의 단기 고점은 금요일에 나타나게 된다.

4월 30일은 초파일, 5월 1일 금요일은 연휴의 시작이었다.
실제로 29일 수요일부터 이동성이 급증하기 시작한다.

이미 4월 하순부터 이동제한, 거리두기의 완화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었고, 19일 이동성의 저점 이후 애플, 구글 자료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보인다.
여기에 연휴가 겹치면서 4월말 5월초 이동성은 1월의 코로나 이전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회복된다.

이 평화스러운 시기에 신규확진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그러나 5월 6일을 저점으로 다시 급증하기 시작한다.



4월 19일 이동성 저점.
5월 6일 신규확진자 저점.

16일의 차이가 나고, 2차 파동에서 보인 14일의 차이(이동성 저점 2월 5일, 신규 확진자 저점 2월 18일)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잠복기가 2일에서 14일이고, 4-5일 후에 밀집되어 있다고 하니, 2차 3차 전파까지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다.

만약 5월 20일 전국의 학교에서 순차적 개학이 시작되면 2주 후인 6월 3일 전후 확진자의 급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백만명 이상의 밀접 접촉자들 중에 적어도 몇 명에서 몇 십명의 감염자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검사하고, 추적하고, 격리하더라도 이태원, 홍대의 집단감염과는 규모에서 비교할 수 없다.
하루 1-2만명을 검사하고, 추적하는 것은 대구에서도 했고, 이태원에서도 했지만, 규모가 수십배 이상일 경우에도 적기에 검사하고 추적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다.


학교가 없어도 생존가능하지만, 시장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1학기 출석수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입시의 방식과 일정을 조정하고, 이에 따르는 혼란을 감수하는 경우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반드시 열어야 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면 학교보다는 시장이라고 본다.
최소한 학교를 연다면 그보다 감염 위험성이 낮은 대부분의 장소는 열어야 한다.
시장보다 학교를 선택한 정부와 국민의 선택이 옳은 것이기를 바란다.




요약

개학 이후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급증할 수 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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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프랑스, 가와사키병 아동 환자 급증…코로나19 관련성 의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9400&ref=A
프랑스, 등교 일주일만에 유치원·초등학교서 확진자 70명 발생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9/2020051900707.html
유럽 22개국 교육장관 "개학해도 코로나 확산 없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45730

유럽은 나라마다 다른 상황. 결과를 예단하기에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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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200520

[속보] 고3 2명 확진…인천 5개구 등교하자마자 전원 귀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02154
"확진자 동선 파악 안 돼"…안성 고등학교 9곳 '등교 중지'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0052200061

등교 시작부터 차질 발생.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한국 4파 시작 korea covid-19 logistic model 20200511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3/korea-covid-19-logistic-model-20200324.html

한국에서 다시 신규 확진자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이 2파를 언급하고 있지만, 이미 한국에서 명확히 구분되는 3개의 파동이 지나갔다.

중국에서 가파르게 확산하던 시기에 30명이 되지 않던 1파.
대구의 신천지 교도를 중심으로 7800명의 확진자를 낳은 2파.
수도권과 해외입국자와 대구의 노인 집단수용시설이 더해진 3000명 규모의 3파.

지금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4파가 시작했고, 초기라서 규모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2파와 비슷한 신규 확진자 기울기를 고려하면 50명 확진자 피크의 경우 800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위 그림에서 1파는 제외했다.
2파와 3파는 겹쳐있지만, 명확하게 구분되는 고점의 위치와 확산속도(기울기)로 인해 연속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확진자 집단의 특성도 다르지만, 모델에서도 뚜렷하게 구분된다.


4파의 확진자 발생 속도는 2파의 기울기와 매우 유사하다.
그것은 이미 상당수의 감염자 풀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검사에서 기존 감염자와 새로 발생하는 감염자들이 확진자로 드러날 것이고, 규모는 적어도 2파의 1/10에 가까울 것이다.
규모와 관계없이 적어도 한 달이 지나야 확산이 멈춘 것인지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확진자, 사망자, 치사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미국, 유럽에 비해 잘 통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korea-vs-its-neighbor-20200505.html

반면 한국의 주변국들과 비교하면 초기 방역의 실패로 인해 200명 이상의 막을 수 있던 고령층 사망자를 낳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파 이후의 완화 과정에서도 대통령과 정부가 경제활동 재개를 선도하고 권유했다.
2파, 3파 이후 완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대통령과 정부가 경제활동 재개를 주도했다.

거의 3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어느 나라의 국민보다 정부의 방역활동에 장기간 협조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4월 중순 이후 나타난 거리두기 완화와 사회활동의 증가는 피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이후에는 정부가 어떤 수준의 방역을 강제할 것인지, 어떤 속박을 국민들이 받아들일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
미국처럼 국민, 노동자, 기업, 정치인 등 이해 집단 간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거의 신성불가침이라고 할 만한 고3 입시생/학부모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은 모양이다.
많은 자영업자들과 일부 산업이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봉쇄, 차단, 거리두기의 여러가지 방역의 강도를 완화하면 당연히 감염의 기회가 생긴다.
가깝게 모여서 공부하고, 일하고, 밥먹고, 종교활동하는 것이 전염병 확산에 기여하는 것과 똑같이 모여서 춤추고, 운동하고, 놀면 확산의 기회가 많이 생긴다.
전염병도 차단하면서 경제활동, 사회활동도 억압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좋은 것만 취할 방법은 없다.

고3이 학교가고 싶은 것처럼 종교집회가고, 식당가고, 클럽가고 싶은 사람도 있다.
판데믹 이전의 정상적 행위가 일탈 행위가 되는 시절이라면 섣불리 비난하고 욕하고 인신구속하기 전에 정확한 지침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다.
그러나 역시 한계는 명확하다.
지금은 클럽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개학을 하면 그보다 더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클러버들을 비난하는 자들은 학교에서 전염병이 퍼지면 공부, 성적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쓰레기라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난할 수 있다.
확진자를 비난하고 희생양을 찾는 것보다는, 어느 선에서 감염자와 사망자의 발생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본다.

만약 모든 클럽을 닫는 것이 최선이라고 정부와 국민들이 합의한다면, 그보다 몇 백 배 더 위험한 초중고의 개학은 마땅히 연기해야 한다.
대학은 말할 필요도 없다.
클럽의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유소년, 청년 학생들이 위험해질 가능성은 매우 낮고, 주위의 노인들이 희생자가 될 것이다.





한국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도 안심하기 어렵다.
유럽에서 감소하고 있지만 5월 이후 감소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미국, 영국 등은 감소속도가 매우 느리다.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은 3월의 유럽, 미국처럼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5월 이후 많은 나라에서 방역의 강도를 낮추면서, 확진자 감소추세가 바뀌었고, 일부 신흥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일정기간 후에 사망자도 증가할 것이다.

인류의 covid-19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
어떤 선택도 제한되고, 불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전 세계에서 수십 만 명이 벌써 죽었고, 한국에서도 수백 명이 죽었다.
이 죽음의 반 이상 혹은 대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집단적 선택에 가깝다.
활동 재개의 결과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확산과 죽음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일지, 거부하고 어려운 삶을 지속할 지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오고 있다.
어느 쪽도 장기간에 걸쳐 더 나은 결과를 장담하기에 이르다.

그러나 개학 혹은 개학 연기를 이유로 희생양, 속죄양을 찾는 것은 해서는 안 될 더러운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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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daily case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19?yScale=log&time=2020-02-26..&country=BRA+CHL+ARG+COL+MEX+PER+PAN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19?yScale=log&time=2020-02-17..&country=IRN+SAU+QAT+IRQ+ARE+KWT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ases-covid-19?yScale=log&time=2020-03-03..&country=IND~BGD~PAK~PHL~SGP~IDN~KAZ~MYS

total case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total-cases-covid-19?yScale=log&time=..&country=JPN+CHN+KOR+TWN+SGP+IDN+VNM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total-cases-covid-19?time=2020-03-16..&country=BRA+RUS+IND+GBR+TUR+IRN+PER


total deaths per million people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total-covid-deaths-per-million?tab=chart&country=CHN+IDN+JPN+SGP+KOR+TWN+VNM


daily cases and death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KOR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JPN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USA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GBR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SWE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BRA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RUS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daily-covid-cases-deaths?yScale=log&time=..&country=IND






2020년 5월 9일 토요일

미국 소득, 소비 추정 us PI, DPI, PCE from employment and earnings 20200509


미국판 소득 주도 성장 20200508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20200508.html

내가 보기에 미국 고용 지표의 백미는 시간당 평균 임금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국 전문가들이 밤새 썰을 풀테니 일하게 내버려 두고 아침에 확인해 보면 된다.
어떤 이유이든 한국인에게는 덜 이상한 일이다.


여기서는 미국인의 소득과 소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간단히 계산해 보자.
미국인의 소비는 gdp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의 증감과 gdp의 증감은 매우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한국처럼 몇 년째 성장의 반을 정부 지출과 투자가 차지하는 일은 아직 미국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1q 혹은 3월까지.


소비에 필요한 재원은 소득과 저축과 빚이 결정한다.
소득과 소비의 관련성이 높은 것은 소득이 소비심리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반영한다.






근로소득을 시간당평균임금*평균노동시간*취업자수로 추정해서 전년동월비(빨간선)를 구해보면 DPI(파란선)와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평균임금(녹색선)이 급증했지만, 취업자수와 평균노동시간이 감소해서 근로소득은 14.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한 달이 아니라 일년 동안 지속되면 약 15%의 gdp감소에 해당한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4/recovery-v-u-l-20200428.html

정부와 연준이 침체를 약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보조금과 수당과 기상천외의 정책을 동원해 가계 혹은 개인의 소득 감소를 방어할 것이다.
노력이 효과적이라면  예상보다 덜한 침체를 볼 수도 있다.





요약
1. 시간당 임금의 상승은 신기한 일이다.
2. 그러나 취업자수감소, 노동시간감소의 영향을 극복하기에는 태부족이다.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미국판 소득 주도 성장 20200508



us employment back to 2000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5/us-employment-back-to-2000.html






코로나로 인해 선택적으로 저소득층 실업자가 급증했다.
그랬더니 시간당 평균임금이 급증했다.


아니 이거슨!!!


한국에서 2년 동안 관찰했던 소득주도성장의 성과이다.
최저임금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고용이 감소하면서 평균소득이 증가했으나, 저소득층의 소득은 감소했다.
저소득층의 고용감소를 막기 위해 1주일에 1시간을 넘기면 되는 임시직을 정부 주도로 양산했다.
결과적으로 60대 이상의 고용률은 18년 이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40대의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covid-19로 인해 미국은 한국이 2년 동안 경험한 소득주도 성장을 한달 만에 달성했다.
미국은 위대하다.
아니 covid-19는 위대하다.
전세계를 평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계급 간의 차이는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더할 수 없이 악랄하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18/10/earnings-unemployment-cpi-interest-rate.html

실업률과 평균임금상승률의 관계는 대칭적이기보다는 싸이클을 형성한다.
최근의 급변은 상당히 긴 시간을 단축시켰지만 싸이클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