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6일 화요일

노환규 vs 박원순 - 2라운드


저 아래글은 12년 2월에 쓴 것이다.

강용석은 유명연예인이 되었고, 박원순은 원래 유명했다.
그런데 최근 저 사건과 관련된 자 중에 박원순 저격으로 또 하나의 유명인이 탄생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결단, 어떻게 봐야하나
http://www.kormedi.com/news/culture/it/1215224_2968.html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진단한 ‘메르스의 소문과 사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94946.html

노환규는 내가 보기에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전의총, 박원순 아들 MRI 의혹제기로 '후폭풍'
시민단체·네티즌 "의사 맞느냐" 맹비난…의사협회 선긋기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7799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저 사건을 보면서 저런 인간을 대표로 뽑는 전문가집단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무식하고 무능한 사람도 위험하지만, 덜 무식하지만 양심도 양식(良識)도 없는 사람도 위험하다. 현 정권과 직전 정권을 비교해보라.

박원순님, 마녀사냥 전문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blog-post_5.html

내 비록 박원순의 정치적 행동으로 감정이 많이 상했으나 그는 이제 인권변호사가 아니라 정치인이다.
그렇다고 노환규같은 사람의 말을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받아쓰는 미개한 언론들을 보면 더 많이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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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먹히는 나라

2012.02.27. 16:15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났고, 강용석은 국회의원을 사퇴한다고 한다.

4월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고 하니 남보다 딱 2개월 먼저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이다.



참으로 얼굴이 두꺼운 자이다.

그런 점에서 타고난 정치인이다.

이 정도면 한국에서는 거의 대통령감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렇게 풍선처럼 커져가던 의혹은 MRI재촬영으로 한방에 끝나버렸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의혹을 제기하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그러나 뼈모양, 피하지방으로 나이까지 맞추려고 든 순간부터는 많이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뇌티즌들은 원래 많이 벗어난다. 그러니 비정상적인 것도 아니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의혹제기에 동참한 연대교수와 전의총의 의사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자들은 사람 얼굴만 보고 나이를 맞출 수 있을까?

아니면 사람 몸만 보고 나이를 맞출 수 있을까?

그런 것도 불가능한데 기껏 진단용 MRI를 보고 사람을 맞추려고 했다.



이런 씨바.

MRI로 사람을 맞추는게, 혈액사진을 확대해놓고 피가 탁하니 치료해야 된다고 하는 한의사들보다 뭐가 나은가?

200년전 골상학을 주장했던 사람들보다 뭐가 나은가?

우생학을 추종해서 종족말살을 하려고 했던 놈들보다 뭐가 나은가?



자신이 상상한 것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

바로 풍수쟁이, 점쟁이, 한의사들이 하는 일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의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최첨단의 진단기술도 이용하는 자들의 머리에 따라서 주술의 도구가 된다.



그런 나라에서는 강용석이 먹힐 수 밖에 없다.

강용석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는지 두고 볼 일이다.


(쓸데 없이 길어서 중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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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 강용석, 낙선하자 선택한 직업이…http://www.segye.com/content/html/2012/06/03/20120603020801.html





mers 사망자, 기저질환, 치사율


mers 신규격리자 추이 - update 0616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_13.html

궁금한 것 중에 자료가 있으면 계산하고 그려보고 있지만, 없는 것은 방법이 없다.

메르스 사망자 19명 중 4명 지병 없어…첫 40대 사망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oid=001&iid=1255159&sid1=102&aid=0007663129&mid=hot&cid=1018480&ptype=021&nh=20150616094513

기사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아쉬운 점은 있다.

19 = 15 + 4

이 숫자만 알면 충분한 것은 아니다.
전체 환자가 154명이니 기저질환이 있는 감염자수와 아닌 감염자수를 구분해서 알려주면 기저질환자의 치사율과 그렇지 않을 사람의 치사율을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경우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도 짐작할 수 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어떻게 감염자 중 기저질환자의 숫자를 추정할 수 있을까?
가장 쉬운 것은 감염자 중 환자와 보호자/의료인/방문자을 구분하는 것이다.

"한편 지금까지 총 확진자 154명 가운데에는 병원을 내원했다 감염된 환자가 71명(46%)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방문객이 57명(37%),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26명(17%)이었다."

같은 기사에서 어제까지 감염자 중 환자의 비율은 46%였다고 한다.
이중 기저질환자가 아닌 가벼운 질환, 부상 환자도 포함될 것이다.
또한 환자가 아닌 보호자, 방문자에도 기저질환자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시하고 환자감염자 비환자감염자로 구분해보자.


환자군 감염자 71, 비환자군 감염자 83, 전체감염자 154로 놓는다.
전체 치사율:      19/154 = 12.3%
환자군 치사율:     15/71 = 21.1% (기저질환사망자/환자감염자)
비환자군 치사율:    4/83 =  4.8% (비기저질환사망자/비환자감염자)

분자와 분모가 동일 집단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도 비환자군의 치사율 4.8%는 전체 치사율 12.3%보다 향후 지역사회감염이 발생할 경우의 치사율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기저질환자군과 대조군의 치사율을 정확히 알고 싶다면 감염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메르스 포탈과 기사에 노출된 자료로는 불가능하다.
구분해서 정부나 기자들이 공개하지도 않는다.
어디라도 그렇게 해주기를 바란다.
아마도 그것이 메르스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감염자의 기저질환을 전수조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여러가지 목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다.
환자 감염자 중 사망자, 비환자 감염자 중 사망자는 공개된 자료로도 노가다를 하면 확인할 수 있지만, 그다지 쓸모가 없다.





조선일보의 삼성 때리기 - 합병비율, 합병시점, 관련의혹까지


[기자수첩] 주주의 기본권 무시하는 삼성물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2/2015061202478.html 
"상법 시행령 11조는 주주의 주주명부 열람권에 대해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삼성과 엘리엇매니지먼트 간의 삼성물산 지분 경쟁이 본격화한 현재, 주주 입장에서 누가 어느 정도 지분을 보유했는지는 꼭 알아야 할 정보다. 하지만 삼성물산 소액주주가 주주명부 열람권을 행사하는 것은 실제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기자가 취재를 위해 직접 삼성물산 주식을 매입하고 주주명부 열람권을 행사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며칠이 걸려도 불가능했다는 내용이다. 삼성물산이 주주와 소통하지 않고 주주의 기본적인 권리도 무시하는 것이 주주들이 불만을 가지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 신문이 정녕 내가 알던 조선일보란 말이냐?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리즈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논란을 상세히 다루고 있었다.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8/2015060800565.html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9/2015060900725.html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8/2015060800426.html
첫번째 글에서 합병 결정시점 직전 분기의 어닝쇼크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고 이재용측이 얻는 이익에 비해 일반주주들이 얻는 실익이 불투명하다고 언급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합병은 오너일가를 위한 합병일 뿐이라는 주장을 전하고 있다.

두번째 글은 제일모직 상장 시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합병 비율을 결정했다면 1대 1.3225였는데 상장이후 삼성물산의 축소지향적인 경영으로 실적쇼크, 수주부진이 전면적으로 발생한 시기에 합병을 결정해서 합병비율이 1대 0.35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세번째에서 삼성물산의 외부수주가 감소한 것과 더불어 삼성물산이 맡았던 공사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이 도맡게 되었고, 삼성내부에서조차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 재계에서 삼성물산의 합병과 관련해서 의도적으로 수주를 줄인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 정도면 거의 일방적으로 이재용측에 불리한 정황들을 상세하게 나열하는 수준이다.
조선일보가 합병 논란을 자세히 다루는 것은 이상하지 않지만, 논조가 다르다.
주주의 기본권까지 언급할 정도면 매우 공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불공정한 합병비율, 부적절한 합병시점, 관련한 의혹.
만약 여기에 해명과 개선까지 요구한다면 헤지펀드까기에 여념이 없는 대다수 친재벌신문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일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삼성물산 보고서 - 신기한 한화증권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blog-post_25.html
한화증권도 신기하지만, 조선일보가 그런 점에서는 더 신기하다.
한화증권의 보고서가 삼성의 주장처럼 삼성물산의 합병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던 것이라면, 조선일보의 기사도 비슷한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래 글은 합병과 관련한 b변님의 경험담과 합병비율에 대한 견해를 담고 있다.
합병비율의 불공정
http://blog.naver.com/ggmggdgn/220391133625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법령은 상장회사의 합병비율 산정을
(i) 이사회 결의일을 기준으로 한
(ii) 시장가격에 의해서만 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방법을 배제하고 왜곡과 남용의 소지가 있는 방법을 금과옥조처럼 받드는 우리나라의 법이 황당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또렸하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법제도가 얼마나 악용될 소지가 높은지를 만천하에 드러내 주었으면 한다."

이번 기회에 주주의 기본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우리나라 합병관련 법의 문제점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조선일보(!), b변님과 더불어 기대해본다.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삼성물산 보고서 - 신기한 한화증권

삼성물산 합병 복기 - 아들의 아들 시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5/blog-post_27.html
우선주 합병비율 - SK vs 삼성물산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5/sk-vs.html
엘리엇 vs 이재용 - 시나리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vs.html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발표 이후 엘리엇의 등장으로 순탄하던 삼성의 행보는 발목을 확실히 잡혔다.
한국의 재벌시대에 균열이 발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들떠서, 합병 반대에 동참하기 위해 의결권 종료 시점에 임박해서 급히 삼성물산을 매수했다가 깔끔하게 물려서 흥미는 더욱 커졌다.
그러던 중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증권사의 보고서를 보게 되었다.


한화증권은 사장이 바뀐 뒤로 여러가지 특별한 행보를 보였다.

자사 영업직들이 수수료 수입을 위해 과다한 거래를 유도해서 고객의 수익률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보고서로 발표하고, 향후 수수료 수입이 아니라 고객의 수익률로 영업직의 실적을 평가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또 일정 비율 이상의 매도보고서를 발간해서 매수 보고서 일색인 증권사의 관행을 바꾸겠다고 했다. 또한 고위험 주식을 선정해서 고객에게 알려서 고객들이 위험등급을 판단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과정에서 증권사의 고객보다는 기업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이탈이 발생했고, 수수료관련 성과급에만 의존하던 영업사원들도 이탈했다.

한화증권의 실험은 아직 미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센터장 김철범과 애널리스트 이상원이 발간한 보고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소액주주를 위한 투자전략 제안"은 '고객 중심'의 경영이라는 그간의 화두에 정확하게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증권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보고서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표대결시 이재용측의 우호지분이 엘리엇 우호지분에 비해 부족할 수 있고, 국민연금의 입장도 분명하지 않다. 
- 해외소송시 잠재적 비용부담이 2-3조에 달하기 때문에 삼성물산 지분 10%p를 직접 매입(해서 경영권을 확보)하는 비용보다 커서 합병을 포기할 수도 있다.  
- 합병이 무산될 경우 삼성물산의 저평가, 제일모직의 고평가가 부각될 것이고, 삼성물산의 상승여력은 40%이나 제일모직은 이전 주가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다. 
- 만약 합병이 성사되면 고평가된 합병회사의 가격으로 인해 상승여력이 없으니 매도를 권한다.

자세한 분석에도 불구하고 삼성측의 반응은 까칠하다.
삼성, 합병포기설 정면 반박..."시장불안만 부추겨"
http://www.fnnews.com/news/201506151549173719 
삼성 관계자는 "막대한 소송비용으로 인한 합병 포기란 가설은 벌어지지도 않은 일을 기정사실화한 것"이라며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이 시장의 불안을 부추기는 언급"이라고 반박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도 "엘리엇과 네덜란드 연기금 외에는 현재 해외기관 투자자 중 명시적 반대 의사를 표시한 기관이 전혀 없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부 반대 의사를 가진 것처럼 기재한 보고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내가 읽어본 바로는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고 시나리오에 따른 행동방침을 제시한 것이라서 삼성측의 반박은 트집에 불과하다.

보고서의 시나리오처럼 합병이 진행될지는 두고볼 일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그것도 삼성의 지배구조개편과 연관되어 삼성의 화학 계열사 전체를 인수한 한화그룹의 증권사에서 삼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자체로 놀라운 일이다. 또한 삼성이 저렇게 급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도 특이한 일이다.


합병을 둘러싼 엘리엇과 이재용측의 대결에서 삼성 측의 실수이거나 불리한 점으로 보이는 사실이 몇가지 존재한다.
1) 영국에 상장된 해외 DR을 미리 상장폐지하지 않은 점.
  -> 해외 투자자의 소송 가능성.
2) 우선주 주주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서 합병비율을 유리하게 만들지 않은 점.
  -> 종류 주주 총회 요구에 따른 합병 부결가능성, 총회 무산시 소송 가능성.
3) 삼성물산 정관의 근거법 폐지 (아래 기사)
  -> 정관 개정 요구 가능성.
4) KCC의 자사주 매입가격(75,000원)이 합병가액(55,767원)보다 매우 높다는 점.
  -> 두 가격은 각각 KCC와 삼성물산이 합의한 삼성물산의 가치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의한 삼성물산의 가치에 해당.

반면 엘리엇 측의 준비미흡/실수로 의심되는 점도 지적된다.
삼성물산 자사주처분과 가처분
http://blog.naver.com/ggmggdgn/220386722431

어제의 삼성물산 글에 이어
http://blog.naver.com/ggmggdgn/220388158025
위는 삼성물산의 자사주 처분 전에 엘리엇측이 가처분신청이나 경고 공문을 발송해서 막았어야 한다는 b변님의 전문가적 의견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수라고 할만한 회사, 로펌들이 공중전을 벌이고 있지만, 곳곳에서 헛점이 보이는 것은 그만큼 지금 사건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도랑치고 가재잡을지, 게도 구럭도 다 잃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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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정관, 6년 전 없어진 법 근거로 삼아 '망신'…엘리엇 꼬투리 잡을수도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5/2015061502327.html

주진형, 한화증권 고객의 수익률 하락은 '회사 잘못'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8

[‘역발상’주진형] ‘주진형식 혁신’ 부작용? ‘매도리포트’ 부담에 애널리스트 이직 잇따라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30955

한화투자증권, '주진형식 혁신' 빛과 그림자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5050723228083831&outlink=1

한화투자증권, 800여 개 주식에 투자등급 부여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1109415543342&outlink=1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한국은행 욕하지 마라. 쓰레기들아 - 실질금리, cpi, 기대인플레이션


시장과의 소통. 중요하다.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이 무뇌아에 개쓰레기인 국가에서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황영기 "삼성물산 합병 무산시 세계 벌처펀드 공격 유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7658865

보릿자루처럼 입다물고 눈치만 보는 국민연금, 노예근성에 쩔어있는 가치펀드매니저들의 헛소리에 이어 기관투자자들을 대표한다는, 삼성출신 이익단체장이 하는 소리가 가관이다.
벌처는 기관투자자와 거기에 붙어사는 자들이 시장 안밖에서 개인을 쥐어짜는 짓거리에 적합한 단어이다.

시장도 시장나름이고, 시장참여자도 시장참여자 나름이다.
채권이고 주식이고 참여자들이 vigilante 역할은 커녕 시장의 적이 누군인지 구분도 못하는 개눈박이, 새대가리에다 먹이만 던져주면 헉헉대고 아무나 빨아대는 자들이라면 시장가격도 지표도 그런 수준으로 반영할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의 깜빡이가 맘에 안 드는 것은 사실이다.
data dependent라고 해도 어떤 것을 보는지, 혹은 안 보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나 심리를 움직이기는 해야 한다는 점에서 무뇌아들한테 보내는 신호보다 물가를 통해 국민에게 보내는 신호가 더 중요하고, 그러면 한국은행은 할 일을 한 것이다.





기대인플레이션과 cpi - 실질금리의 중요성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cpi.html

금리 잡상 - 집값, 가계대출, 물가, kospi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kospi.html


경제의 추진력으로 실질금리가 중요하다는 점
실질금리에서 소비자물가보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더 중요하다는 점
한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소비자물가를 그대로 따라다닌다는 점
한국의 기관투자자들이 관여하는 시장지표는 바보들의 합창이라는 점

이것을 고려하면 채권, 주식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것보다 물가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한국은행의 판단은 아주 당연하다.




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의 관계.



두 가지 실질금리의 커지는 괴리.
실질금리와 금리차의 관계.


나는 한국은행이 사면초가인 상황에서 할 수도 있는 일을 했다고 본다.
한국은행의 행동이 옳은지는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지금 한국은행을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금융 관련 기관이나 기업은 없다.








2015년 6월 13일 토요일

mers 신규격리자 추이 - update 0616


격리자증감 = 신규격리 - 격리해제

수백명 범위에 있던 신규격리자수가 천명대를 넘어섰다.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upd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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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update


치사율 14/145 = 9.7%
환자 발생은 감소 추세이지만, 신규격리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전파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 4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끝내 밝혀지지 않거나, 앰뷸런스도 병원이라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면 지역사회감염이 아니라는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
1, 14, 16번 외에 추가적인 슈퍼전파자의 가능성도 배제하기에 이르다.
많은 학교가 6월 15일 휴업을 중단하고 등교를 시작할 것이다.

치사율이 낮아지지 않으면, 이번 유행이 통제되어도 차후 지속적인 공포와 패닉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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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update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issue.visualdive.co.kr/mers/

아래 링크는 서울시 메르스포털. 위의 정부 메르스포털보다 적어도 3시간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정말 이 정부에 뭔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16/150 = 10.7%

치사율은 증가하고 있고, 환자발생은 감소하고 있다.
병의원에서 4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정부는 아직 지역사회감염의 발생을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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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update


19/154 = 12.3%

치사율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사스의 치사율은 9.6%였다.
환자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격리자수는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규격리자는 다시 천명 아래로 내려왔다.

4차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사회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전력투구해서 잠복기를 넘기는 것이 현재 기대할 수 있는 최선으로 보인다.


16일 data: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18477&iid=1255153&oid=421&aid=0001472035&ptype=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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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삼성서울병원 감염자분포


<메르스 확진환자 56명의 증상 발생일 기준 분포현황>
http://www.samsunghospital.com/mers/hospitalView.do?BNO=8


삼성서울병원서 잠복기 끝나도 메르스 확진자 계속 나와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7663244

"그러나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로 발표된 146번 환자(55)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노출된 지 16일 만에 증상이 발현된 데 이어 이날도 14번 환자 접촉 후 18~19일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3명이나 나온 것이다."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mers update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html

11/126 = 8.7%
환자발생은 감소하지만, 치사율이 높아지고 있다.
덜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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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update


14/138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