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요일

nvda opm 20250529 - memory cycle에 2분기 선행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9/opm-nvda-vs-dram-dram-maker-20240904.html

2016년 이후 메모리 업체의 슈퍼싸이클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시기와 동시에 NVDA의 슈퍼 성장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폰, PC 이외에 클라우드, 암호화폐, AI용 GPU는 단기 메모리 싸이클의 성수기 수요에 크게 기여했고, NVDA의 GPU는 그때마다 수요가 증가했고, 매출이 증했고, 주가가 상승했다.



nvda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어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opm과 함께 표시했다.

16년 이후 3번의 sub supercycle 말기에 nvda의 opm 급락은 메모리 업체에 약 2분기 선행했다.

반복된다면 늦어도 3분기 전후 메모리 업체들의 opm 하락이 뒤따를 것이다.



메모리 싸이클의  하락 기간은 과거 1년에서 2년 정도 지속되었다. 

25년 3분기부터 하락이 나타난다는 시나리오에서 빠르면 26년 중반에 바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내가 보는 메모리 반도체 싸이클은 다수 반도체 전문가, 애널들의 no cycle이나 up cycle 전망과는 전혀 다르다.

그러나 16년 메모리 슈퍼싸이클이 시작된 이후 이상 메모리 싸이클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전문가들은 10년째 전부 다 틀렸다.

그러니 내가 메모리 싸이클에 관해서는 그들을 믿을 수 없다.


하이닉스와 삼전의 매출, 영업이익 합계가 보여주는 것은 19년 이후 두 회사의 매출 성장은 이익의 관점에서 제로섬게임 이하였다는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슈퍼싸이클이 끝나고 있거나, 슈퍼싸이클 내부의 장기하락 트렌드를 지나고 있다.

여기에 단기 싸이클 하락이 겹치면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더라도, 1년의 내에 급격한 메모리 수요의 감소나 공급의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요약

메모리 업황이 수십년 지속된 싸이클을 넘어서기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한국 수출, 경기도 그러하다.

한국이 결정할 수 없는 일이다.



참고


mu guidance 20250321 - 메모리는 싸이클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5/03/mu-guidance-20250321.html

memory cycle 20250302 - 새로운 치킨게임의 서막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5/03/memory-cycle-20250302.html

korea semi profitability 20250203 - 슈퍼싸이클 뒤끝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5/02/korea-semi-profitability-20250203.html

hynix revenue growth 20250125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5/01/hynix-revenue-growth-20250125.html

memory cycle 20250120 - korea semi export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5/01/memory-cycle-20250120-korea-semi-export.html

삼전, 하이닉스 크로스 가능성 20241220 - op 또는 시총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12/20241220-o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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