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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Japan - Nominal GDP is not ugl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japan-country-of-pessimism.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8/japan-gdp-nominal-real.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1/uranium-20141107.html

http://www.esri.cao.go.jp/en/sna/data/sokuhou/files/2014/qe143/gdemenuea.html


http://www.esri.cao.go.jp/en/sna/data/sokuhou/files/2014/qe143/pdf/main_1e.pdf
p4, Development of Nominal GDP(Quarterly), original series


명목 GDP의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고, 전년동월비가 여전히 0.8%나 성장했다.
저렇게 잘 버티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이다.
세부 내역은 꺾이면 그 때가서 확인해 보자.

일본에서 여전히 실질 GDP를 가지고 호들갑을 떠는 이유를 모르겠다.
만연한 디플레이션 심리를 무찌르기에 돈이 부족하면 더 풀면된다.
앉아서 죽기 전에 끝장을 보자고 아베같은 망나니를 뽑은 것이 아니었나?

기름값이 충분히 떨어졌고,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가스값이 오를지 몰라도 아시아에서는 유가와 연동된 가스값이 떨어질 확률이 더 높다.
엔화약세때문에 물가를 올리려면 더 분발해야 하지만, 무역수지와 GDP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타월을 던지기 전에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4분기에 명목 GDP가 감소하려는 징후가 보인다면 그 때부터 고민해도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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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 충격 반전…연속 2분기 마이너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2&aid=0002003311
"처절한 실패로 끝난 '아베노믹스', '초이노믹스'도?"


제목을 붙이는 것을 보면, 거의 고사를 지내는 수준이다.
부적을 쓰고 인형에 바늘을 꽂아도 한국도 일본도 쉽게 망할 것 같지는 않다.
효과가 확실하려면 미국이나 중국이 망하기를 바라는 것이 빠를 듯.






2014년 5월 19일 월요일

us economic cycle 20140519 - where is bubble





nominal



real


걱정이 없어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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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 거품이라는 얘기가 나온지 2년은 되어가는 듯하다.
왜 안 내릴까?

최근에는 거품지표로 가장 각광을 받던 쉴러 교수의 CAPE가 회계관련상의 관행, 법률 변화등의 이유로 순익을 다르게 반영하기 때문에 it 거품때까지의 신통력을 상실했다는 얘기도 있고, 미국 기업의 순익에서 미국이외 지역의 순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상승해서 그렇다고도 하고, 워낙 거품은 특별한 이유없이 말도 안되게 커지는 것이 정상적이니 기다리면 뻥 터질 것이라고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전체 시장에는 거품이 없거나 크지 않지만, 일부 인터넷, 소셜 관련 기업, 테슬라 같은 신기술관련 기업, 바이오같은 인구구조 변화 관련 기업 등 초장기 추세 (secular trend)의 변화 관련 기업에만 거품이 존재한다고도 한다. 소위 합리적인 거품일 수도 있고, 그러면 거품은 경기가 완전히 침체로 돌아설 때까지는 유지될 것이라고도 한다.

이전의 거품을 새로운 거품으로 극복하는 것이 자본주의 장기싸이클의 본질이라고도 하고, 그것이 석학들이 주장했던 창조적 파괴, 파괴적 혁신 등의 다른 면이라고도 한다. 탐욕, 공포도 인간의 정상적, 일상적인 감정이라고 보면 아무리 극단적인 거품도 싸이클의 윗쪽을 특별히 지칭하는 것에 불과한 것일 수도 있고, 대국적으로 거품이라는 것이 존재한지 않는다는 파머같은 사람들의 주장도 납득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그런데 3자 입장에서야 거품을 가지고 신선놀음을 할 수 있지만, 베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더 실제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자산배분이 투자의 기본원칙이니 그냥 자산군마다 일정비율을 넣어두고 놀러다닐 수 있으면 행복하지만, 수익율을 깎아 먹을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빼야하는 사람도 있다. 좋기는 수익율을 높일 것들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지만, 그것은 더 힘든 일이다.

그래서 주식과 채권과 기타 자산을 서로 비교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일까?
시기적으로 다를 수 있다면 지금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일까?

채권 금리가 낮다. 자본주의 혹은 미국 역사에서 최저.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존재한다. 대공황 이후 가장 크다고.
G2 시대.
유럽, 일본의 사투.

이상은 secular trend와 관련이 높은 것들이다. 금융위기 시 동기화되었던 세계 각국의 경기 싸이클은 지금 국가별로 달라져서 금융위기 후 가장 먼저 회복한 중화권은 부동산거품붕괴, 성장둔화의 가능성을 앞에 두고 있고, 나머지 국가들은 미국, 유럽, 일본 순으로 회복하고 있다. 신흥국 간의 차이도 커져서 브릭스, 프론티어 등으로 묶는 것의 의미는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

아무리 머리를 짜봐도 지금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채권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주가가 높으니 낮으니 해봐야 다 부질없는 소리라는 생각이다. 정치적 불안, 경제적 불안, 부동산 거품, 전세계 선진국의 노령화, 뉴노말에 뉴뉴트럴 드립, 별소리를 해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게 비싼 것을 하나 고르면 채권이다.

내 눈에는 미국채가 아마존, 페이스북, 트위터보다 비싸다.
미국채에 비하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엄청 싸다.




2014년 1월 2일 목요일

yen - real effective vs nominal - 20131213



엔화가 달러당 103엔이 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1년전과 비교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달러당 110엔서 120엔까지 갈 것으로 보는 중장기 전망이 매우 흔해졌고, 대개 아베노믹스, 일본은행의 양적완화를 언급한다.

그럼 작년 초부터 2년이상 일관되게 엔화의 적정 수준은 달러당 100엔 이상이고, 120엔 대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주장한 짐 오닐은 뭔가?
그는 아베노믹스를 예견했을까?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을 그만 둔 뒤로 잘 보이지 않으니 최근의 견해는 알기 어렵다.
그러나 그의 견해가 무엇이든 금융위기에서 벗어난 세계에서 엔화의 미래는 정해져 있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었고, 일본의 회복에 의해 뒷받침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다만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든, 아베노믹스를 통해 벗어나든 이유나 명분은 중요하지 않고 그저 경로와 속도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것이다.

70엔대까지 내려간 엔화의 강세가 정상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대개 물가와 실질실효환율을 언급했다. 또한 금융위기로 인한 안전자산선호현상은 엔화강세의 본질이 아니라 일본의 디플레이션에 의한 부수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물가만으로 환율을 설명하려고 하면 피하기 어려운 오류이다.

엔화는 여전히 달러, 유로에 이어 세번째로 중요한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무역 수요, 외환보유고 수요가 존재한다. 이러한 수요는 세계경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과 더불어 9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아베노믹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엔화약세가 꾸준히 진행되겠지만, 아베노믹스가 실패하면 일본 국채 금리의 급등과 더불어 엔화약세가 폭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엔화가 현재보다 강세를 유지할 유일한 가능성은 다시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실패하고 부채가 급증하는 것보다 빠르게 전세계가 무제한의 경기부양책을 가동하는 것말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엔화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은 일본, 미국의 물가지수 비율과 동행한다.
90년대 이후 물가가 일정하게 유지된 일본과 달리, 미국 물가는 꾸준히 상승했다.
물가상승이 낮고 성장이 지속되어 골디락스라고 불리던 시기를 겪었어도 일본에 비하면 높은 상승이고 이것은 환율에 반영되었다.

양국의 물가 추세가 안정적이고,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보면 현재의 엔화는 매우 고평가 된 것이다.

이것은 실질실효환율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http://www.stat-search.boj.or.jp/ssi/cgi-bin/famecgi2?cgi=$graphwnd_en

일본은행에서 제공하는 실질실효환율이다.
실질은 물가를 고려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실효환율은 무역상대국들과의 가중치에 따라 시장가격의 변동을 반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을 포한함 주요국의 환율, 무역가중치가 반영된다.

그래서 아래에 달러/엔 실질환율을 다시 계산하고 실질실효환율과 비교했다.


FRED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이 최근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 외에 다른 통화의 실효환율을 언제부터 제공했는지는 모른다.

Fred에서 실질실효환율을 두 가지로 보여준다.
이중 cpi에 기반한 실질실효환율은 일본은행의 자료와 같으니, 단위노동비용에 기반한 자료도 일본은행의 자료일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점은 실질환율이든, 실질실효환율이든 물가를 고려한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렇게 비교하면, 현재의 일본 환율이 매우 저평가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위의 물가지수와 비교해보면 그점은 명백하다.

그러면 문제가 무엇인가?
그것은 먼 과거에 대한 것이라는 것이다.

미래는 누가 아는가?
모르지만, 최근에 변하고 있다.




몇 나라의 소비자 물가이다.
한국, 미국, 독일은 최근에 비슷하다.

그러나 일본은 다르다.
후진국을 제외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
그런데 일본은 상승하고 있다.
아베노믹스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오래동안 위의 그림같은 차이가 유지되거나 더 커지면 엔화의 약세는 120엔 수준에서 멈추지 않을 수 있다.

이것도 과거에 불과할 수 있다.
미래는 현재의 물가보다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더 중요하다.


http://libertystreeteconomics.newyorkfed.org/2013/04/japanese-inflation-expectations-revisited.html


Existing-Measures-of-Japanese-Inflation-Expectations_2


일본의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이다.
이미 일본의 기대인플레이션은 몇년간 높아지고 있었고 0.5%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었다.
아베는 인플레이션, 심리 모두의 방향을 틀어버렸다.


물가가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소득과 소비가 안 오르는 것이 걱정이라고 한다.
아베노믹스의 실패는 일본사람들의 문제이고 환율에서는 그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더욱 빠르게 엔화의 약세가 발생할 수 있다.

http://krugman.blogs.nytimes.com/2013/10/27/ppp-and-japanese-inflation-expectations-extremely-wonkish/?_r=1

크루그먼 교수의 글 덕분에 저런 논문이 존재하는 줄은 알았는데, 글에 있는 것처럼 일본의 기대인플레이션을 계산하려다 보면 약간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그냥 긁어왔다.




최근에 더 높아졌을 것이다. 15년까지 2%의 인플레이션에 도달할지는 알기 어렵지만 일본사람들의 기대는 높아졌다.


물가나 물가관련심리가 변하면 향후 환율의 방향이 아주 오래동안 바뀔 수 있다.

엔화가 명목상으로는 70년이후 가격이 상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질상으로는 95년의 최고점 이후 가치가 하락하고 있었다.

그것이 어떻게 바뀔까?

선진국에서 주식 가치를 평가할 때 보통 10년 정도를 할인한다.
채권이야 만기가 있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만약 엔화의 가치를 평가할 때 10년 정도의 물가변화를 계산해넣어야 한다면 어느 정도나 변해야 할까?

양국 물가비율의 기울기만큼 10년을 반대로 돌려보면 된다.
약 20%이다.


물가만 가지고 엔화강세를 설명하던 사람들이 틀렸다면서 왜 물가얘기만?

전세계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났다고 많은 경제단체들이 주장하니 안전자산선호는 이제 상관이 없는 문제라고 보고, 엔화강세의 명분으로 마지막 남은 물가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면 다른 문제들은 별로 고려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작년까지도 수출, 수입, 무역수지, 경상수지, 자본수지, 외환보유고, 이런 것들은 엔화약세를 지지했지만 구석에서 곰팡이가 슬고 있던 것이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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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엔화약세를 점칠 수는 있어도 베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같기는 하다.
헤지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이것은 그려놓고 20일쯤 지났다.
역시 공부가 부족해서 알아보기 쉽게 고칠 수가 없으니 털고 가는 것이 좋겠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미국채 금리 단기 변동 2013082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blog-post.html

미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위는 과거의 급등기와 비교한 보고서를 소개한 것이다.

1-2년 기간 내의 금리 저점과 고점의 변동폭을 비교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나 채권가격으로 환산해 보는 것이 실제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아래는 10년물 금리를 할인률로 간주하고, 가격변화를 계산한 것이다.

  low high 채권가격변동율%
1983 10.22 13.84 18.3
1987 7.22 10.23 17.5
1993 5.19 8 18.3
1998 4.28 6.8 17.1
2003 3.1 4.76 11.8
2008 2.13 3.86 13.4
2013 1.7 2.88 9.9

우연히 80, 90년대의 채권가격 하락은 6개월에서 1년동안 18%전후였다.
2000년대의 하락은 이전보다 폭이 적다. 기간을 더 늘려 잡아도 13%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금리는 물가나 실업율이 금리와의 관련성이 높지만, 명목GDP(실질GDP+물가상승율)가 더 긴 범위에서 꾸준하게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금리~물가~고용~실질성장)

물가의 변동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해도 장기적으로 물가상승율(deflator)은 실질 GDP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상승율 ~ 실질GDP~0.5*명목GDP)

상식적으로 미국의 명목 GDP (실질이 아니고)는 4-5%는 될 것이다. 버냉키가 아니라도 안 되면 될 때까지 돈을 풀 것으로 볼 수 있다. (물가~성장율~2.5%)

최근의 낮은 금리는 장기적인 궤도에서 경제가 이탈한(또는 이탈할) 것에 대한 보험같은 것이었으니 상식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다. (평균회귀)

인플레이션 지표는 2%이거나 2%에 육박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반영할 것으로 추정되는 tips스프레드도 상승전환했고, 미시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이보다 1% 정도 높다.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디플레이션의 우려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고용의 질에 대한 갑론을박에도 불구하고 양적으로 고용 회복이 몇년동안 회복되고 있다는 점, 소득이 명목상으로나 실질로 보나 상승전환했다는 점, 미국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최근의 금리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으나 과거 금리변동과 관련지어 보면 정상에서 벗어나기 과정보다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가깝다.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Real bear but nominal bull




Real (Inflation-adjusted) S&P is still in a bear market.






But nominal S&P is already in a bull market.

A real bull will come after the reversal of 1-yr P/E.
It is possible only by the fall of share prices and the rise in earnings but not by a political breakthrough.





Data: http://www.econ.yale.edu/~shiller/data.htm